2020년 4월 6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단신뉴스]
✦文대통령, 식목일 금강송 심으며 산불 피해주민 위로
✦黃 “모든 국민 50만원씩 지급”.. ‘재난지원금’ 총선 핫이슈 부상
✦경기도, 배민 견제 위해 ‘공공배달앱’ 개발 나서기로..
✦WSJ, 질본 정은경 본부장 극찬, “솔직하고 침착한 진짜 영웅”
✦‘n번방’ 머리 맞댄 당정,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추진
✦10대 유학생, 해열제 먹고 검역대 통과, 방역당국 “일벌백계”
✦코로나로 열람실 문 닫자 가처분신청 낸 대학원생, 법원 “기각”
✦임종석, 동작을 지원, "동물국회 장본인 나경원 책임져야”..
✦조국·정경심 부부, 이르면 17일 한 법정 설 수도...
✦방역당국 "흡연자,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발전 위험 높아"
✦'온라인 개학' 앞두고 KAIST, 중·고교에 노하우 전수
✦토요일 전국 영화관 관객수, 집계 이후 첫 4만명대 '추락'
✦네이버, '스마트주문' 이용 소상공인에 결제수수료 지원
✦공정위, 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
✦인도, 종교집회로 확진자 폭증, 3일만에 2배로 3000명 넘어..
✦獨, 코로나19 확진 10만 육박, 시민 63% 정부대응 만족
✦英, 비닐봉지 동여매고 10년 지난 마스크 쓰고, 의료진 악전고투
✦마흐무드 지브릴 전 리비아 총리 코로나19로 사망
✦伊·스페인·佛 하루 희생자 줄어 유럽 안정화 신호될지 주목
✦北, 이번주 최고인민회의 개최.. 대미 메시지 여부 주목
✦'인구 865만' 스위스, 코로나 확진자 2만명 넘어..통행금지 검토
✦"경질된 루스벨트호 함장, 코로나19 감염" NYT
✦인도, 봉쇄령으로 수확할 사람 없어 '식량대란' 조짐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출근길 쌀쌀.. 낮부터 봄기운 회복, 맑고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보통'.. 서울 기온 2~18도 분포, 큰 일교차와 건조주의보, 산불조심 하시길~~!!
■文 대통령, 식목일 맞아 강릉 옥계면 나무심기 행사 참석, "산불 1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나무심기는 쉬지 않고 해야”..文 “강원 산불 이겨낸 정신으로 코로나19도 이겨낼 것”
■ 4·15 총선 D-9이낙연·황교안, 주말 '정치 1번지' 종로에 올인.. 李 "견해 달라도 미워하지 말고 손잡자" vs 黃 "이 정권을 미워한다"..정권심판론 또다시 강조,與 “판세 여유 있지만 여론조사 맹신 안 돼”.. 이틀 간 오롯이 종로 지역구 표밭 다지기.. 오늘 양자 토론, '사이다 총리' 李 우세 평, 黃 예상 외 저력 보이면 판세 역전극 발판
■5명 중1명은 아직 부동층.. 與野 ‘샤이 보수’ 아전인수 해석.. 민주당 “판세 좌우 않을 것”.. 통합당“숨은 보수표 5%이상은 될 것”.. 18~29세 부동층의 42% 해당.. 전문가 “20대 표심, ‘보수’해석 무리, 투표 불참으로 나타날 수도”..
■4.15 총선, 다당제 무색.. '양강 구도' 뚜렷..19대 '통진당 돌풍',20대 '국민의당 녹색 바람'.. 올해는 유력 제3정당 안 보여.. 정의당 제외한 군소정당 모두 한 자릿수 지지율.. '기득권 정치' 거대양당 '꼼수'로 군소정당 울상, "사회는 다변화하는데 정치는 기득권 무대.."
■계속된 돈가뭄에 채권시장 비상.. 당장 20조 마련도 막막.. 단기자금 금리 수직 상승 - 기업들 현금 확보 나섰지만 금리 올려도 회사채 안팔려.. ELS·부동산 PF 문제까지 덮쳐 - ELS 많이 판 증권사 거액 필요, 보증 선 PF 채무도 떠안아야.. 신용등급 강등되면 위기 심화 - 기업 자금 조달 더 어려워져… 韓銀"직접 자금 공급" 밝혀..
■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10,237명 중 사망 183명, 치사율 1.8%, 6463명 완치, 추가 확진 81명.. 중대본 “신규 확진자 중 5∼7%.. 방역망 통제에서 벗어난 환자”, 文대통령 “코로나 중대고비.. 가정예배로 거리두기 간곡히 당부”..“집단감염 계속되면 나라 전체가 지친다” 민심 다독여.. 丁 총리 "힘들어도 우리 공동체 안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계속 동참해주
길 간곡히 부탁한다"
■몰려드는 상춘객.. 사회적 거리 두기 무의미.. 주말 전국 벚꽃 명소마다 상춘객들로 만원.. 마스크 착용한 사람보다 벗은 사람들이 더 많아.. 현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과 다른 분위기..정부,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 ‘격리 위반·검역 거짓말’ 최대 징역 1년, 방역비용 등 손배 청구도..
■[부동산] 고가·다주택 팔라는 국토부.. "4~5월 강남4구 등 주택시장 예의주시".. 코로나19에 시장위축·6월 양도세특례 종료 전 '강남집값' 흔들.. 국토부 불법행위 조사 강화…"강남권 변동, 시장정상화 분기점 될 것"
■檢, 'n번방' 조주빈 주말 내내 소환 집중 추궁, 범죄수익 최소 1억6천만원.. ‘공범’ 현역 군인도 구속영장 청구, 자택 현금 외 3천만원 추가 확인, 암호화폐 추적 범죄수익 규명 총력, 과거 보이스피싱·마약 사범 신고, 수사 협조과정서 범행 수법 터득해 이용..
■ '코로나19' ... 확진(사망)/치사율.. 업데이트: 4/6 AM 6:40전체 확진자 1,268,117명(69,312명)/5.47%, 212개국 美 333,173(9,535)/2.9% 스페인 131,646(12,641)/9.6% 伊 128,948(15,887)/12.3% 獨 100,024(1,576)/1.6% 佛 92,839(8,078)/8.7% 中 81,670(3,329)/4.1% 이란 58,226(3,603)/6.2% 英 47,806(4,934)/10.3%
■세계 코로나 확진자 120만 넘어.. 확진자 급증세 이어지며 국제봉쇄 지속,피할 수 없는 ‘경기침체’..美 전염병연구소장 "코로나, 더 나빠질 것".. 재택 대피령 전면시행 주장.. 日, 뉴욕 닮아가는 도쿄, 확산 본격화.. 신규 확진 첫 300명대, 총 3813명으로↑
■美 확진자 33만명 넘어서.. 사흘만에 10만명 폭증.. 남북전쟁, 2차대전 이은 3번째 국난 되나.. 사망자 10만∼24만명 예상, 1차대전 때와 비슷.. 美도 ‘예배 강행’ 교회들에 골머리.. 트럼프 “일요일 온라인 예배 적극 권장, 나도 동참”.. CDC ‘자발적 마스크 착용’ 권고
■‘코로나 팬데믹’, 글로벌 경제 직격탄, 美 국민 80%가량 ‘자택 대피’ 상태, 확진자 급증 땐 경제시스템 붕괴 우려.. 각국 봉쇄 조치로 GDP 추락 불가피.. 국민 건강 지키기·경제 살리기 이중苦, 美, 몇 주내 실업자 2000만명 예상.. 지구촌 ‘대공황 공포’.. IMF 총재 "IMF 역사상 세계 경제 멈춰선 것은 처음.. 85개국 긴급자금 요청, 75년 역사상 가장 많아".. 코로나 장기화 땐 장기 불황 가능성..
■국제유가 또 변수.. 사우디·러 이번엔 협상결렬 '네탓 공방'.. OPEC+ 화상회의 9일로 연기.. 러시아 "결렬 책임은 사우디, 美 셰일社 따돌리려 했다" 주장.. 사우디 "진실 왜곡" 즉각 반박.. 美 "수입원유에 관세부과할 것".. WTI, 지난주 32% 올라 28弗
2020년 4월 6일 월요일 세상소식 뉴스
■ 코로나19로 벚꽃축제가 취소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지만 서울 여의도 등에는 많은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습니다. 집회 금지 명령에도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가 또다시 예배를 강행하면서 서울시가 추가 고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군포시 부부를 포함해 당국이 확인한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130건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부터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경우 벌금이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강화되고 징역 1년형도 가능해집니다.
■ 인도의 국가 봉쇄령으로 뉴델리 지역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 220여 명이 오늘 새벽 특별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뭄바이와 첸나이 등 인도 다른 지역에 머물고 있는 교민들도 조만간 귀국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교민 2000여 명도 내일부터 차례로 귀국길에 오릅니다.
■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참혹한 시기에 진입했고 많은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 미국 공중보건위생 책임자가 앞으로의 1주일이 대부분의 미국인의 삶에서 가장 힘들고 슬픈 주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주의 하루 기준 신규 사망자 규모가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 수가 약 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달 19일 427명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입니다.
■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기업 공채가 속속 재개됐지만 취업준비생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토익과 공모전 등이 취소되면서 스펙 쌓기가 어려워졌고 화상면접 같은 새로운 방식의 면접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n번방 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아동 청소년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추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지역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조국을 살릴 것이냐,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것이냐"며 민주당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검찰이 '박사방'을 함께 운영한 혐의를 받는 경남 거제시 8급 공무원 천 모 씨와 조주빈에 대해 첫 대질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공범 '이기야'로 활동한 현역 일병 이 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 정부가 해열제를 먹고 검역을 무사 통과한 뒤 확진 받은 유학생을 엄벌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검역 과정에서 거짓말을 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사랑제일교회가 또 예배를 강행했고 서울시는 추가 고발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예배 중단 연장 권고에도 부활절을 앞두고 일부 대형교회들이 현장 예배를 재개해 불안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지지율이 10%p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또 올라 지난주에 이어 올해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경신했습니다.
■ 코로나19에 따른 항공편 결항과 이동 제한 등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들여오는 희귀 항암약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일부 약품의 경우,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이유로 자국민 보호를 위해 해외 반출이 금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이후 마스크를 둘러싼 각국의 쟁탈전이 한창입니다. 특히, 마스크 착용에 대한 문화적 터부가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 당초 지침을 변경해 잇따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면서 '마스크 세계대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스타벅스 코리아가 최근 전국 매장의 테이블과 의자를 3분의 1 정도 줄였다고 합니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달 중순부터는 미국·캐나다 매장의 의자를 모두 없애고 테이크 아웃 판매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 한강 다리 위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한 상담 건수가 2년 새 3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그런데 20~30대 청년층의 상담 비중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 21대 총선을 앞두고 젊은 유권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선거 참여 문화가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SNS나 온라인 정보 사이트를 통해 지역구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하고, 총선 정보를 책자로 담는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관련 정보를 얻는 형태라고 합니다.
🔊 한 주 미리보기
-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오늘부터 'EBS 라이브 강의' 등 학년별 학습 콘텐츠를 모든 유료방송사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IPTV, 케이블TV, 위성방송 등의 유료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면 추가 비용 없이 TV로 EBS 온라인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 내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뉴질랜드 현지에서 발이 묶인 교민들이 귀국길에 오릅니다. 1차 귀국편을 타고 들어오는 교민 270여 명은 귀국 직후 우리 정부의 방역 절차대로 2주간 임시 생활시설 체류, 혹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같은 날 밤에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는데요, 달은 내일 저녁 5시 59분에 뜨기 시작해 다음 날 새벽 3시 9분,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이르렀을 때 가장 크게 보이게 됩니다.
- 이번 주 목요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엽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치로 내린 만큼 금리는 현 수준인 연0.75%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 유동성 공급대책이 나올지가 관심입니다.
- 금요일에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 씨의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차세찌 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2020년 4월 6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또 완치 후 재감염? → 경북 봉화 푸른요양원 직원, 입소자 등 7명, 집단감염으로 문 닫았다가 운영 재개 열흘 만에 양성판정. 침대까지 교체했는데... 보건당국 비상.(한국)
2.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를 거대한 재앙으로 보지만 나는 위대한 교정자로 보고 싶다’ → 빌 게이츠.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겪으며 잊고 살아온 중요한 교훈을 일깨워주는 계기 될 것’. 그는 최근 명상을 시작했다고.(중앙선데이)
3. 역시 아파트가 최고 관심사? → 2016~19년 국민신문고 민원 1494만여 건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30, 40, 50대 민원 톱 항목이 아파트. 60대에겐 3위, 70대에겐 2위.(중앙선데이)
4. 코로나 등산 → 북한산에 지난 한달 67만여명 찾아. 지난해(47만여)보다 42% 가까이 늘어. 전문가들은 공기전염 안되기 때문에 2m 이상 거리두면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굳이 사람많은 곳에 가야 하느냐는 따가운 시각도 적지 않아.(중앙선데이)
5. ‘V 사인’ → 손바닥을 상대편을 향하게 하면 영국과 미국에서 둘(two), 승리를 뜻하지만, 반대로 손등이 상대편으로 향하면 영국에서는 욕이다.(중앙선데이)
6.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 시간 → 에어로졸 표면 3시간, 구리 4시간, 종이판지 24시간, 스테인레스, 프라스틱 72시간(3일), 유리 96시간(4일).(중앙선데이)▼
7. ‘마스크 세계대전’ → 미국·유럽 ‘착용’ 선회, 품귀 현상 심화에 쟁탈전. 독·프, 중국서 수입할 물량 ‘미국이 가로챘다’ 비난. 미국은 캐나다에 마스크 판 3M에 ‘제재’, 양국 갈등.(경향)
8. 대구, 터널 끝 보인다 → 5일 하루 확진자 7명... 가장 많았던 2월 29일(741명)에 비하면 격세지감. 서서히 활기 찾아가. 봉쇄 없이 자발적 격리로 이긴 유일한 도시될 것.(국민)
9. 총선 재대결 → 전국 지역구 4곳 중 1곳이 리턴매치.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서대문갑 우상호-이성헌 6번째 대결, 관악갑 김성식-유기홍은 5번째.(동아)
10. 재난지원금, 따져야 할 상황, 억울한 경우 수십, 백가지... → 자녀 학자금 지원, 연봉차액 등으로 3월 한달만 평소보다 소득이 늘어난 경우 못 받을 가능성 커. 자녀 직장 없어 피부양지 못되고 지역가입자 된 은퇴지도 억울한 케이스.(세계 외)
2020년 4월 6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조주빈-공무원 첫 대질조사
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TF가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그의 공범으로 알려진 거제시청 공무원 천모 씨를 상대로 어제(5일) 첫 번째 대질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박사방 일당이 위계 질서와 역할을 나눠 함께 공모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이' 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다른 공범들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범죄단체조직죄' 적용 여부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2. 인도 교민 220여명 도착
인도 뉴델리 교민을 태운 특별기가 오늘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뉴질랜드와 베트남 교민들이 돌아오는 등 이번주에도 전세계 곳곳에서 발이 묶어있는 우리 교민들이 잇따라 귀국길에 오릅니다.
3. "진주만 공습, 9·11 같은 순간 올 것"
미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최악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주와 다음주 사이가 가장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건 당국자들은 1941년 진주만 공습 2001년 9·11 테러와 같은 순간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4. 일본 확산세…'긴급사태 선포' 촉구
일본의 코로나19 환자가 어제까지 사흘째 300명대로 증가했고 도쿄에서의 환자는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이케 도쿄도 지사는 정부가 긴급 사태를 선포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5. 여 "코로나 극복" vs 야 "경제 위기론"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제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 유세 현장에서 여당은 코로나 위기 극복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야당은 경제 위기론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모두 지역구에서만 130석 확보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합 지역에서 여론조사 결과는 그야말로 박빙입니다.
6. '배민'의 횡포?…"공공배달앱 개발"
국내 1위 배달업체인 배달의 민족이 수수료 체계를 정액제에서 건당으로 내는 방식으로 바꾸면서, 부담이 커진 업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지지사는 오늘 공공배달앱 개발 같은 대응책을 확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2020년 4월 6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월요일 전국 맑고 포근…큰 일교차 주의
■정부 "4일 기준 자가격리자 3만7천248명…해외입국자 3만명"
■정부 "자가격리 위반자 총 137명…59건 63명 경찰 조사 중"
■자가격리 이탈 24시간 3중감시…불시점검 확대·주민신고제 운영
■도쿄 신규 확진 143명 또 '최다'…외출 자제로 도심 거리 '한산'
■코로나19 확진자 중 의료인 241명…전체 확진자의 2.4%
■코로나19 혈장치료 효과보려면 "완치자 혈액 기증·확보가 관건"
■중국 '사회적 거리 두기' 풀어졌나…황산에 관람객 북새통
■손소독제 수출 12배 급증…'방역 한류' 한국산 위생용품 각광
■선거운동 첫 휴일 수도권 세몰이…국난극복 vs 조국 프레임 격돌
■조주빈-'공범' 공무원, 검찰서 첫 대질조사…"진술차이 확인"
■초등 1∼2학년 원격수업은 스마트기기 없이 EBS·학습자료로
■화창한 봄날씨에 '꽃구경' 나선 시민들…'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이번주 4차 비상경제회의, 취약계층 지원 '체감' 방안에 초점
■재확진 속출…완치 판정 후 곧바로 퇴원 문제없나
■문 대통령 "강원 산불 이겨낸 정신으로 코로나19도 이겨낼 것"
■재난지원금 외국인도 받나…연말정산환급 등 '착시효과' 어떻게
■트럼프 "참혹한 시기, 많은 사망 생길 것"…1,2차 세계대전 견줘
■조국 부부, 한 법정 설까…정경심, 분리·병합신청 안해
■초등 1∼2학년 원격수업은 스마트기기 없이 EBS·학습자료로
■화창한 봄날씨에 '꽃구경' 나선 시민들…'사회적 거리두기' 무색
■문 대통령 "강원 산불 이겨낸 정신으로 코로나19도 이겨낼 것"
■재확진 속출…완치 판정 후 곧바로 퇴원 문제없나
■이번주 4차 비상경제회의, 취약계층 지원 '체감' 방안에 초점
■조국 부부, 한 법정 설까…정경심, 분리·병합신청 안해
■트럼프 "참혹한 시기, 많은 사망 생길 것"…1,2차 세계대전 견줘
■재난지원금 외국인도 받나…연말정산환급 등 '착시효과' 어떻게
■안철수 "현 정권 정치쇼에 싫증…이미지 정치 몰두 탓"
■이재명 "배민 독과점 횡포 맞서 당장 공공배달앱 개발할 것"
■여, 1주택 실소유자 종부세 보완 검토…이낙연 "지도부 협의"
■주류면허관리법 별도 제정한다…20년만에 주세법 체계 개편
■초등5학년∼고교생·입원자·요양입소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올해 1분기 아파트값 '수용성' 끌고, 세종·대전 밀고
■한국 올해 마이너스 성장 가시화…최신 전망치 평균 -0.9%
■초등5학년∼고교생·입원자·요양입소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동학개미' 몰린 국내 증시…변동성 장세 속 '단타' 성행
■트럼프 "저유가가 일자리 위협하면 관세 부과할 것
■이탈리아 봉쇄령 5월 중순 풀린다?…"코로나19와 공존 준비해야"
■'안중근 의거 조력자' 최재형 순국 100주년…코로나19에 묻혀
■초등5학년∼고교생·입원자·요양입소자도 마스크 대리구매 가능
■검찰, '라임사태' 일주일새 8명 구속…전방위 수사 확대
■식목일 곡성·순천 야산서 불…임야 0.55㏊ 소실
■취임 1주년 맞은 박영선 장관…대·중소기업 잇는 '중재자' 자임
■쌍용차 "마힌드라 투자거부에도 경영쇄신 계속…철수 의혹 불식"
■은행 유동성비율·예대율 규제 완화…대출 더 내준다
■재벌기업 사외이사 '거수기' 불변…'부결' 극소수
■터키 재외투표 중단…투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공짜밥 먹은 유권자들 30배 과태료 폭탄…최대 33만원
■러시아서 30대 총격으로 이웃 5명 숨져…"소음 분쟁 끝 범행"
■미군, 술집출입 병사3명 훈련병 강등…코로나19 지침위반
■유통업계,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에 잇따라 기부
■백화점 정기세일 첫 이틀 매출 소폭 증가…작년보다는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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