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3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아침 최저기온은 4∼12 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17∼25 도의 분포이며,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 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바이든 미대통령이 대북 기조로 '외교와 단호한억지'를 내세운 데 대해북한이상응하는 조치를 강구 하겠다고 반발 했습니다.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이 대북정책의 목표라며, 실용적 조치를 위해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 3주 더 연장돼 이달 23일까지 유지됩니다.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 에도 환자 발생이 계속되고,  가정의 달을  맞아 모임이 많아 질것을 고려했습니다.다만, 전라남도는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를 시범 적용합니다.

■국내 코로나19백신 재고가 빠르게 소진 되면서 일부 지역의 1차 접종이 중단되는등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습니다. 정부는 오늘 변경된 2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화폐 거래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갑론을박 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 절반 이상은 과세에 찬성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비주류로 평가받는5선의 송영길 의원이선출 됐습니다.송 신임대표는 원팀을 강조하며 내년 대선에서 승리 하겠다고 말했는데 재보선 패배 후 당 쇄신과 부동산 민심  수습 등이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은 더불어 민주당새 지도부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다시 국민과 함께 울고 국민 과 함께 웃어야 한다"며 개혁정당,민생중심정당으로의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문정부의 마지막 검찰 수장 후보가 이번주 결정됩니다. 문 정부의 검찰개혁을마무리 하면서 정치적 외풍으로 부터 '방패'역할을 해줄 인물로 누가 꼽힐지 주목됩니다. 

■ 미얀마 군경이 군사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또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지난달 24일 '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중단'  등을 합의한  이후 최대 사망자로 합의가 유명 무실 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대통령께서 오시는 데 왜 반대 하나요?" 문 대통령 내외 사저 주변 삼거리에서 만난 60대 주민 A씨는 최근 마을에부착됐다 철거된'사저 공사 반대 현수막'과잡음 등에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북핵 문제를 외교와 억지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북한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조속한 북미 대화 재개가 예상대로 쉽지 않을형국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또다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격화하고 있다. 서방 선진국은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토대로 일상 복귀를 바라보지만 인도 등 일부 국가가 새로운 감염 핫스폿이 되며 또다른 대유행을 추동하는 모양새 입니다.

■어제 오전0시부터 밤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4 명으로집계됐습니다.확진자 수는 그제에 비해 크게감소했지만 주말 사이 검사 건수가 줄어든 데 따른 것 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담보 대출비율(LTV) 등 대출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남아 있는 아스트라 제네카(AZ) 사의 코로나 19 백신이 20만 회분이 채 되지 않아 화이자 백신과 마찬가지로 '1차 접종 일시 중단'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임혜숙 과학 기술정보 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이화 여대 교수로 재직 했던  2016∼2020년 국가 지원금 을 받아 참석한 국외 세미나 에 두 딸을 데리고  간 정황이 드러났습니다.결과 보고서 내용 도극히 부실해 임 후보자가 학회 참석을빙자해 가족들과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토요일 오후 9시 10분부터 강원도 중북부 산지 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일요일 오전 5시 30분해제됐습니다. 대설주의보는24시간동안 눈이5㎝이상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는데,강원지역에 5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1999년 이후 22년만입니다.

■압구정·여의도·성수·목동의재건축·재개발 지역을 서울시가 토지 거래허가 구역으로 묶자 이들 지역은 거래가 잠기고 매수 문의가 급감하는 등 과열양상이 일단 잦아든 분위기다.다만,거래 급감에도집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 되고 있고, 실수요자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이 2일구속 전피의자 심문에 출석 했습니다.살인및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A(27)씨는 이날 오후 1시 45 분께 영장실질 심사가 열리는 인천 지법에 들어섰습니다. 

■ 오늘(3일)부터 전라남도 지역에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완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라남도 내 시·군 22곳에서 거리 두기 개편안 1단계를 1주일 동안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 지역에선 사적 모임의 경우 6명까지, 행사는 최대 300명까지 허용됩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인도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이 이번주 두 차례에 걸쳐 귀국길에 오릅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는 4일과 7일에 각각 173명과 221명을 태울 특별기가 편성됐다고 밝혔습니다. 

■ 일시적 수급 불안으로 화이자 백신이 1차 접종 속도 조절에 들어간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물량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물량이 들어오지 않으면 역시 접종 차질 가능성이 거론되는데요. 정부는 오늘 2분기 수정 접종 계획을 내놓습니다. 

■ 민주당 송영길 신임대표는 세번의 도전 끝에 결국 당권을 거머쥐게 됐습니다. 1963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송 대표는 80년대 운동권 그룹의 맏형으로 불립니다. 1984년 연세대의 초대 직선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에 투신했습니다. 송 대표는 친문 색채가 옅어 당내 비주류로 분류됩니다. 

■ 러시아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80만 명을 넘어서 세계에서 5번째로 규모가 큰데요.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브이) 등 각기 다른 3가지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유일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특히,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유럽의약품청의 승인 여부가 주목됩니다. 

■ 미국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 X의 우주선이 비행사 4명을 태우고 지구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우주 정거장을 출발한 지 6시간 반 만의 지구 귀환입니다. 이들 비행사는 5개월 넘게 우주에 머물러 미국 우주 탐사 역사상 가장 긴 우주 체류 기록을 세웠습니다. 

■ 바이든 미 대통령이 대북 기조로 '외교와 단호한 억지'를 내세운 데 대해 북한이 상응하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이 대북 정책의 목표라며, 실용적 조치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현재 보유한 핵무기가 45개에 달할 것이라는 북핵 문제에 정통한 미국 핵 과학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한 북한의 반발에 대해 미국은 적대가 아닌 해결을 목표로 한다면서 실용적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미얀마 군경이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또 총격을 가해 최소 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중단' 등을 합의한 이후 최대 사망자로 합의가 유명무실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합금지 조치에도 몰래 영업을 한 유흥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가게는 비워두고 숙박업소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변종 영업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유흥업소 불법 영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선 신고해도 제대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강원도의 한 군부대에서 운동경기 도중 간부가 병사를 폭행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다른 중대의 간부가 공을 뺏길 때마다 폭언과 위협을 가했고, 급기야 자신에게 달려와 오른쪽 무릎을 가격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는 겁니다. 문제가 커지자, 결국 부대 사단장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 어제 오후 1시 14분쯤 강원도의 한 캠핑장에서 일가족 3명이 텐트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일가족 3명은 2박 3일 일정으로 캠핑을 왔다가 철수 시간 이후에도 인기척이 없자 이를 확인한 업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가 의심됩니다. 캠핑 하시는 분들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 코로나19 감염 이후 호황을 맞았던 마스크 업계가 포화 상태가 되면서 줄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해 1월 전국에 137개였던 마스크 제조업체는 현재 1,500여 개에 이를 정도로 폭증하면서 경영난에 빠지는 업체도 크게 늘었습니다. 빚더미에 앉은 제조업체가 담보로 잡힌 마스크가 헐값에 팔리면서 다른 업체들까지 휘청이는 겁니다. 

■ 한강변에서 실종됐던 대학생 고 손정민 씨가 지난달 30일 시신으로 발견됐는데요. 손정민 씨 아버지의 호소가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면서 다른 실종 가족들도 연이어 온라인을 통해 사건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7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살게 됐지만 이후 생활반응이 확인되지 않고 있는 열네 살 이시후 군의 모친이 지난달 온라인에 올린 글도 다시 공유되고 있다고 합니다. 

■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와 출퇴근 시간의 고속도로 통행요금 할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차가 다른 차종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고 에너지 효율이 낮고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50퍼센트 할인해 주는 현행 제도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 중단됐던 공매도 제도가 오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일부 종목에 대해 재개됩니다.개인투자자가 공매도에 참여할 기회가 대폭 확대됐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기관에 비해서는 불리한 여건에 있습니다. 

■ 가상화폐 시총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주춤한 반면, 이더리움은 주말 동안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는데요. 글로벌 은행들이 이더리움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면서 힘을 얻고 있는데, 올해 안에 1만 달러를 넘길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년부터 가상화폐 거래로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세금을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시기 등을 놓고 갑론을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TV 여론조사 결과, 국민 과반 53.7%는 정부의 내년 과세 방침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자상거래 업계에서 최근 초저가 경쟁에 이어 배송 경쟁에도 불이 붙는 모습입니다. 쓱 닷컴이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확대하자 마켓컬리가 샛별 배송 전국 확대를 선언했고 11번가 등 다른 업체들도 빠른 배송 서비스에 앞다퉈 뛰어들었습니다. 새벽 배송은 전날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배송하는 건데 신선·가공식품 등 450종을 새로 포함한 겁니다. 

■ 자산 양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일찌감치 자녀를 청약통장에 가입시키고 자녀 명의의 증권계좌를 개설해 주는 부모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미성년자 입주자 저축 가입 건수는 1월과 비교해 약 1만 5천 건 늘었다는데요. 신규 주식 계좌도 올해 2월에만 1월보다 37.1퍼센트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 식당이나 카페에 들어갈 때 출입명부에 적는 전화번호 유출이 우려돼 지난 2월부터 6자리의 개인안심번호가 도입됐습니다. QR코드 발급 화면에 숫자 4개와 한글 2개가 나오는데 이걸 전화번호 대신 적으면 됩니다. QR코드는 계속 바뀌지만 안심번호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한 번만 외워두면 됩니다. 

■ 우리 여성 골프는 세계 최강인데요. 박현경이 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K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경우는 고 구옥희 선수 이후 39년 만입니다. 




2021년 5월3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백신 굼벵이들’(laggards) →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처럼 초기에 코로나 대응 잘했던 나라들, 백신 경쟁에 뒤쳐져. 美-英은 ‘대담한 도박 성공’. CNN.(중앙선데이)

2.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20%대... 취임 후 처음 → ‘긍정’ 29% vs ‘부정’ 60%, 한국갤럽 4월 5주차. 특히 18~29세 남성 지지율 17%로 전 연령, 성별대에서 가장 낮아.(중앙선데이)

3. 강원도 산간 3일째 눈 → 30일부터 사흘째. 대관령 발왕산엔 2일 적설량 1.6cm, 1976년 5월 5일 1.8cm 이후 45년 만에 5월에 내린 눈 가운데 가장 많은 양.(동아)

4. 친환경 무색... 풍력발전 곳곳서 반대 → 부산 해운대 청사포, 충남 태안 풍력 반대. 풍력 가장 많은 전남에선 12개 시군 주민, 태양광, 풍력반대 연대. 생태계 파괴, 전자파, 소음, 뱃길 위험 등 우려.(한국)▼

5. ‘황성옛터’ → 이애리수(1910~2009)가 1928년 발표한 노래. 폐허가 된 고려 왕궁터 만월대(개성)가 배경. 단성사 공연에서 관객들이 극장 의자를 발로 차고 울면서 합창하는 사태에까지 이르자 일본 경찰이 공연을 중단시킬 정도였다고.(중앙선데이, 서평기사 중)

6. 한국 가상화폐 ‘난립’, ‘광풍’? → 각국 최대 거래소에 등록된 가상화폐 종류, 한국은 159개, 일본은 5개. 미국은 58개, 유럽 최대 거래소인 비트스탬프에선 21개,..(중앙선데이)

7. 거리두기 피로감? 경각심 붕괴? → 점심시간 식당 북적. 도시락, 배달에서 다시 식당 점심. 소규모 회식도 다시... 그러나 당국은 5인 금지 조치 등 5월 23일까지 3주간 더 연장.(중앙선데이)

8. 日, 또 ‘크루즈 감염’ → 720명 승선. 60대 남성. 출항 이틀만에 배돌려... 1년전 악몽에 긴장. 승선 1주일이내 코로나 음성 확인서 받고 당일 진단 검사 또 했지만 코로나 발생 못막아.(동아)

9. ‘백신 보릿고개’ 현실화 → 화이자에 이어 AZ도 물량 거의 소진, 1차 접종 예약 중단. 국내 도입된 AZ 200만여회분, 화이자 211만여회분 중 남은 물량 AZ 약 17만, 화이자 31만회분 추정.(경향)

10. 현재 시행 중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 경차 50%, 출퇴근 시간 20%, 50%, 친환경차 50%, 화물차 심야 30~50%. 주말 공휴일은 5% 할증.(서울)




2021년 5월3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노형욱 "서울시와 긴밀 공조하겠지만, 규제 완화엔 '글쎄'"
-재건축 재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다소 부정적인 입장
-공공 주도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도심 내 주택 공급 문제 해결

■노형욱 “세 부담 낮으면 투기수요로 시장 불안 야기”
-“주택 보유세, 해외 주요국 대비 낮은 편”
-“대출규제 완화, 일관된 정책 목표 아래서 논의해야”

■노형욱 "재건축·재개발, 지나친 초과이익 사회와 공유해야"
-과도한 개발이익 귀속되지 않고, 적정이익을 보장해 참여 유인 제공해야
-소유자에게만 돌아가면 부동산 시장 불안 요인으로 작용해 집값이 뛸 수 있어

■5호선 김포 연장 등 대체노선 미반영…서부권 반발 확산
-5호선 김포연장, 광역교통시행계획안서 제외
-“서부권 2기 신도시 교통난 가중 불가피”
-시민단체 김포시청서 차량시위…“GTX-D 강남 직결”
-전문가 “2기 신도시는 1·3기 중간에 끼어있는 상황”

■'김부선' 된 GTX-D 노선에도… 인천 집값은 '고공행진'
-인천 서구, 아파트 매물 3698건 나왔으나 이달 2일 현재 3582건으로 줄어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전주와 동일한 0.51%, 시도별로 가장 높아
-'청라웰카운티1차' 전용 84㎡형 지난달 24일 5억5000만원 거래, 한달새 1천만원 올라

■'정상화' 속도 내는 둔촌주공…연내 일반분양 기대 '솔솔'
-이달 29일 새 조합장 등 집행부 선출 임시총회 개최
-총회, 조합 임원 선임, 올해 정비사업비 예산 및 조합 운영비 예산 의결
-일반분양가 3.3㎡당 3700만원 예상, 강동구 표준지 공시지가 13% 상승해 분양가도 더 높아질 가능성

■공시가 논란에 노형욱 후보자, "공시가 시세 50~70%에 불과"
-공시제도 부동산시장 안정 및 양극화 해소 위한 수단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
-'부동산공시법'에 따라 적정가격 반영해 일관되고 형평성 있게 조사·산정할 필요

■돈뿌리기 중단하는 중국…총부채비율 276.8%로 소폭 하락
-대규모 확장정책 출구전략 모색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지난해 지난해 중국의 총 부채비율 23.5%포인트 급등
-무분별한 돈뿌리기를 주안하고 대출 확대에도 제동 걸어

■“임대사업자 혜택 줄여라”… 다시 불붙은 논란
-여당서 종부세·양도세 혜택 축소방안 검토
-신중한 입장 보이는 정부, 정책 신뢰 추락 우려

■평범한 직장인 DSR 직격탄…규제前 '영끌족' 몰리나
-연봉 1억 이상은 대출 한도액 차이없어
-중·저소득자, 주담대 후 신용대출 제약
-청년층·무주택자, LTV 혜택 더 줄 듯

■'10억 로또' 서초 래미안 원베일리 이달 청약…비규제지역도 눈길
-원베일리 2990가구 중 224가구 일반분양, 분양가 시세 60% 수준
-연천 DL e편한세상, 아산 효성 해링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대출·전매 규제 덜 받아



2021년 5월3일 월요일 모닝 뉴스

1. AZ백신 '17만회분+α'만 남아… 화이자에 이어 1차접종 차질빚나
2. 경찰청장 "대북전단 살포에 적극 대처…신속 수사하라“
3. '부활' 김효주, 극적 역전으로 5년3개월 만에 L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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