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9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월성원전 ‘삼중수소 누설’ 논쟁 → ‘주민 피폭량은 멸치 1g을 먹는 수준, 체내 축적 안돼’.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vs '주행 가능하다고 윤활유가 새고 있는 자동차를 정상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과 같아‘ 한병섭 한국원자력안전방재연구소 이사.(문화, 경향 외)
2. 자영업자 비율 24.6%→ 전체 취업자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와 없는 자영업자를 합쳐 542만 2천여명. 세계 최다 콜롬비아(50.1%)나 30%대인 브라질, 그리스, 터키보다는 적지만 일본(10.1%), 독일(9.6%), 미국(6.1%)보다는 2~3배 이상 많아.(국민)▼
3.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 보행자 보다 차가 먼저 진입했더라도 보행자를 치었다면 운전자 책임’ → 대법원 판결. 횡단보도 진입선후를 불문하고 보행자 보호우선 취지.(문화)
4. 조선의 ‘후궁’ → 명문가 출신부터 노비·과부까지 출신 다양. 태종(19명)·광해군(14명)·성종(13명)·고종(12명) 순으로 후궁을 많이 뒀고 현종·경종·순종은 단 한명의 후궁도 맞지 않았다.(문화)
5. 애플·소니도 완성차 진출 → 전기차, 자동차 시장 파괴적 변화 계기될 것. 애플, 현대와 전기차 공조 타진, 소니도 CES21에서 전기차 주행 영상 공개. 中 바이두도 합작사 설립.(문화)
6. 트럼프의 그림자? → 바이든 취임식에 주방위군 2만 5000명 투입 계획. ‘전 세계가 존경했던 워싱턴DC, 경찰국가와 같은 모습’(CNN), '남북전쟁 당시 내전 연상'(AP통신) 한탄.(헤럴드경제)
7. ‘동전없는 사회’ 표방 속에 동전 업종 큰 불편 → 은행들 동전교환에 지점, 요일, 시간 제한. 코인노래방, 빨래방, 자판기 사업자와 택시기사, 재래시장 상인 불편 호소.(아시아경제)
8. ‘인구 감소 추세에 불구 세대수는 61만 세대 늘어나’ → 문대통령 신년기자회견서 유동성, 저금리 외 또하나의 집값 상승요인으로 분석. 증가 폭도 2019년 2만 세대에서 작년엔 18만세대로 급증.(중앙)
9. 미국 ‘고령 정치인’ 시대... → 바이든(78세) 역대 최고령 대통령. 펠로시 하원의장 80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총무 각 81세, 80세. 공화당 원내대표는 78세. 민주, 공화 최고령의원 모두 87세. 최고령 대법관 82세.(세계)
10. 이란, 밀린 유엔 회비, 한국 동결자금으로 내겠다 → 이란, UN으로부터 연체 연회비(180억) 독촉받는 가운데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을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동아)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부동산 뉴스
■"증여세 할증 과세땐 다주택자 더 버틸 것"
-전문가 "매물 증가 효과 없어"
-규제일변도 정책으로는 다주택자 매물을 유도하기는 어려울 것
■"내 DSR은 △△%"…대출 받기 전 꼭 알아둬야
-계산집값 계속 치솟자 DSR 강화 3월께 발표
-은행별 평균치로 따져 40% 넘어도 대출됐지만 '개인별' 도입 땐 제한
■재건축 속도내자 압구정 실거래가 30억 돌파
-그동안 전용 84㎡ ‘30억원 클럽’ 가입 지역 반포동, 잠원동, 강대치동, 일원동 4곳 뿐
-현대14차 전용 84㎡가 지난달 16일 30억원 거래
■쪽방촌 개발·신안산선 호재 줄줄이… '낙후' 이미지 벗는다
-집값 들썩이는 영등포역 일대
-2025년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영등포푸르지오 전용 73㎡ 한달새 11억 초반→12억 후반
■“저층 주거지 공급 늘린다” 변창흠 예고에 서울 빌라 ‘들썩’
-아파트 가격 급등에 실수요층 매수
-공공재개발 등 기대에 투자심리 가세
-지난달 연립주택 매매지수 13년 만에 최고
■풍선효과에…고삐 풀린 경기도 아파트값
-고양 일주일 새 1.71% ↑…서울ㆍ수도권 2년4개월 만에 '최고 상승'
■시세 차익 13억…강남 4구에 1만 가구 '로또 분양' 쏟아진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시세 차익 기대 높아
-반포·방배동 3086가구, 둔촌주공 4786가구
■"집 사는 게 죄?…비싼 부동산 중개수수료 개편해달라"
-6억원 이상 9억원 이하 임대 중개보수 수수료율(0.8%), 매매 중개 수수료율(0.5%)보다 높아
-7억원 짜리 전세 한번 들어가려면 중개업자와 협의 잘해도 500만원 달라고 할 것
■전셋값 오르니…지방銀 전세대출 2배
-1년새 2조원까지 불어나
-지방은행에서 개인 전세자금대출 급증한 것은 이례적
■아파트 청약 대세 된 '전용 84㎡', 가격도 가장 많이 올랐다
-최근 분양단지 최고 경쟁률 대부분 '전용 84㎡'
-작년 청약 경쟁률 전용 59㎡ 2.5배 수준…가격상승률도 가장 높아
■불 붙는 고양시... '삼.원.지' 모두 10억 클럽
-GTX 창릉역 신설에 몸값 껑충
-삼송 아이파크2차 10억에 거래
-가격 상승률 수도권 평균의 2배
-호재 많아 당분간 강세 이어질 듯
■"비좁고 시세차익도 적어" 신혼희망타운 흥행 저조
-평택 고덕 일부 평형 미달 사태
-인근 민간 분양 아파트는 86대1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음.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구속기소돼 1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약 3년 만에 다시 구속됐음.
2.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정치권 최대 현안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음. 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120분간 생중계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선고가 끝나자마자 사면을 말하는 것은 사면이 대통령 권한이더라도 그렇게 말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음. 문 대통령은 국정 지지율 하락의 주범인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지난 신년사에 이어 이날도 사과했음.
3. 시중은행 신용대출 중 금리가 연 1.5% 이하로 낮은 초저금리 대출은 공무원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음. 일반적으로 신용도가 가장 높은 1등급 신용대출 평균 금리가 연 2~3%인 것을 감안하면 공무원들은 신용 1등급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대출을 받고 있는 셈. 철밥통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은행의 초저금리 대출시장에서도 맹위를 떨치는 모습.
4. 중국 경제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불구하고 2.3%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계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발표했음.
5.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 내정자 등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미국 제46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사 핵심 메시지는 "미국이 하나로 뭉치면 극복하지 못할 것은 없다" "나를 지지했든 안 했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등이 될 것으로 보임. 그러나 바이든 시대 탄생을 앞두고 미국 민심은 갈라질 대로 갈라진 상황.
6.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명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사진)이 19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달러 가치를 낮추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보도했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했던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란 점에서 주목됨.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도 400명 밑돌듯'코로나19 1년' 하루앞 일단 감소세 지속
■감염 재생산지수 0.79로 낮아져…확진자 35.4%는 '일상 속 감염'
■브라질발 변이도 국내서 첫 확인…남아공발 1명 포함 2명 추가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72,729 (+389)격리해제 58,723(+470)사망 1,264(+15)
■"WHO·중국, 코로나19 발생 초기 더 빨리 조처했어야"
■미·중, 코로나19 기원 조사 두고 WHO서 신경전
■김진욱 오늘 인사청문회野, 주식거래 송곳검증 예고
■김진욱 "공수처의 범죄첩보 직접수집은 바람직하지 않아"
■김진욱 "검경 사건 이첩, 공수처 설립 취지 맞게 행사"
■바이든, 취임일 숨가쁜 하루 예상첫날부터 국정 드라이브
■美대통령 임기 시작은…'1월20일 낮12시'부터 바이든이 통수권자
■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도중 인근 화재에 의사당 한때 봉쇄·대피
■문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설 농축산물 선물 20만원까지 허용
■백화점 설 선물 본격 판매…김영란법 완화에 "한우·과일 강화"
■문대통령 "중대재해법, 중요한 첫발"
■출근길 영하권 강추위"빙판길 조심"
■올겨울 서울 한파 구조 작년의 5배…고드름 제거 최다
■민주, 4·7 재보선 공관위 첫 회의…경선일정 논의
■오세훈 "인턴시장 안돼" 나경원 "10년 쉬신 분"
■김동연 "서울시장 출마 권유 거절…역량 부족"
■홍익표 "이익공유제, 강제 아냐…1월중 프로그램 만들 것"
■與, 이익공유제 드라이브…사회적기금·채권 병행추진 검토
■문대통령 "이익공유제, 제도화 아닌 기업 자발적으로 돼야"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2년6개월·법정구속
■이재용, 정면 응시한 채 침묵…"할말 없다"
■삼성전자 주가 3.4%↓…이전 구속기간엔 주가 상승
■삼성 3년 만에 다시 '총수 부재'…비상경영 돌입
■외신들 "불확실성 커지는 상황서 최고결정권자 수감"
■이재명 "문 대통령, 민생 살리려는 경기도 노력 이해·수용"
■문대통령 "4차 지원금, 상황 따라 보편지급 생각할 수 있어"
■與, 이재명에 '재난지원금 입장' 19일 회신…"아직은 방역"
■월성원전 삼중수소…"안전성 따져야"vs"바나나 6개 먹는 수준"
■원자력학계 "월성원전 삼중수소, 인체에 위해 끼칠 수준 아니다"
■월성원전 방문 민주당 의원단 "삼중수소 검출 진상 파악"
■인천 중고차수출단지서 큰불…2시간 넘게 진화 중
■'빚투' 10거래일 연속 증가 21.3조…올해만 2조 늘어
■종부세·양도세 강화 예정대로…"6월1일 앞두고 매물 늘 것"
■중국 코로나로 미국과 GDP 격차 좁혀…'2028년 추월' 관측도
■"코로나19 백신접종 2월부터 예약 시작·증명서도 발급"
■한일 정상, 같은날 양국갈등 언급했지만…입장차만 재확인
■일본 '주권면제' 주장 뒤집어보니…"위안부 동원은 국가주도"
■김봉현 '술접대 의혹' 참석자들, 압수수색 전 휴대전화 폐기
■은수미 전 비서관 "경찰관이 수사자료 유출하며 대가 요구"
■카페 취식·헬스장 운영 재개 첫날…"문 열자마자 왔어요"
■신천지 이만희 집행유예 선고에 검찰·변호인 불복, 쌍방항소
■친모에게 살해된 8살 딸 사인 불분명…"시신 부패 심해"
■김포 아파트 경비원 폭행 30대 "반성한다" 혐의 인정
■FBI, 펠로시 노트북 훔친 여성 추적…"러 정보기관에 팔려고 해"
■"75세 이상 누구나" 프랑스, 백신 접종 확대…"실제는 하세월"
■러 법원, 귀국 나발니에 30일간 구속 판결…"경찰서 구금 중"
■영국, 400만명 백신 맞아…런던에 24시간 접종센터 구축
■이란 "동결자금으로 유엔 분담금 내달라"…정부 "유엔과 협의"
■'타인의 취향' 프랑스 배우 겸 작가 장피에르 바크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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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로운 "하루와는 정반대의 매력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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