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코로나 ‘집콕’에 ‘확찐’ 아이들 → 가톨릭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팀, 4~14세 아동 226명의 지난해 3월 체중과 8월 체중을 비교한 결과 과체중 비율 23.9% 에서 31.4%로 늘어.(문화)
2. ‘방송대 로스쿨 설치’ 법안 발의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지난 대선 공약이기도. 기존 25개 로스쿨은 반대 성명. ‘3년간 전일제 교육도 부족... 온라인·파트타임 교육으로 질적·양적으로 충실한 법학 교육을 제공하기 어렵다’.(문화)
3. 신입생 전원 1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 → 경남 창원시 창신대. 부산카톨릭대는, 1학기 전액 장학금... 지방대 신입생 채우기 총력. 올 지방대 경쟁률 2.7대1. 3곳 복수지원 가능 감안하면 이제 지방대 경쟁률은 의미 없어.(문화)
4. 폭발 위험 없는 2차전지 기술 개발 →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 폭발 원천 차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국내 대학팀. 500회의 충·방전 및 1000회 굽힘 테스트 후에도 90%의 용량 유지.(헤럴드경제)
5. 아파트 ‘이상 거래’ 기획조사 → 한국부동산원, 수도권 뿐만아니라 이례적으로 지방도 포함. 의심 대상자에 '소명자료 제출' 공문발송. 매수인은 기일내 주택대금 입출금 내역, 소득증명원, 주식등 매각대금, 대출액 등의 자료를 제출해야.(아시아경제)
6. ‘주식과 결혼 말고 연애만 하라’ → 최근의 주식 시장은 ‘흥분과 공포 심리가 이끄는 널뛰기 장세’... 개인 투자자들에게 진정이 필요하다는 기사의 제목. 개인은 이틀간 6조 8000억 폭풍 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팔고 있다고.(서울)▼
7. 지상파TV도 6월부터 ‘중간광고’ 허용 추진 → 현재 종편과 케이블TV 등만 허용. 지상파 경영 어려움 개선 위해. 1973년 방송법 개정 이후 48년 만. 1, 2부로 나누어 광고 끼워넣기하는 편법 사라질 듯.(경향)
8. ‘코로나 피난처’ 대만에 해외인재, 돈이 몰린다 → 작년 거주 허가 외국인 80만명, 기업가 체류 허가는 2.3배 증가. 인구 2400만명, 누적 확진자 817명의 방역 모범국.(중앙)
9. ‘특등 머저리’, ‘기괴한 족속’ → 최근 서열이 강등된 것으로 알려진 김여정이 우리군의 북한군 열병식 동향 추적에 대해 낸 비난 성명에 담은 막말. 강등에도 불구 대남업무 총괄하는 여전한 실세 과시.(중앙)
10. ‘주의보’와 ‘경보’ → 직감적으로는 ‘경보’보다 ‘주의보’가 더 강하게 다가올 수 있지만 실제는 그 반대로 기상특보에서는 ‘주의보’보다 ‘경보’가 더 강한 단계.(중앙, 우리말 바루기) *‘한파주의보’는 -12도, ‘한파경보’는 -15도 이하, ‘대설주의보’는 4cm, ‘대설경보’는 20cm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아파트 매물 한달새 15% 감소…거래돼도 절반이 신고가
-12일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는 총 125건, 절반 이상이 신고가
-노원구 10건 중 6건, 도봉구 4건 중 3건, 강북구 2건 중 2건 각각 신고가 거래
■새 아파트 가격, 노후 아파트보다 평균 2억원 높아
-전년 동기 대비 매매가 상승률 준공 후 1~5년 된 아파트 16.9% 가장 높아
-△16.4%(준공 후 1~5년) △14.8%(준공 후 6~10년) △13.4%(준공 후 10년 초과)
■지난해 아파트 전셋값 상승 1위는 ‘경기 하남’
-50.2%상승…세종·광명·화성 뒤이어
-전세 매물 품귀로 전셋값 상승 더욱 빨라지고 있어
■외곽으로 가는 베이비부머…서울 전세가 경기 매매보다 비싸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 비율(직방 자료 참조) 인천 79.4%, 경기 65.8%
-서울 아파트 전세거래 중간가격 4억원
-경기 아파트 매매거래 중간가격 3억2000만원, 인천 2억6500만원
■차고 넘치는 시중 '돈'...11월 한 달 새 28조 늘었다
-11월 광의통화량 3,178조 전년 대비 9.7% 증가
-정부 돈 풀기·빚투 영향...유동성 자금시장으로 쏠려
■변창흠 “서울에 충분한 주택 물량 공급 가능…방법 다양”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주택 공급 많이 고민해봤고, 공급도 많이 해봤다”
-3기 신도시 입주 시작하기 전 4~5년간 불안감 잠재우는 것 중요
■'서울 상승 1위' 노원 집값 사상 첫 15억 돌파
-지난해 아파트값 33% 올라
-가격 메리트에 매수세 몰려
■공급확대 곳곳 불안…영등포·성수 “이곳 개발된다” 술렁
-정부·여당 "도심 고밀개발" 추진
-소규모 공장·저가 빌라 밀집지, 대체 투자처 급부상, 가격 들썩
-외곽 집값까지 올려놓을 수도,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역풍 전망
■매매가 0.26%↑…뚝뚝 떨어진 제주 집값 바닥 찍었나
-새해 첫주 기록으론 4년래 최고
-수급지수 101…'사자'심리 회복
-상승동력 약해 급반등은 없을듯
■"청약 때문에 불효자 될 판"…커지는 '세대분리 완화' 목소리
-독립생계 인정되면 허용해야, 부모·형제 아플 때 간호 쉽고, 다양화된 가족 형태 반영
-완화 땐 악용 사례 불 보듯, 농가 직접지불금 불법수급 문제, 청약시장도 대혼란 불가피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13일 정부에 따르면 보관,유통이 까다로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공공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으로, 비용은 국고에서 지원함. 현재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화이자 백신 물량은 약 4천만명분으로, 일부 폐기되는 것을 감안해도 성인 인구 대다수 해당됨
2.장중 3200선까지 돌파했다가 지난 11~12일 조정을 받았던 코스피가 13일 소폭 상승 마감함.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71% 상승한 3148.29에 거래를 마침.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99억원, 1893억원을 순매수함
3.더불어민주당이 이익공유제를 공론화한 데 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보상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피해가 장기화되면서 비정기적 재난지원금 방식으로는 버티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다만 구체적 재원 확보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채 피해 보상 대책이 선행됨에 따라 4월 재보궐선거와 내년 3월 대선을 앞둔 선심성 정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됨
4.이낙연 대표가 '코로나발 이익공유제'를 띄웠지만 정치권은 물론 재계에서도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재계와 야당은 '이익공유'라는 용어 자체가 반시장적 의미를 담고 있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높였고,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관제 기부 위험이 있다"며 비판론이 제기됨
5.지난해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실업자 수는 110만명이 넘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함. 13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만8000명 감소함
6.새해 들어 거래된 서울 아파트 중 절반이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의 규제로 지난달에 비해 매물이 15%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됨. 13일 국토부 부동산실거래정보에 따르면 12일까지 서울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는 총 125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65건이 신고가이거나 최고가 거래로 조사됨
7.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 공동 이사장이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냄. 소아마비 사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아동 공중보건 문제 해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함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국정농단' 재판 박근혜 최종 판단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늘(14일) 내려집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파기환송심에서 뇌물 혐의와 관련해 징역 15년과 벌금 180억 원, 국고 손실 등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에 대한 형량은 징역 2년이 이미 확정됐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 이명박 씨와 함께 두 전직 대통령의 특별 사면을 둘러싼 논란과 갈등이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입니다.
2.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
16개월 입양 딸을 학대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모에 살인죄를 적용한 검찰이 재판에 넘기기 전 충분히 증거를 검토하지 못한 것에 사과했습니다. 어제 첫 재판에서 양부모 측은 살인뿐 아니라 아동학대치사 혐의까지도 부인해 앞으로의 재판에서 고의성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3. 미 하원서 '트럼프 탄핵소추안' 가결
미국 하원이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표결에 부쳐진 소추안은 공화당 의원들 중에서도 열 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찬성 232명, 반대 197명의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최종적인 탄핵 여부는 앞으로 진행될 상원의 심리와 표결을 거쳐 결정됩니다.
4. 오늘도 500명 안팎…주말 '조치' 관심
하루 동안 늘어난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으로 500명대로 나왔고 오늘도 500명 안팎으로 발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또 지난달 초부터 집합이 금지된 시설들에 대해 정부가 이번 주말 어떤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5. 미국서도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두 가지 종류의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먼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전염력이 강하지만 연구진은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6. '개인정보 유출' 이루다 개발사 사과
부적절한 대화 내용과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 이루다의 개발사가 사과문을 내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의혹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신저 대화와 개인정보가 다른 외부 사이트에까지 올라간 피해자들은 적극적인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2021년 1월 1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500명안팎 모레 거리두기-5인이상 모임금지 후속조치 발표
■'5인이상 모임금지' 어떻게 되나…당국 "조정안 16일 발표"
■교정시설 코로나 신규 확진 13일 0명…오늘 900여명 가석방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69,651 (+537)격리해제 53,569(+1,017)사망 1,165(+25)
■'토종' 코로나19 치료제 가시화셀트리온 이어 줄줄이 대기
■당정, 오늘 백신 접종계획·한국판 뉴딜 점검
■삼성바이오 "백신 등 사업 다각화…글로벌 종합바이오 도약"
■미 하원, '내란선동' 트럼프 탄핵소추안 표결 돌입
■탄핵추진 미 민주 "트럼프는 명백한 현존 위험·살아있는 범죄"
■"트럼프, 탄핵 추진에도 포괄적 전략 부재…종일 TV 볼듯"
■바이든 외교라인, 한반도 전문가 대거 포진…대북정책 영향은
■바이든 NSC 인도태평양 전략 총괄 고위직 신설…커트 캠벨 낙점
■바이든의 아시아차르, 대중 동맹협력으로 한국 포함 'D10' 거론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오늘 최종 결론…원심 판단 유지될듯
■18일부터 소상공인 2차대출 2%대 금리로…최대 2%p 인하
■[Q&A] 18일부터 카페·PC방 등 임차 소상공인 1천만원 추가 대출
■취업 절벽에 갇힌 20대"잃어버린 세대 가능성"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사인·고의성 놓고 공방 예고
■'정인이 사건' 첫 재판…양모에게 "악마" 고성도
■오늘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대상지 발표
■중대본 "정부 차원에서도 BTJ열방센터 관련 구상권 청구 검토"
■꼭꼭 숨은 BTJ열방센터 방문자를 찾아라…전국 지자체 비상
■'BTJ열방센터' 집단감염 확산…하루새 86명 늘어 누적 662명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사흘새 230만명 넘어…3.1조 지급
■버팀목자금 신청자 누적 225만명…대상자의 82%
■이재명 "여야 동의한 '코로나 휴업 손실 보상' 서둘러야"
■변이 코로나 확산에 한일 기업인 특별입국 다음달 7일까지 중단
■WHO "영국발 변이, 50개 지역 확산…일본발, 추가조사 필요"
■'이루다' 개발사, 논란 닷새만에 첫 사과문…"재발 방지하겠다"
■'이루다'에 쓰인 카톡 1천700건, 15개월간 온라인에 퍼졌다
■개인정보위, '이루다' 개발사 스캐터랩 현장 조사 착수
■이만희 '방역방해' 무죄…"명단요구 역학조사로 볼 수 없어"
■이만희 재판부 "죄형법정주의 따라 피고인에 불리하게 해석못해"
■이만희 판결에 "집행유예 말이 되나" vs "방역방해 무죄 환영"
■파주 LGD서 유해 화학물질 누출…7명 중·경상
■"파주 LGD사고 배관 연결작업 중 발생…직접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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