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0년 7월 1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단신뉴스] 

✦정세균의 '목요대화', 7/2일 오후 5시, 여권 잠룡들과 생중계
✦정경두 국방장관 교체 가닥, 안보실장 서훈, 통일 이인영 유력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노사정 22년 만에 타결
✦오늘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대형마트·편의점, 확대 판매..
✦일산 킨텍스, 세계 첫 '수소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3일까지
✦오늘부터 유럽 여행 가능, 귀국후 2주 자가격리 감수해야..
✦건국대, 1학기 등록금 8.3% 반환 결정…1인당 최대 39만원 지원
✦중동서 코로나 관련 한국인 사망자 3명으로.. 정부, 대책 강구
✦檢言유착' 자문단에 윤석열 개입의혹.. 대검 "사실 아냐" 
✦매니저 갑질 의혹, 원로배우 이순재(85), “도의적인 책임감"
✦돌려줄 등록금 없다"던 세종대·백석대, '법인 재산 유용'
✦日, '마이너스 금리'에 하우스푸어 2030 크게 늘어..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파산 위기, 코로나로 공연 못해..
✦홍콩 야권 “일국양제는 끝났다”.. 오늘 대규모 시위 ‘일촉즉발’
✦美 FCC, 화웨이·ZTE '안보위협' 지정, 정부보조금으로 구매금지
✦인도, 주민들 시진핑 사진 태우고.. 정부, 중국앱 쓰지말라
✦北, 격리환자 모두 음성? 코로나 환자 ‘0명’ 미스터리
✦日 대마도, 한국 관광객 대신 쓰레기만.. “아베가 다 망쳐"
✦에티오피아 유명가수 피살에 시위 유혈사태, 최소 4명 사망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코로나19로 1년 연기, 2022년 개최
✦파우치 소장, '美 하루 10만명 확진' 경고.. "마스크 꼭 써야"
✦佛, 파리 등 10대 주요 도시 중 절반, 여성 市長 휩쓸어..
✦뉴욕증시, 코로나 확산 우려에도 소비지표 개선에 다우 +0.85% 

■7월의 첫날인 오늘은 남부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동북동진 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 오후에는 서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그칠 전망.. 미세먼지 '좋음', 오늘 서울 기온 18 ~ 27도 분포, 건강유의 하시길~~!!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3차 추경 예비심사 완료.. 통합당 불참 속 3조1천억 증액..대부분 1∼2시간 만에 정부 원안 의결.. 이틀간 16개 상임위서 추경안 예비심사 완료.. 운영, 정무, 외통, 행안, 과방, 복지, 기재, 국토위 원안대로..교육위, '대학등록금 반환' 관련 2718억 증액 의결..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돌입, 3일까지 처리 가속

■30일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윤석열 검찰총장 10.1%로 이낙연,이재명에 이어 3위.. 野 대권후보로 급부상.. 민주당 지도부 '당혹감' 역력.. 尹, 보수층 결집시키며 전체 3위로 껑충..與 "확장세 없다"며 의미 축소하면서도 "만만찮게 됐다".. 이해찬 함구령.. 결과적으로 秋가 윤석열 띄워줘".. "그래도 檢 개혁 명분 더한 것" 반론도..

■김종인 비대위장, 총선참패 진단 완료.. 당 고치고 미래설계.. 대통령 탄핵은 당도 탄핵당한 것.. 기존 사고방식으론 당 못 키워..  다른 생각 없다. 연말 되면 대선후보 1~2명 나올 것.. 與野 협상 결렬 배후설에 대해선 전면 부인.. "이래라저래라 간섭 안해"

■OECD “한국, 경기 개선 가능성”, OECD국가 중 유일.. 지난달 경기선행지수 2년만에 100 회복.. 기업경기전망, 주가, 자본재 재고, 재고순환, 장단기 금리차, 교역조건 등 6개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 100 이상이 되면 경기팽창 가능성..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개선’ 판단은 일러.“경제 낙관” 韓 청년 늘어.. 美·日·英 등은 비관적

■'코로나19'관련국내 확진자12,800명 중 사망 282명, 치사율 2.20%,11,537명 완치, 신규 확진 43명.. 왕성교회 관련 총 31명, 광륵사 14명으로..종교시설發 확산 지속.. 대전서 초등생 2명 또 확진,‘학생 간 전파 현실화’.. 광주 확진자 3명, 다단계 사무실로 알려진 오피스텔서 모임/서울시, '이유·장소·명칭 불문' 방문판매 등 집합행위 단속.. 불법 알고도 교육장·홍보관 장소 빌려주면 형법상 방조죄 적용

■오늘부터 고위험시설 QR코드 의무화.. 위반 사업장엔 벌금 부과.. 전자출입명부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시설은 °헌팅포차 ° 감성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 노래연습장 °(그룹으로 모여 격렬한 운동을 하는) 실내 집단운동 시설 °실내 스탠딩 공연장 등 애초 8개였으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뿐 °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총 12개

■카카오發 '선한 영향력' 통했다..하나둘씩 사라지는'연예 악성 댓글'..카카오 포털 사이트 다음, 네이버에 이어 네이트도 연예 뉴스 댓글 서비스 폐지하기로.. '악플과의 전쟁' 선포한 포털들에 힘입어 악플 크게 감소..카카오"최근 비대면 문화 흐름에 따른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디지털책임(CDR) 중요.. 건강한 커뮤니케이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이 되길"..

■조국 일가 첫 판결, 5촌 조카 조범동에 1심 징역 4년 유죄.. "권력형 범죄 아닌 기업사냥꾼".. 21개 혐의 중 20개 유죄.. 조 씨와 정경심 교수가 공모했다고 밝힌 부분은 대부분 무죄로 판단.. '기업사냥꾼' 행위는 엄격히 판단.. 총 72억6천여만원 횡령·배임 인정

■WHO “팬데믹 가속..아직 최악이 오지 않았다”.. 내주 코로나 기원 조사팀中파견 /美, 코로나 재확산에 경제활동 재개 속속 중단,16개주로 늘어..술집 등 부분적 봉쇄 조치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中,‘홍콩보안법’ 만장일치 통과 시진핑 주석, ‘홍콩보안법’에 서명, 홍콩의 헌법에 해당하는 ‘기본법’ 부칙에 삽입.. 오늘부로 발효.. 주요 내용은? 홍콩 내 반중시위 처벌 강화, 소급적용, 최고 종신형 가능, 국가안보수호위, 안전공서 설치, 中 중앙정부가 완전 통제..

■브레이크 풀린G2충돌..美“홍콩에 국방물자 수출 금지”.. 관세 폭탄, 비자 제한 등 추가 조치 꺼낼 듯.. 전면 조치 도입되면 홍콩의 무역·금융 중개 기능 위기..트럼프, 대선 앞두고 中 압박 강화, 홍콩 제품에도 중국산 관세율 땐 G2 무역전쟁 재발 유탄 튈 우려.. 경제교류 줄어 자해행위 될 수도. 美언론 “실질 효과보다 상징성 커”.. 정부 “당장 한국경제 영향은 미미”..전문가 “美·中 입장 지지 압박 우려”

■사라지는 ‘아시아의 진주’, 홍콩 추락 현실화..中 종속심화, 금융.무역허브 위상 추락, G2 강대강 대치에 '샌드위치' 신세, 1997년 주권반환 이후 최대 위기..뾰족한 탈출구 없어 타격 불가피.. 자본유출 ‘헥시트’ 땐 美中도 타격.. 조슈아 웡 등 민주 인사 54명, 체포 1순위 ‘블랙리스트’ 나돌아.. 獨 등 서방국가들도 홍콩보안법 반대.. ‘외국기업 홍콩에 있을 이유 없다’.. 싱가포르 등 대체 지역 찾기 나서..

■中 연구진, 대유행 가능성 '신종 돼지독감' 바이러스 'G4' 발견.. "다른 바이러스보다 증상 더 심각하고 전염성도 강해".. G4 바이러스, 사람 세포에서 자가 복제 가능.. 중국 돼지 사육 관련 종사자 10%가 이미 G4에 감염, 비상 예방령

■탈레반 포로 “러시아 사주로 미군 살해”.. 묵인 의혹 트럼프“보고 못받았다”..NYT 보도후 후속기사 쏟아져..제2러시아 스캔들로 확대 양상.. 野 “보고 못받았다면 그것도 문제”, CIA측에 보고여부 답변 요청

■이란, “트럼프 체포영장 발부”.. 美 혼란 틈타 불만 표출.. 檢,솔레이마니 살인·테러 혐의,  인터폴에 ‘적색 수배’ 요청 알려져.. WSJ “국제사회 관심끌기” 분석.. 인터폴 “정치 성격 활동 개입 금지”




2020년 7월 1일 수요일 세상소식 뉴스

■ 문재인 대통령과 유럽연합, EU 지도부가 어제 화상으로 정상 회담을 했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부의 대화 노력에 지지를 확인했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비대면 정상회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본관에 별도의 회담장을 만들었습니다.

■ 단독으로 국회 원 구성을 마친 민주당이 일사천리로 절차를 밟으면서 33조 3천억 규모의 3차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통합당은 의사일정 참여를 거부하고, 장외에서 비판에 나섰습니다.

■ 오늘(1일)부터 노래연습장, 실내 집단 운동시설 등 8개 고위험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최대 3백만 원의 벌금이나 사실상 문을 닫는 집합금지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 대전에서 초등생 확진자를 밀접접촉한 동급생 2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코로나 교내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있는 중동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한국인 사망자가 3명 나왔습니다. 중동 지역 '코로나19' 관련 한국인 사망자가 늘면서 정부가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에 1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경제활동 재개를 중단한 주가 16곳으로 늘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에 대해 윤석열 총장이 소집을 결정한 전문수사자문단을 두고 대검과 수사를 하는 서울중앙지검이 충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자문단 소집 절차 중단과 함께 사실상 수사 지휘도 하지 말라고 공개 요구했습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친인척이자 '사모펀드 의혹' 핵심인물인 5촌 조카 조범동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와의 공모관계는 대부분 인정하지 않았고, 권력형 범죄라고 볼 근거도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출동한 해경 항공기 기장들이 배가 가라앉기 전 배 안에 승객 수백 명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구조 활동을 제대로 안 해 피해를 키운 거로 확인됐습니다. 사회적참사위원회는 당시 출동한 기장 4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유럽연합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 나라의 여행객들에게 다시 국경을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에 다녀오면 한국에 돌아와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하죠. 여행객이 당장 늘어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 유럽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영국 정부가 결혼식과 관련된 새 지침을 준수하도록 규칙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신랑·신부의 입맞춤을 금지한건데요. 또 결혼식장에서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고 있지 않았다면 팔짱을 끼고 신랑에게 인도하지 못 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 대화의 문이 열려 있으니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비건 부장관도 어제 비슷한 얘길 했는데, 오는 7일, 다음 주 화요일 한국에 올 예정이어서 와서 뭘 할 건지 주목됩니다.

■ 홍콩에서 중국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면 처벌하는 홍콩 보안법을 중국이 초고속으로 통과시키더니 통과와 동시에 어젯밤 바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미국은 홍콩을 더이상 특별대우하지 않겠다고 했고 유럽 국가들도 비난하고 있지만, 글쎄요, 중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 공연 역사상 가장 큰 흥행작으로 꼽히는 태양의 서커스 운영사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습니다. 1984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엔터테인먼트 그룹 태양의 서커스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 공연이 중단되고 우리 돈 1조9천억 원에 달하는 빚이 생기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 미 육군이 한국의 대표 메뉴인 불고기를 에너지바 형태로 개발해 2023년 부터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군사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에 따르면 불고기가 미군의 전투식량 메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이 매체는 불고기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영양가가 넘친다고 극찬했다고 합니다.

■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인원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 접수, 응시 인원을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 보다 10.5% 줄어든 43만 3,000여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오늘부터 전국 편의점 어디서나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살 수 있습니다. 대상, 그리고 구매 제한도 없습니다. CU와 세븐일레븐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정식 의약외품 마스크 5개들이 1세트를, 장당 600원에 판매합니다.

■ 하루 수백, 수 천명이 이용하는 버스에서도 비접촉식 결제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코로나19 탓에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것 마저 불안해하면서 생겨난 신기술입니다. 경기도는 우선 내년부터 수원 광교와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7개 노선에서 시범 뒤 모든 버스로 도입 한다고 합니다.




2020년 7월 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병상이 단 하나만 남았을 때 90세 노인, 20대 청년, 3세 아기 중 누구에게 병상이 돌아가야 하나’ → 코로나 계기로 제기된 문제. 사회 가치 기준을 토론할 공론화 장 필요하다.(중앙, 칼럼)

2. 윤석열 대선주자 선호도 단숨에 10.1%, 3위 → 이낙연(30.8%), 이재명(15.6%)에 이어 3위. 리얼미터- 오마이뉴스 22∼26일 조사. 윤석열 포함 첫 조사에서 10%대.(문화)

3. 유명희(통상교섭본부장), WTO 사무총장 출사표 → 회원국 164개국, 최근 미국의 불만으로 WTO 식물 상태. 한국 분담금 연 72억원(2.9%). 한국 이전 2차례 도전 실패... 현재 4파전. 당선여부는 아직 안개 속.(문화)

4. 文정부 3년 동안 서울 아파트 52% 올라 →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 6억 635만원(2017. 5) 에서 9억 2582만원(2020. 6.15)으로 급등. KB국민은행 발표.(헤럴드경제)

5. 우리 국민 항체 형성률 첫 결과 이르면 내주 공개 → 4월부터 확보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 서울 서남권 일반 내원환자 등 현재 3055명 혈청 조사 중.(세계) *앞선 다른나라 조사에서 미국(뉴욕) 14%, 스웨덴 6.1%, 프랑스 4.4%, 일본(도쿄) 0.1%, 중국(우한) 10% 등...

6. 오늘(7월 1일)부터 배기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 서울 4대문 진입 과태료 → 저감 장치 미부착 차량 단속. 유예 기간 6. 30일로 끝나. 45개 진입 지점에서 번호판 자동 인식.(경향)

7. EU, 일부 국가에 입국 허용 방침 → 지난 3. 17일 봉쇄후 110일 만.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알제리, 모로코 등 14개국. 미국은 빠져. 의무격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중앙)

8. ‘팬데믹은 내성적 사람에 호조건... 사회적 거리두기는 그들의 특기, 외향성에 대한 열등감 없앨 기회’ → 이 시대는 외향성 사람들의 천국... 코로나가 가져다 준 기회.(중앙, 칼럼 중)

9. 코로나發 '쓰레기 대란' 초비상 → 일회용품 늘고 해외반출 막히자 폐기물 60% 이상 그대로 방치. 하루 1만톤씩 쌓여. 2018년 폐기물 필리핀 반출 막힌후 쓰레기 문제 가속화.(한경)

10. 한국 대홍콩 수출 → 319억달러. 中, 美,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 이처럼 홍콩 수출이 많은 건 수출액의 87%가 중국으로 재수출 되기 때문. 세제 등 홍콩을 경유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한경)




2020년 7월 1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끝…오늘부터 최고 62% 세율
-'12·16 대책'서 한시 적용한 양도세 중과 면제 일몰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 52%·3주택자 62% 중과세

■계속되는 6·17 '잔금 대출' 논란…靑 청원 잇따라
-"LTV 70% 되는 줄 알았는데…수천만원 추가 마련해야"
-잔금 미납 계약자 생길 듯…"계약 취소 시 손실 커"

■대치·삼성·잠실 허가제 묶으니 '꽁꽁'…수요 인근으로 '슬금슬금'
-강남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1주일, 규제지역 매수세 급감
-인근 규제 피한 도곡·역삼·신천동 등 수요 이동·호가 상승

■‘갭투자 90%’ 은마 두얼굴···최근 2년 매수자 72%는 무주택자
-집값 요동 때마다, 정부 대책 때마다
-주목받는 재건축 대장주 은마
-전체 5%인 220여가구 등기부등본 떼보니

■김포‧파주 추가규제 임박?…“정부 비웃는 서울 집값”
-6‧17대책 불구 서울 집값 상승세…강북‧노원 등 중저가 중심
-1차관 “부동산 정책 완성 단계…집값하락 등 성과 나타날 것”

■3년새 3억서 10억···재건축 묶으니 재개발 가치 껑충
-신축 공급 주는 데 재건축 규제 강화
-수요자들 규제 덜한 재개발 관심 늘어

■법인 부동산, 장기임대 혜택 없애고 세부담 강화…6·17 대책 후속
-법인 취득 주택, 장기임대 등록해도 종부세 부과
-'8년 장기임대' 등록한 법인보유 주택도 양도시 추가세율 적용

■6·17 대책에도 불구 서울 아파트 신고가 ‘갱신’
-"공급이 충분치 않아 신고가 상승 지속될 듯"

■김현미 "다주택자 세금 늘리고 시세차익 환수해야"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의 부족한 점을 손봐야
-세제 강화와 환수 장치 등을 통해 과잉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유입  되지 못하게 해야




2020년 7월 1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한국인들이 오늘부터 다시 유럽에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U 회원국들은 한국 등 14개국 국민의 입국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30일(현지시간) 표결에 부칠 예정으로 전해짐. 유럽 입국이 허용되면 지난 3월 외국인 EU 입국금지 조치 이후 100여 일 만임

2.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가 국가안보 훼손 행위를 처벌하고, 홍콩 내에 집행 기관을 설치한다는 내용의 홍콩 국가보안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이에 미국 정부는 홍콩에 부여했던 특별대우를 박탈하며 중국에 대한 압박에 나섬

3.글로벌 금융 허브 홍콩에서 자본이 대규모로 빠져나가는 '헥시트(Hexit)'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짐.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작년 6월 홍콩 민주화 시위 발생 이후 4개월간 홍콩 부자들과 외국인들은 약 400억달러의 예금을 홍콩에서 인출함

4.코로나19 영향이 제조업으로 번지며 전반적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가 IMF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됨. 통계청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8포인트 하락한 96.5로 집계됨. 1999년 1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임

5.386세대가 일자리를 과도하게 차지해 청년 고용이 줄고 노동시장 불평등이 커졌다는 주장이 제기됨. '불평등의 세대' 저자인 이철승 서강대 교수는 '한국사회학' 최신호 논문에서 386세대가 연공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과잉 점유해 비정규직이 늘고 청년 고용이 줄었다고 밝힘

6.법인이 조정대상지역에 신규 등록한 임대주택에도 종합부동산세가 부과됨. 법인이 8년 장기임대 등록을 한 주택을 양도하면서 얻는 이익에도 추가 세율 10%가 적용됨.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의 종부세법 시행령, 법인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힘

7.국경 사태로 중국과 갈등 중인 인도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 사용을 금지함. 틱톡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트댄스가 모기업이며, 인도는 틱톡의 세계 2위 시장임

8. 6.17 대책 후폭풍으로 서울 강남권 집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강남권 부동산을 가진 청와대 전·현직 정책실장들의 부동산 투자 성적표에 귀추가 주목됨. 이번 정책이 사실상 강남 투자를 막았다는 비판이 이는 가운데 이들은 최대 10억이 넘는 차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됨




2020년 7월 1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대전 초등학교서 첫 교내 전파 사례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학교 안에서 코로나19 전파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어제(3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두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감염된 같은 학교 5학년 학생과 교실 등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학교는 폐쇄됐고 5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 통일장관 후보에 이인영 유력 검토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청와대가 이인영 민주당 의원을 유력한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장관 인선이 속도를 내면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국정원장을 포함한 안보라인의 재편도 함께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3. '홍콩보안법' 발효…최고 무기징역
중국 전국 인민 대표대회 상무 위원회에서 어제 만장일치로 통과된 홍콩 국가 보안법이 현지 시간 어젯밤 11시 공식 발효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반중 인사들은 국가 분열과 국가 정권, 전복, 테러활동 등의 혐의로 최고 무기 징역형의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국을 비롯한 서방 20여 개 국가는 홍콩 보안법 시행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4. 미, 중국 강력 비난…양국 갈등 고조
홍콩보안법이 홍콩의 자치권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며 비판해 온 미국은 국가안보회의에서 중국이 이제 한나라 두 체제 원칙을 포기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법 시행을 철회하지 않으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경고해 미중간의 갈등 수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유럽연합, 한국 여행객 입국 허용
유럽 연합 EU 회원국들이 현지 시간 7월 1일부터 한국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실상 국경을 차단했던 유럽 국가들이 넉 달 만에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겁니다. 다만 이번 합의안은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실제로 입국이 가능할지는 유럽 각국의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6. '인보사 의혹' 이웅열 구속영장 기각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관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혐의에 대한 소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였는데 검찰은 영장을 다시 청구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2020년 7월 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수요일 서울·경기 아침까지 비…낮 최고 23∼29도
■수도권 교회 감염 확산…대전발 감염, 충북 거쳐 대구·부산까지
■코로나19 인구면역도 조사 본격화…"국민 혈액 3천55건 조사중"
■지역확산에서 깜깜이 감염까지'…광주 45번 확진자 추가
■다단계에서 병원까지' 대량확산 우려…광주 확진자 2명 추가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와 접촉한 50대 코로나 확진
■수도권 교회 감염 확산…대전발 감염, 충북 거쳐 대구·부산까지
■중민재단 "세계인들, 한국정부 코로나19 대응 높게 평가"
■술집·사우나 다니고, 마약까지…'통제 안 되는' 자가격리
■미FDA, 코로나19 백신 승인지침…"가짜약보다 효과 50% 높아야"

■정부, 코로나19 확산 대비 역학조사관·국가치료병상 확충
■전국 첫 교내 전파…대전 초등학교서 확진자 동급생 2명 확진
■서울교육감 "올해 수능 난도 현저히 낮춰야…다양한 전형 필요"
■이재용 "불확실성의 끝을 알 수 없다. 갈 길 멀다"…또 현장방문
■경찰, '대북전단·물자 살포' 박상학·박정오 소환…피의자 신분

■김종인, 협상결렬 배후설에 "뒷다리 잡는 사람 아냐"
■홍준표 "반인륜 범죄 사형 우선 집행" 법안 발의
■'채동욱 뒷조사' 남재준 2심도 무죄…"공모 인정 어려워
■최강욱, 윤석열 야권 주자 부상에 "기가 막히는 일"
■"지분헌납=책임회피"…이스타항공 노조, 이상직 부녀 고발키로

■건국대, 다음 학기 등록금서 8.3% 반환…현금 10만원 우선 지원
■경찰, '성 비하 방송 논란' 김남국 의원 불기소 의견 송치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 D-1…여의도 면적 55배 도시공원서 해제
■"한국 합계출산율 세계 '꼴찌'…0∼14세 인구 비율도 최하위권"
■연합뉴스, 평화심포지엄 개최…'포스트 코로나' 한반도정세 논의

■김현미 "지금까지 부동산 정책 다 종합적으로 작동"
■민주노총, 22년만의 '코로나 극복 노사정 합의'에 승부수 던지나(
■통일장관 이인영 검증…안보라인 재편론 계속
■EU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 우려…평화프로세스 지지"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7월 7일 방한 유력…대북 메시지 주목

■홍콩 캐리 람 "어떤 정부도 국가안보 위협 외면 못해"
■통합 불참 속 예결위 추경안 심사…"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손실난 사모펀드 투자자들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해야
■검찰 '환매중단' 옵티머스 이사 소환…펀드 사기 등 혐의 조사
■소비 살아났지만 제조업 두달째 급락…경기지수 IMF직후 수준

■상반기 중소 제조업 생산직 근로자 일급 9만5천837원…1.3% 증가
■성베드로대성당 유지·보수에도 비리가?…바티칸 경찰 수사 착수
■쇠퇴하는 미독관계…독일 외무 "다시는 예전같지 못할 것"
■가계 통신비 부담 낮추자…'보편요금제 도입' 법안 재시동
■환경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조건부 동의…환경단체 등 반발

■이순재 '갑질' 의혹 해명…전 매니저들은 진실 공방
■렘데시비르 미국 공급 우선…국내공급 8월이후 협상 가능할듯
■與, 일부 반발 속 '대표-최고위원 임기분리' 확정
■18대 0보다 힘든 싸움…통합 '준법투쟁' 돌입하나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38명…사흘째 100명대

■넷플릭스, 미국내 흑인사회에 1천억원대 지원
■박사방 성착취물 '단순 판매자' 첫 구속…법원 "사안 중대
■윤미향 첫 질의 소감문 "국민만 보고 가겠다
■코레일 사장 "코로나19로 '된서리'…지역본부 통폐합 필요
■인권위, 평등법 시안 공개…성적 지향 등 21개 '차별 금지' 명시
■日경산상, 韓수출관리 개선했다면서도 '수출 규제 정당' 주장
■안산 식중독 피해 학부모들, 비상대책위 구성…원인규명 등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