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0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단신뉴스]
✦기상청, 지난 10년간 한반도 연평균 기온 10년간 0.5도 상승
✦민주당, 고민정 서울 광진을에 전략공천.. 오세훈과 격돌
✦MB, 항소심서 1심보다 2년 추가, 징역 17년·재구속
✦심재철 교섭단체 연설 “핑크혁명으로 文정권 3대 재앙 종식”
✦유승민 “김형오 갈수록 이상해져”.. 이혜훈에 ‘공천 불만’ 문자
✦홍남기 부총리, 오늘 19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 예정..
✦檢, '펀드 사기' 라임-신한금투 압수수색.. 강제수사 돌입
✦법원 "타다, '무죄'.. 비싸도 타는건 시장의 선택", 택시업계 반발
✦현대차 정몽구,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 물러나.. 회장직은 유지
✦네이버, 총선 기간 ‘급상승 검색어’ 중단키로.. 다음은 폐쇄
✦증권업계, 코로나에 라임사태까지..경기냉각·어닝쇼크 우려
✦탄핵 면한 트럼프,전 주지사·금융사기범 등 11명 '사면잔치'
✦GM, 100년 브랜드 `홀덴` 철수, 한국GM도 안심 못해..
✦멕시코 미생물학자, 미국서 '러시아 스파이' 혐의로 체포
✦우한 간호사의 비극.. 부모·동생 일가족 4명 코로나에 희생
✦트럼프 "블룸버그, 한심".. 민주당 토론회 앞서 견제
✦트럼프 '미운털' 박힌 미 국방차관 사실상 경질, 인사보복 계속
✦파키스탄, 성폭행·고문 후 살해된 8세 소녀.. 분노한 여론
✦뉴욕증시, 中 부양책 소식에 상승, '나스닥 사상최고치' 랠리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 미세먼지도 '나쁨'.. 서울 기온 0~ 12도 분포, 큰 일교차.. 건강조심 하시길~~!!
■文대통령,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
文 “대구 비상.. 유사 양상 어디든 있을 수 있어.. 대응 긴장 필요, 과도한 불안감은 안 돼”.. 野 “文 ‘조만간 종식’ 발언은 성급” 지적.. 文 “거지 같아요 언급, 서민적 소탈한 표현, 상인 신상털이식 공격 받는 게 안타까워”..
■민주당, ‘조국 백서’의 필자로 참여한 김남국 변호사, ‘금태섭 지역구’ 강서갑 공천 신청.. 제2의 ‘조국 대전’ 발발하나.. 김남국, 금태섭에는 “정정당당 경쟁하자”..김해영 최고위원에는 “내부 총질할 때 아냐”.. 김병국 의원 "조국 선거될 판"
■미래통합당 ‘비례대표 일괄 제명 후 미래한국당행’ 추진.. ‘지역구+비례대표 투트랙’ 효과.. 양당 기호 ‘2번’ 통일 관건, 비례 15명 이동성공 땐 선거보조금 60억도 확보.. 여권과 국민 여론 일각에서는 ‘꼼수 정치’라며 비판, 오히려 역풍 맞을 가능성도..
■홍남기 "이달 말 1차 경기대책 발표…
국민, 소비활동 나서야"..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 장관회의 겸 경제활력대책회의, 비상 시국, 피해 기업 긴급 유동성 공급.. 통관·물류 지원, "지자체 자체 재원 적극 활용.. 1000억원 추가 집행 예정"..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 공공기관 구내식당 휴무 확대
■국내 확진자 53명중 16명 완치, 추가 확진 22명.. 어제 하루에만 22명.. 31번 확진자 다닌 '대구 신천지' 교인 14명 무더기 확진.. 영천 3명, 청도 정신과 병동 2명 등 대구.경북만 20명 추가 확진 '집단감염 패닉'.. 서울 성동구에서도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환자, 10대 어린이 환자도 첫 발생, 정부 "기침·고열 땐 마스크 필수.. 응급실 말고 보건소·선별진료소로"..
■다닥다닥 붙어앉아 1시간…신천지 환자, 1000명과 예배 봐.. '신천지'의 독특한 예배방식이 바이러스 감염확률 높인 듯.. 확진 신도 중 1명은 요구르트 배달원, 주변지역 확산 우려.. TK지역 감염 초비상, 확진자 더 늘어날 수도.. 유치원128곳에 휴업 명령
■질본 “대구교회 ‘슈퍼 전파’사건 있었다.교회 전체 진단검사 검토”.."누가 감염원이었고 어떻게 확산됐는지 조사", '日 크루즈' 귀국 7명 김포공항 도착.. 인천공항검역소 격리.. 국방부 "대구·경북 장병 휴가 제한".. 사관학교 입학식도 축소
■추미애 주재 '전국 검사장 회의' 연기.. "코로나19 우려.. 감염 소강상태 들어간 뒤 회의 반드시 개최".. 秋, 수사·기소 분리, 檢조직적 반발 있지만 방향 옳다.. 모든 개혁, 싫어하는 사람 있어.. 풀어내야 할 과제.. 일부 검사들은 공개 비판
■'코로나19' 확산 확진자 75,301명,2,012명 사망, 치사율 2.67%, 발생국 31개.. 中, 코로나19 확진자 판정기준 또 바꿔 불신 가중.. 中 보건당국, 확진자 집계에서 '임상 진단' 다시 제외, 지난 12일부터 기준 바꾸자 하루 확진자 1만 5천 명 '폭증'.. 일주일 만에 기준 환원.. 갑작스런 변동 배경 놓고 의혹, 사망자 2천 명 넘어.. ‘공기 전파’ 첫 인정
■日크루즈선에서 감염자 79명 또 나와.. 총 621명, 음성 반응 443명 하선, 격리조치도 없이 대중교통 타고 귀가 조치.. 일본 전역으로 공포감 번져.. 승선 日전문가 "크루즈선 비참한 상태.. 감염대책 비상식적 대처.. 어디가 위험하고 어디가 위험하지 않은지 전혀 구별 안 돼".. 유튜브서 日당국 정면 비판, 조회 수 120만 이상 '파문 확산'
■러 부총리 "20일부터 중국인 입국 금지, 격리·관리 어려워 취한 조치.. 중국이 자체 제한 완화할 때까지 유지".. 러 교육부"못돌아오는 중국 유학생위해 원격수업 방안 마련하라".. 중동서 첫 사망자, 이란서 2명 치료중 숨져.. WHO, 뒤늦게 전문가팀 우한파견 고려
■美-中대치전선,언론 분야로까지 '확산'.. 美 "신화통신, 언론 아닌 中기관".. 中 "WSJ 기자 3명, 5일내 중국 떠나라" 사실상 추방.. 美가 중국 관영언론 규제하자.. 中은 WSJ 기자들 추방 맞불.. 1단계 무역합의에도 美中 대치 언론 분야로 확대
■ '코로나19' 충격에 韓·中·日·홍콩 아시아 경제 직격탄.. 中, 경제 가동률 반토막 - 3억 근로자 중 70%가 복귀 못해.. 홍콩. 관광·금융 타격 - 反정부 시위 이어 벼랑 끝으로.. 韓, 1분기 성장률 -2.9% 가능성 - 현대차 최소 1조원 생산 피해.. 日, 내수 소비 꽁꽁 - 중국인 40만명 3월 입국 취소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19일 하루 확진자만 22명 → 대구경북에서만 20명... 대구의 31번 환자 교회서만 14명, 청도 정신병원도 2명. 서울 추가 2명 중 1명은 기존 환자의 11세 딸. 어린이 최초.(중앙 외)▼
2. ‘열, 기침있어도 바로 병원 가지마세요’ → 하루이틀 마스크 쓴채 자가 격리하고 호전 안되면 1339 신고 후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다. 김동현(한림대의대) 한국역학회장 조언.(중앙)
3. 뜨거워진 한반도, 통계로도 확인 → 33도 이상 폭염일수 2000년대 연 평균 10일, 2010년대엔 15일로 급증. 기상청, ‘2019년 이상기후 보고서(10주년 특별판)’.(헤럴드경제)
4. 코로나19, BTS도 멈춰세우나 → 대구 확진자 무더기 발생... BTS 출연 대구 ‘슈퍼콘서트’(3월 8일, 대구시 주최, SBS 주관) 방청권 배부 잠정 연기. 동남아 팬 입국도 악재, 취소 여론 고조.(문화)
5. 인구감소, 전화위복 삼을 수 있다 → 1인당 생산성 증가 등으로 극복 가능. 지난 30년 간 독일의 청년층 인구 비율이 44%에서 20%로 줄었지만 국민연금 등 문제 없어.(문화, 칼럼)
6. 관련 규정 미비로 처리 어려웠던 ‘방치 차량’ → 2개월 넘게 무단 방치하면 강제 견인. 운행 불가한 파손 차량은 15일. 관련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오는 28일부터 시행.(서울)
7. 약자끼리 경쟁? → ‘알바들 때문에 망한다’... 배달대행 전업 라이더와 알바들간 보이지 않는 알력. 가족 생계가 달린 사람과 해도 안해도 그만인 사람들, 같은 시장서 경쟁...(국민)
8. 김 등 해조류 생산 크게 줄어 → 따뜻한 겨울 바닷물 수온 높아 진 탓.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 1월월말 기준 전국 물김 생산량 24% 감소, 미역은 16% 감소 전망.(동아)
9. 中 우한, ‘병실 없어 병원 못간 어머니(49세), 딸에게 옮길까봐 자살’ → 웨이보에 사연. ‘네 결혼 못보는 것, 내가 감염된 것이 유일한 한’ 유언... 비슷한 사연 연이어 올라와.(동아)
10. 코로나19 → ①천주교 대구대교구 내달 5일까지 미사 중단
②싱가포르도 교회 한 곳서 21명 무더기 확진
③제1 우방 러시아도 노동, 교육, 관광 등 중국인 입국 금지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다주택 매물 4채 중 1채 강남3구에 쏠려 있어”
-본지, 정동영 의원실 통해 자료 입수
-정부 “6월까지 처분하면 稅혜택”…당근책
-전문가 “10%만 나와도 ‘정부의 성공’ 평가”
■비쌀수록 더 ‘천정부지’…서울 아파트값 양극화 사상 최대
-상위 20%, 하위 20%의 6배 넘어,5분위 배율 ‘6.1’…조사 이후 최고치
-강남권 비롯해 ‘마·용·성’ 등지서 작년 15억 넘는 초고가 급등 탓
-주담대 금지가 격차 좁힐지 주목
■잠잠했던 인천 부동산까지…과열 분위기에 '들썩'
-루원시티·청라 일대 가격 급상승…"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수·용·성 규제 가능성↑…인천 차례 오나
■역대급 규제에도 12월 주택거래 최고 찍었다
-전국 11만8400호 매매, 2015년 4월 이후 최고
-서울보다 '수용성' 거래증가율 높아
■‘풍선’ 잡기 나선 정부…수용성 넘어 지방까지 규제 확대하나
-정부, 19번째 부동산 대책 예고
-규제 지역 확대·대출 제한 강화 거론
-“두더지식 대책으로 시장 혼란” 지적도
■동탄2신도시가 10억? "윗동네 얘기일뿐"
-동탄역 앞 시범단지 10억 실거래
-남동탄 4억대 '입지 따라 2배 차이'
■文정부 19번째 부동산 대책 예고…투기과열지구 '촉각'
-국토부, 이번주 중 대책 발표 예고…총선 부담 '변수'
-수원 영통·권선·장안 조정대상지역 지정 기정사실화
-수원 팔달, 용인 수지·기흥 등은 투기과열지구 관심
-9억원 이하 주택 LTV 축소하는 방안 포함될 수도
■중계동·봉천동·독산동도 10억 찍었다
-노도강·금관구 등 서울 외곽도 풍선효과… 중형 아파트 최고가 속출
-봉천동 입주권 두달새 2억 올라 "9억 언저리는 나오는 족족 팔려"
-마용성 9억~15억짜리도 뛰어… 지방 큰손들, 노원·도봉·강북 아파트까지 사들여
■투기꾼들 '구로공단' 몰린다
-구로공단 내 부동산 관련업 불법운영
-세무조사 피하고 절세하려 법인 몰려
-단속 느슨, 법인 설립 브러커도 성행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명 추가 발생했음. 국내 환자는 총 47명으로 늘어난 것.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자정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국내 확진자는 51명이라고 밝힘.
2.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2년만에 현대차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음. 이로써 정 회장은 현대차 미등기 임원과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만 유지하게 됐음.
3. 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면허없이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 타다 서비스가 합법적인 '초단기 승합차 임대차(렌트) 계약' 서비스이고 불법 콜택시 영업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취지.
4.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가 4·15 총선 기간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급상승 검색어)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음. 포털 다음도 지난해 10월 예고한 대로 오는 20일부터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실시간 이슈 검색어)를 완전히 폐지.
5. 금융위원회가 신탁제도 전면 개편에 나섬. 정부가 신탁제도 개편을 추진하다 중단한 지 3년 만의 재추진. 고령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노후 대비 자산관리수단으로 신탁이 최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됨.
6. 19일 오전 7시 18분(현지시간 18일 오후 7시 18분) 남아메리카 프랑스령 기아나의 기아나우주센터. 미세먼지 유발 물질을 정밀 감시할 환경·해양 관측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2B'호가 어둠을 뚫고 성공적으로 발사됐음.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리안2B호를 실은 유럽 아리안 5ECA 발사체(로켓)가 굉음을 내며 회색 연기를 내뿜은 채 하늘 높이 솟아오름.
7. 아이오와주와 뉴햄프셔주 2곳에서 조기 경선이 끝난 뒤 여론이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 '폭풍의 핵'은 아직 등판도 안 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78)임.
8. 정부가 당초 거론됐던 수원시 외에도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에서 5곳 이상을 조정대상지역에 추가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파악. 수원·용인 급등에 덩달아 규제지역 추가를 앞둔 일부 지역에선 주민들의 반발이 우려.
2020년 2월 20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봄기운 성큼…경기·충청 미세먼지 ‘나쁨’
■'혹시 나도?'…무더기 확진에 동요하는 대구
■국내 첫 어린이 환자 '건강 양호'…"정상 체온에 폐렴도 없어"
■2심도 '다스는 MB것' 결론…"책임 분명한데도 반성없다
■김남국, 끝내 강서갑 출마 강행…'조국 대 반조국' 내전 양상
■통합당 홍일표 '자진' 공천배제…인천 남동갑 유정복 전략공천
■대통령 입' 고민정 vs '보수잠룡' 오세훈…'광진을' 격전무대로
■문대통령 '철저한 방역' 재환기 속 경제총력전…'투트랙' 대처
■봉준호 "한국 독립영화와 주류산업간 좋은 충돌 일어날 것"
■법원 "'타다', 콜택시 아닌 합법 렌터카"…이재웅 등 1심 무죄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위, 노태악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순천-완주 고속도로 터널 사고 사망자 1명, 소방관 아내 추정
■중국, 코로나19 환자 기준서 '임상진단 병례' 다시 제외
■일본 크루즈선 코로나19 감염자 79명 추가…총 621명
■검찰, '재판 개입' 임성근 부장판사 1심 무죄에 불복해 항소
■신동빈, 호텔롯데 대표이사직 사임…호텔롯데 상장 대비 분석
■정몽구 현대차 회장,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서 물러난다
■프로포폴 의혹' 이부진 입건여부 곧 결정…경찰 "마무리 단계"
■정경심 교수 '대등재판부'가 심리…부장판사 3명으로 구성
■조선왕권 상징' 고종 국새·효종어보, 미국서 귀환
■추미애, 검사장 회의 돌연 연기…"코로나 대응 시급"
■1년 미만 근로자 '연차사용촉진' 근로기준법 환노위 통과
■용산·위례 등 5곳에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2천호 짓는다
■네이버, 총선 기간 '급상승검색어' 일시 중단…다음은 완전 폐지
■금융상품 불완전 판매땐 은행 등 수입 50%까지 과징금
■이란, 삼성전자 압박…"주재원 추방, 스마트폰 등록 금지" 경고
■1천427번째 수요집회…마스크 낀 참가자들 "역사 왜곡 안 돼"
■지난해 식중독 발생 15% 감소…환자도 예년 절반 수준
■'플랫폼 노동' 논의할 사회적 대화 틀 놓고 노동계 논란
■올해 지방공무원 3만2천명 채용…작년보다 3.1% 줄어
■교육부, 中유학생 정보시스템 구축…연락처·건강 상태 등 관리
■천리안 2B호 발사 '성공'…"환경 감시역량 높인다"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커지고 외제차 보험료 오른다
■교육부, AI 등 온라인 무료 대학강좌 올해 900개로 확대
■일본 집권당 개헌 방침 전면에…2012년 아베 재집권 후 처음
■검찰, '삼성 합병의혹' 최지성·김종중 재차 소환
■코로나19 현미경사진 국내 첫 공개…"바이러스에 변이 추정"
■"전동휠체어 안전성, 기준에 적합…주행편리성은 제품별 차이"
■샌더스 전국 여론조사 두자릿수 격차 1위…블룸버그 2위권 약진
■CJ 방송채널 제공 매출 1위
■유료방송 가입자 절반은 IPTV 이용…CJ 방송채널 제공 매출 1위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집중 육성…순천·의성서 시범실시
■정부, 올해 미군기지 주변 개발에 1조3천억원 투입
■'성폭력·욕설 무방비 노출' 가스 점검원 등 인권 실태조사
■문중원 기수 대책위 "마사회 불법·부패 의혹 국민감사 청구
■'거동 불편 아내 구하려다'…상가 화재로 80대 부부 숨져
■'파주∼가평 1시간'…국도 37호선 6∼8월께 전 구간 개통
■대구서 47번째 환자 확진…영남대병원 응급실 다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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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목요일 경제뉴스 브리핑
[경제일반]
1) 이달 말 1차 경기 대책 나온다
- 코로나19가 쉽게 진정되지 않자 경제 부처도 비상, 정부는 이달 말 투자·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 1차 경기대책을 발표할 계획
- 정부는 긴급 유동성 지원, 수출마케팅 보완 등 수출 애로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60%인 137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
- 사태가 심상치 않자 ‘추가경정예산’ 편성 가능성도 계속 거론되고 있으나 추경을 해도 국회 통과 기간을 고려하면 ‘하반기’ 되어야 집행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
2) 반도체·디스플레이도 '코로나19 영향권' 우려 커진다
- 코로나19에도 비교적 영향이 적었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업계도 사태 장기화에 따라 공급 차질에 따른 수요 둔화가 우려로 인한 불확실성이 확대
- 중국의 공급망 충격에 따라 1분기 주요 IT 제품의 글로벌 생산량이 스마트폰(-10.4%)과 노트북(-12.3%)은 기존 전망보다 두 자릿수로 하향됐고, TV는 4.5% 축소될 전망
- KTB투자증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신규 증설 투자나 신규 생산시설 가동이 잠정적으로 지연되는 분위기라며 LG디스플레이 광저우 OLED 공장도 정상 가동 시기가 2분기로 재차 지연됐다고 지적
3) 청년창업 지원 사업 '편법 브로커' 활개
-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에 브로커가 활개, 관리감독 제도 부실로 수백억원에 이르는 혈세가 낭비되고 있어 면밀한 사후 관리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절실
- 청년창업 사업화 지원에 대학생 명의만 빌려 사업기획서를 제출하고 자금을 지원받는 편법 브로커가 난립하고 있다는 것
- 업계에서는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전담 프로젝트관리조직(PMO)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며, 현금 대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정부 바우처로 전환해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
4) 대출 줄어도 연체율 상승하는 제조업
- 전체 산업별 대출금 평균 증가율에 비해 제조업의 증가율은 낮은 편임에도 연체율은 상승, 중국 기업들의 조업중단이 장기화되면 국내 제조업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
- 신한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중 제조업종의 연체율은 지난해 말 0.59%로 전년대비 0.16%포인트 상승, 같은 기간 다른 업종의 연체율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
- 기업은행 역시 제조업 연체율은 지난해 12월 0.61%로 상승해 같은 기간 건설업·부동산임대업·도소매업 연체율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
5) 임금수지 적자 4년만에 최저
- 지난해 급료·임금수지는 6억4000만달러 적자로 2015년(4억달러 적자) 이후 최저를 기록, 급료·임금 수입은 10억달러로 1980년 관련 통계 편제 이후 최대였으나 급료·임금 지급은 16억3000만달러로 2015년 이후 최소
- 지난해 체류외국인 통계를 보면 단순기능인력 그중에서도 중국, 중앙아시아 지역 해외동포들이 주로 받는 방문취업자수가 줄어들면서 임금지급도 감소했다는 분석
6) 투자·소비 위축에…작년 부동자금 86兆 급증
- 현금과 현금성 자산을 의미하는 부동자금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45조5064억원을 기록, 2018년 말보다 9.0% 증가해 연간 기준으로 2016년(11.6%) 후 최고치
- 한은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사상 최저 수준인 연 1.25%로 인하한 뒤 1~10월 월평균 부동자금 증가율은 2.5%였으나 11월에는 7.8%, 12월엔 9.0% 증가로 확대
-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기업·가계 심리가 더 위축되고 있어 부동자금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
7) 中 겨냥한 WTO 보조금 규제…韓 조선·반도체에 불똥튈까
- 미국·EU·일본은 WTO 산업보조금 규칙을 강화하는 개정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 금지되는 보조금 유형 확대, 유해보조금의 입증책임을 공여국에게 부여, 보조금으로 인한 ‘심각한 손상’의 범주에 ‘공급 왜곡‘ 추가, 국영기업을 공공기관의 범위에 포함하는 방안 등을 제시
- 중국을 타깃으로 한 WTO 산업보조금 규제 강화 방안이 우리나라 주력 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향후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전략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분석
[단신]
* ‘우려가 현실로?’…대기업 51.3%만 상반기 채용, 채용 규모도 6.2% 감소
* 국민 건강관리 위해 세금을…불쑥 나온 '설탕세' 왜?
* 업무용 외제차로 백화점 가고 회사비용 처리 사주가족 '탈루세금 철퇴'
* KIEP "중국 노린 '미·일·EU WTO 보조금 개정'…韓도 영향권"
* 특별연장근로, 결국 법적 다툼…"52시간제 무력화" vs "경제 살려야"
* 세계 최초 '도담쌀' 당뇨개선 효과 입증
* 코로나19 공포 확산에…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슈+]
* 한·중 경제장관회의·미세먼지 한중 협력사업 ‘차질’…대형 현안 밀려나
* 경기부진 속 디플레 우려 다시 ‘고개’…국내 수요 위축에 유가 하락 겹쳐
* 북한이 환율·파생상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개혁·개방 준비?
[산업, 기업]
1) 매출 1조 돌파한 셀트리온…창사 이래 최대 실적
- 셀트리온은 2019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285억원, 영업이익 378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액은 14.9%, 영업이익은 11.6% 증가했으며 전년에 이어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
- 셀트리온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시 확대와 자회사인 셀트리온제약의 실적 개선
- 셀트리온은 올해도 유럽시장의 안정화, 미국시장 출시 제품 확대, 램시마SC 시장 침투 가속화, 직판 도입으로 수익성 개선을 통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
2) 美제재·코로나에...삼성 파운드리 반사익?
- 코로나19와 미·중 무역분쟁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와중에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는 되레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
- 대만 TSMC의 중국 난징·상하이 공장 가동 차질이 우려되는데다 미국의 제재로 TSMC가 최대 고객 중 하나인 중국 화웨이로부터 반도체 물량을 수주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
- 반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미국 퀄컴의 신규 물량을 수주한데다 글로벌 점유율 1위인 스마트폰 사업부의 지원이 더해져 순항이 예상
3) 타다 무죄 판결에 국토부 상생안 '난감’
- 법원이 ‘타다’를 합법이라고 판단하면서 어려운 논의 끝에 택시업계와 모빌리티 업계간 상생방안을 모색했던 국토교통부가 다시 난감한 상황
- 앞서 국토부는 렌터카 대여와 기사알선을 하는 타다를 불법 콜택시로 보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개정해 타다를 제도권안으로 끌어들이려는 구상을 밝힌 바 있기 때문
- 국토부는 현재 계류중인 여객운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중요할 뿐 법원판결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다며 업계와 상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4) LNG船 '수주 단비' 예보
- 프랑스 정유사 토탈은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과 모잠비크 아나다코 LNG 프로젝트의 17만㎥급 LNG 운반선 각각 8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체결
- 토탈이 오는 3월 최종적으로 선주사 선정을 마치면 선박 발주가 이뤄질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의 총 건조 비용은 약 3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삼성중공업은 러시아 LNG 개발 사업인 ‘야말 2차’ 프로젝트에 투입될 고부가가치 선박인 쇄빙 LNG 운반선 추가 수주도 유력한 상황
[단신]
* 호텔롯데 상장 앞두고..신동빈 회장 대표직 물러나
* 이란, 삼성전자 압박…"주재원 추방, 스마트폰 등록 금지" 경고
* 삼성디스플레이, 갤럭시 Z플립 적용된 ‘접는 유리 윈도’ 상용화
* 중국산에 밀렸던 부산신항 크레인 국산화…1조원대 파급효과
* '탈원전→두산중공업 대량감원?' 반박나선 정부
* '천리안 2B호' 독자개발 성공…정지궤도위성 국산화 플랫폼도 구축 완료
* 현대연 "글로벌 물류로봇 시장 급성장 전망…올해 7조원 예상"
* 한전, EMS 해외수출 본격화…도미니카 K-BEMS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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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퀄컴 5G 모뎀칩 생산 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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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증권]
1) 거래소, 코스피200 내 삼성전자 30% 시총비중 상한제 수시적용 고심 끝 철회
- 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 비중을 '30% 한도'로 제한하는 CAP 제도를 3월 수시적용 대상에서 제외, 이에 대해서는 6월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과 병행해서 함께 다뤄질 예정
-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6월 정기조정을 앞두고 대응기간이 부족할 수 있다는 업계 의견 등을 감안해 조기 조정은 실시하지 않기로 한 것
- 코스피200 지수 자체에 CAP을 씌우는 건 지수 대표성 차원에서 정당하며 미국 나스닥 등 해외 사례를 보더라도 당연하지만 6월·12월 정기변경으로 충분하다는 판단
2)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4%↑ 매입...조원태 회장 측 압박 카드
- 반도건설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4%p 이상을 추가로 매입,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는 지분이지만, 주총 이후에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압박하기 위한 일종의 시위성 지분 매입이라는 평가
- 기존 8.2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추가 매입으로 반도건설의 지분율은 13%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확대됐을 것으로 관측
- KCGI는 최근 1천억원 규모를 목표로 신규 펀드를 설립하고 자금을 조달, 추가로 지분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며, 이 자금을 모두 지분 매입에 사용할 경우 3자 연대가 보유한 지분은 최대 40%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
3) CO2 규제로 인한 희비...조선·해운도 항공 닮아갈까
- 선박 연료가 석유에서 LNG로 전환되면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가 대규모 수주로 이어진 항공기 업계 사례가 조선 업계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분석
- 반면, 신규 LNG선박의 증가로 기존 선박의 경쟁력은 약화될 수 있어 한국조선업 주가가 오르고 해운업 주가는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
[단신]
* 금융위, 신탁제도 손본다지만…입법까진 `산넘어 산`
* 은성수 “사모펀드·P2P, 규제완화 부작용 있지만 혁신으로 나아가야”
* 금융위, 올해 혁신기업 '1000개' 선정 40조 지원
* 환율 오르자 기업들 달러매도…1월 외화예금 44.6억달러↓
*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커지고 외제차 보험료 오른다
* 삼성생명 필두로 종신보험료 줄인상 예고…소비자는 부담
* 실적부진에 코로나까지…기업 신용등급 줄줄이 강등 '비상'
* NHN 협업플랫폼, HDC현대산업개발에 도입 완료
* 신한·우리은행도 신용등급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 차등
* 국책은행 '명예퇴직' 놓고 노사정 논의… 퇴직연금 인상 검토
* '부실' 경고등 켜졌는데...정부, 은행에 '혁신 혁신 혁신'만 압박
* 외국계 금융사, 주 52시간 규제 완화 놓고 셈법 분주
* "우리 기업 주가 지금보다 더 빠질 가능성 거의 없어"
* 美 유니콘에 투자한 국내 투자자, 수익률 곤두박질에 '울상'
[글로벌경제]
1) "첨단기술 무역 막아서는 안돼" 트럼프 '中 제재' 강경파 제동
- 지난달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를 마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 때문에 중국과 첨단기술 무역을 막아서는 안된다며 정부 내 강경파들의 요구에 제동
- 트럼프 대통령은 대(對)중 제트엔진 수출문제를 언급하며 미국은 해외 국가가 우리의 상품을 구입하는 일을 어렵게 만들지 않을 것이고 그렇게 할 수도 없다고 언급
-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재하려는 정부 내 의견에 공개적으로 반대했다며 기존 행보에 비해 놀라운 반전을 이뤘다고 지적
2) 모간스탠리, 中 이번 분기 3.5% 성장에 그칠 수 있어
- 모간스탠리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분기 성장률이 3.5%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
-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들이 차단되면서 공장 제조 활동에 차질을 주고 있으며 일부 가동에도 불구하고 30~50%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주 요인
- 모간스탠리는 이달 말까지 중국 공장의 가동율이 60~80%, 다음 달 중순에는 정상 회복을 기대한다면서도 불확실성도 있어 차질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
3) 불확실성 커지자..유로존, 재정카드 만지작
- 유로존 회원국들이 기존 통화정책 위주의 경기부양책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판단, 경기둔화를 막기 위해 재정부양책 카드까지 꺼내 들 준비
- 지금까지 유로존은 광범위한 중립적 재정정책을 고수해왔다지만 지난해 경기둔화와 코로나19로 높아진 새로운 경기하강 위험으로 재정부양책에 가장 반대했던 독일의 입장마저 바꾸게 했다고 분석
- EU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가 오래갈수록 경제심리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유로존 국가들의 올해와 2021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2%로 제시
[단신]
* 영국 1월 CPI 전년비 1.8%↑
* '세계 8위 부자' 블룸버그, '월가 규제' 공약으로 선명성 경쟁
* 中 코로나19 사망자 2천명 넘어…하루새 136명 사망
* "미국, 구매금지 권한 있다"…법원, 화웨이 위헌소송 기각
* 日각료, 수산물 수입금지 한국에 "그쪽보다 깨끗해" 비난
* 중국發 공급 차질, 상반기 아시아 국가 경기위축 불가피
* 이란 "삼성 임직원 입국·스마트폰 등록 금지할 수도" 경고
* 애플·삼성전자 등 실적 전망 내리막 "코로나 불황, 한국이 가장 큰 피해"
* 터키 중앙은행,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지난해 7월 이후 6번째 인하
* 일본 1월 무역수지, 3개월 연속 적자…韓수출 12.1%↓
[코로나19]
* SK하이닉스,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발생…이천 교육장 폐쇄
* '오락가락' 중국, 코로나19 확진자서 임상사례 다시 제외
* '봇물터진 추가확진' 19일에만 하루 20명 추가발생…총 51명
* 1명에게 18명이 감염… 슈퍼전파자 '공포’
* 쏟아지는 확진자…정부 “감기 증상땐 병원말고 보건소로”
* 정부, 일본 크루즈 탑승객 외국인 국내 입국 금지 방침
* 태국보다 많아진 코로나19 환자…머쓱해진 '여행 최소화' 권고
* '슈퍼전파자' 31번 환자, 코로나검사 거부…"강제방법 없다"
* 성동에서 코로나 32번 확진자 발생... 네번째 '불특정 감염자'
* 31번 환자, 460명 신천지 신도와 예배…지역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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