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25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단신뉴스]
✦이낙연 "3차 추경 통과 후 당대표 출마여부 밝힐 것"
✦정세균 총리, 김포 대북전단 살포 관련 현장 방문
✦통일부 “대남비방 北, 대남 확성기 모두 철거”
✦정부·공공기관 식사시간 2부제.. 칸막이 설치비 지원
✦국내 최대 규모 온실 갖춘 국립세종수목원 준공, 10/18 개관
✦'강제 철거' 위기 전광훈 목사 "오늘부터 文대통령 하야 투쟁"
✦아모레와 보광 사돈된다, 서민정·홍정환 27일 약혼식
✦안산 유치원생 99명 식중독.. ‘햄버거병’ 의심
✦SK바이오팜 최종 청약 경쟁률 323대 1.. IPO 역대 최대
✦수원, “악령 퇴치” 군인 때려 숨지게 한 목사 부부 4명 재판에..
✦日 코로나19 긴급 사태 해제 후 신규 확진 최다.. 총 96트럼
✦美대사, "내 아버지도 참전, 함께 피흘린 韓美, 가족 이상의 관계"
✦멕시코, 갓 태어난 세쌍둥이가 코로나 동시 확진..
✦트럼프 외국인 취업 비자 중단에 IT 업계 강력 반발
✦사우디, 매해 250만명씩 방문하던 메카.. 올해 1000명만 허용
✦마스크, 새로운 바다 환경오염 주범으로.. 반드시 수거해야..
✦뉴욕증시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일제히 하락, 다우 -2.72%
■6.25전쟁 70주년이자 '단오'인 오늘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남동진하여 중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곳에 따라 비, 낮동안 소강상태, 미세먼지 '좋음', 오늘 서울 기온 21 ~ 26도 분포, 빗길 안전운전 하시길~~!!
■與野, 3차 추경 놓고 힘겨루기.. 김태년, 김종인 찾아“추경 간곡 부탁”..金“주호영에 일임”.. 김종인 “주호영 복귀하면 두 사람이 알아서 결정”.. 통합 “일방적 통보 이상 아니었다.. 원 구성 협상 대안 준비 없었다”.. 朱 ‘꼼꼼한 추경 심사’ 천명.. 추경 통과까지는 험로 불가피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10일간 ‘사찰 잠행’ 끝내고 오늘 국회 복귀.. "18개 상임위장 다 해라.. 우린 싸울것.. 윤미향·대북정책 등 국정조사 추진”.. 대여투쟁 날 세우기, 상임위 등 국회 운영 전적인 與 책임 강조.. 오늘 의총서 원내대표 재신임, 힘 실릴 듯..
■김정은 남매 '6월 협박극', 노림수는 제재완화..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에 최악 경제난, 민심 폭발 직전..김정은, 파국 막으며 존재감 과시, 김여정은 악역 통해 2인자 굳혀..
■IMF, 6월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 발표, 1분기 부진 반영 성장률 일제히 하향 조정.. 한국 올해 성장률 -1.2 → -2.1% 하향.. 그래도 선진국 1위.. 세계경제 -1.9%포인트 낮춘 -4.9%.. 美 -8.0%, 日 -5.8%, 이탈리아 -12.8% 등
■세계 자동차업계, 포스트코로나 본격화.. 글로벌 주요 업체 가동률 96.8%.. 인도, 멕시코 등 대부분 공장 재가동.. 글로벌시장 경쟁 심화.. 브라질을 제외한 美, 中, 유럽 등의 주요국가에서는 모두 재가동, 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5월 생산량이 70% 이상의 감소폭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낮은 생산량, 中은 전년 대비 18.2% 증가
■'코로나19' 관련 국내 확진자 12,535명 중 사망 281명, 치사율 2.24%, 10,930명 완치, 신규 확진 51명.. 국외 유입 확진자 20명, 경기도 이천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발생해 폐쇄조치, 자동차 동호회서 5명 집단 확진…"감염경로 조사 중".. 오늘부터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 모두 승선 검역 실시키로.. '유증상자' 신고 안한 선박은 입항 제한, 과태료 부과 예정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등 비정규직 1902명 직접 고용 관련, 靑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정부의 공정성 노력”.. 靑 일자리수석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 공정성도 중요.. 文 약속.. 생명·안전 업무 3000명 직고용”.. ‘채용 공정성’ 문제제기 靑청원 20만명 돌파, “스펙쌓고 공부하는 취준생 무슨 죄냐” 불만도..
■WHO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내주 1천만명 달할 것".. 러시아 코로나 누적 확진자 60만 명 넘어.. 8일째 하루 신규 확진자 7천 명대.. 美 50개주 중 절반, 코로나 다시 증가세
■美 시위 한달째… 백악관 앞에 '흑악관 자치구역' 등장.. 고착화된 불평등에 대한 불만을 역사적인 인물·공간에 분풀이.. 전직 대통령 등 각종 동상 수난, 시애틀 해방구선 총격 사망 발생
■佛, 경찰징계 없이 묻힐뻔한 ‘프랑스판 플로이드 사건’.. 배달업 종사 북아프리카 이민자, 1월에 교통규칙 위반 단속 걸려.. 경찰이 22초간 목 눌러 끝내 사망, 가담 경관 4명 조사도 안 받아… 언론 제보뒤 이달에야 감찰 착수
2020년 6월25일 목요일 세상소식 뉴스
■ 사퇴 의사를 밝히고 전국 사찰에 머물렀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에 복귀합니다. 여야 입장 차이가 여전한 가운데 민주당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주 안에 원 구성을 끝낸다는 입장이어서 오늘과 내일이 국회 정상화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실행을 보류하라고 전격 지시했습니다. 다시 설치했던 대남 확성기도 철거됐고, 북한 매체들은 대남 비난 기사를 싣지 않았고 실었던 기사는 삭제했습니다.
■ 6·25 전쟁 70주년 행사가 오늘 밤 서울공항에서 열립니다. 북한과 미국 하와이를 거쳐 70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오는 국군 전사자 유해 147구를 최고의 예우로 맞이하는 봉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 식당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정부가 식사 시간을 나누는 2부제 도입과 테이블 칸막이, 1인 테이블 확대를 권고했습니다. 또 공무원 여름 휴가를 3주간 확대해 12주 동안 분산했습니다.
■ 세계보건기구, WHO가 다음 주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가 천만 명에 이를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중남미 지역은 아직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지 않아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속해서 환자와 사망자가 나올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 부산에 입항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7명의 국내 접촉자는 21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입항 1주일 전 이미 선장이 증세가 있었지만, 러시아 선사는 우리 측에 통보하지 않았고, 확진 판정 뒤에도 늦게 대응해 사태를 키웠습니다.
■ 지난달 90여 명의 인명 피해를 낸 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과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키스탄 항공 당국은 기장과 부기장이 코로나19에 걸린 가족을 걱정하며 잡담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헬스장이나 운동 교실 풍경이 예전과 확 달라진 가운데 캐나다에선 일명 1인용 '요가 돔'을 제공하는 야외 요가 수업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높이 2m, 너비 3.6m의 투명 돔을 제작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외로움과 우울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호소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인데요. 할리우드의 유명 제작자이자 억만장자인 '스티브 빙'이 고급 아파트 건물 27층에서 추락사했는데요. 빙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자택격리가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자기 편의적으로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 법 기술을 부리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언유착 의혹을 폭로한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오늘 검찰의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에 맞서 수사심의원회 소집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 28년 동안 옛 일본대사관 자리, 지금은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수요집회를 이어오던 정의기억연대가 처음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보수단체가 장소를 선점했기 때문인데 보수단체로부터 소녀상을 지키겠다며 밤샘농성을 한 대학생 10여 명은 비를 맞으면서도 종일 소녀상 주변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 지하철에서 마스크 좀 써달란 말을 들은 40대 여성 A씨가 이렇게 난동을 부렸습니다. 어제 서울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 전동차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승객과 역무원한테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지하철이 7분 동안 멈춰서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A씨에 대해서 업무 방해와 모욕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 등에서 교통사고를 내기로 모의하고 실행에 옮겨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을 주도한 4명은 인터넷카페와 텔레그램을 통해 공범을 모집했는데, 가담자가 100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 서울 한복판에 숨어있던 조선시대 정원, 성락원은 12년 전, 명승 제35호로 지정됐는데요. 논란 끝에 문화재청이, 이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을 만든 걸로 알려졌던 조선시대 이조판서 심상응이 실존 인물이 아니라고 결론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전통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역사적인 가치는 있다고 판단해서 '서울 성북동 별서'로 이름을 바꿔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 화폐에 등장하는 위인 인물 도안을 비롯해 교과서의 위인 초상화 등은 정부가 지정하는 '표준영정'을 토대로 그리는데요. 정부가 표준영정 1호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현충사에서 곧 철거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976년에 지정된 첫 정부 표준영정으로, 한국화가 장우성 화백이 그렸지만, 장 화백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오늘부터 시행되는 하준이법에 따라, 새로 만드는 경사진 주차장에는 고임목과 안내 표지판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기존 주차장들도 12월 26일까지는 이같은 조치를 모두 완료해야 하고, 어길 경우 6개월 영업정지 또는 3백만원 이하 과징금이 부과됩니다.
■ 코로나19 여파로 발생하는 실업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로 파산 위기에 내몰릴 가계가 늘어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 충격이 1년간 지속될 경우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적자 가구' 가운데 76만 가구가 돈줄이 마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수도권 등 지역 곳곳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퇴원과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불필요한 장기 입원자를 줄이고, 치료가 꼭 필요한 사람을 우선 입원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 국내 양대 포털 네이버와 카카오가 연예 뉴스에 대한 댓글을 잇달아 중단하자 네이트,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으로 댓글 작성자들이 옮겨간, 이른바 '댓글 풍선효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 신문 등이 '6·25 전쟁'에 대해 떠올리는 세대별 자유연상 단어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전쟁세대는 피란, 고아, 배고픔, 굶주림 등 직접적인 전쟁 피해 내용을 강하게 연상했지만, 20대 이하 전후 세대는 참전용사, 이산가족 등 전쟁에 대한 일반적인 단어를 연상했다고 합니다.
■ 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52% 급등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실제로는 14.2% 올랐다고 반박했습니다.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 기준이 다른 탓입니다. '경실련'은 KB 중위 매매가격을,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주택가격조사를 기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라는데요. 전문가들은 한국감정원 기준에 동의한다고 합니다.
■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1%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1.2% 성장할 거로 봤는데, 두 달 만에 0.9%포인트 낮춘 겁니다.이러한 전망치는 이번에 성장 전망이 공개된 선진국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미국은 -8%, 일본은 -5.8%, 유로존은 -10.2% 성장할 거로 전망됐습니다.
2020년 6월25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부터 ‘무증상 확진자’ 10일간 증상 없으면 격리해제 →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와도 격리 해제... 중대본, 병상 확보위해 기준 완화. 발병후 5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급격히 소실돼 10일 뒤에는 양성 판정이 나와도 바이러스 배양률이 대부분 낮다고.(경향 외)
2. 日 네모 수박 → 열매가 작을 때 사각 투명 용기 안에 넣어서 재배되어 정육면체 모양 수박. 한통에 11만원 넘어.(국민)▼ *냉장고 보관 편의 위해 40여년 전 개발. 맛은 없어 주로 전시, 관상용으로 팔린다고
3. 홍범도 장군 유해 8월 봉환 사실상 무산 → 장군은 평양 출생... 코로나로 봉환 늦어지면서현지 고려인, ‘북’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 다시 일어. 카자흐스탄 정부도 부정적. 그동안 靑에서 봉환사업 주도.(헤럴드경제)
4. ‘거짓말쟁이를 혼내주는 또 다른 거짓말쟁이가 등장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트윗 해고를 당했던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을 낸 것에 대해.(헤럴드경제, 칼럼 중)
5. 코로나 올해 안 끝나면 기업 절반, 이자도 못갚아 → 한국은행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 영업이익으로 이자 못 갚는 기업 50.5% 예상. 지난해 32.9% 대비 17.6%P 증가.(아시아경제)
6. 미처 준비 안 된 재택근무 관련 사항들... → 재택근무 중 소비한 소모성 비품 비용은 누가 부담? 재택 근무 중 화장실 다녀오다 입은 부상, 산재? 근무시간 산정은?...(아시아경제)
7.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 → 靑 청원게시판. 20만명 가까이 동의. 인천공항 등 특혜에 가까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이럴거면 채용도 추첨으로하라’ 노-노 갈등 심화. 취업준비생 기회 박탈 불만도...(문화)
8. 일본의 ‘우생보호법’ → 이법은 ‘불량한 후손’의 출생을 막는다는 취지로 1948년부터 50여년간 유전질환, 지적장애인 등에 강제 불임수술의 근거가 돼왔다. 일본 의학계, 25일 공식 사과 계획. 이 기간에 약 2만 5000명이 불임수술을 받았다고.(문화)
9. 금융사가 ‘보이스피싱 배상’ → 금융위, 올해 말까지 관련법 개정안 국회에 제출. 이용자의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한 금융사가 배상 책임. 해외에서도 금융사 책임강화 추세.(헤럴드경제)
10. 김정은 ‘군사행동 보류’ 왜? → ▷북 내부 불만 외부 돌리기 성과 ▷南 정책 전환 분위기... 실익 ▷문대통령 등 원색적 비난 부작용... ▷미 군사압박, 한미훈련 빌미 ▷우리 대북 확성기 재개 등 고려했을 것.(동아 외)
2020년 6월 25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22번째 부동산 대책…갭투자 '세금'으로 막는다
-갭투자 막기 위해 2주택자 전세보증금 과세하는 방안 검토
-9억원 미만의 중·저가 주택보유자엔 재산세 부담 낮추는 방안 검토
■비은행금융사 기업대출 56%가 부동산업·건설업 대출
-상업용 부동산 가격 하락시 대출자산 부실화 빠르게 진행될 우려
-한은 금융안정보고서…기업대출 322조 ·가계대출 573조원
■대책 내놓고 개발 쏟아내고··· 관악·은평도 벌써 주택 거래 3~4배↑
-규제 강도 높이지만 개발호재도 잇달아
-서부선 호재로 관악 및 은평구 등 들썩
-30평형대 10억 클럽 더욱 가까워져
-"집값 안정인지 집값 올리는 건지"
■'2억 시세차익' 광명뉴타운 또 '로또 아파트'?
-광명14구역 3.3㎡당 1925만원
-HUG 분양가 규제가 너무해
-조합원들 8월 분상제 피해 수용
-주변 분양권 등 수억원씩 뛰어
■경기·인천 규제 묶으니 다시 서울로?…'역풍선효과' 우려
-노·도·강, 금·관·구 등 외곽지역 6·17대책 후에도 호가 상승
-경기·인천 등 규제 강화하자 '이제 서울이 낫다' 수요 리턴
■잠실·삼성 ‘토지거래허가제’ 첫날…“풍선효과 이미 시작”
-규제 피한 소형아파트·인근 지역 호가 상승
-향후 1년 해당지역 갭투자 전면 차단
■집값 오르고 청약 막막… 갭투자 ‘큰손’ 된 30대
-투기 열풍 지역 아파트 구입 최다
■“고층 대신 중저층… 지역사회와 연결성 초점 맞춰야”
-[공공임대주택 30년]<7> 도시설계학회 ‘패러다임 전환’ 제안
■부동산 소비자·전문가 절반 “하반기에도 집값 오른다”
-(49.82%)와 전문가(49.02%) 모두 주택 매매가격 상승할 것
-주택가격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 양쪽 모두 20% 이하
2020년 6월25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대북전단을 구실로 대남 압박을 지속해 오던 북한이 갑작스럽게 대남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음. 북한이 대남 적대 군사행동의 일환으로 최근 재설치했던 대남 확성기 시설도 24일 철거한 것으로 확인.
2. 한국 정부를 상대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소송을 제기한 론스타가 소송을 중단하는 타협안으로 약 8억달러를 제시. 당초 소송 가액인 47억달러(약 5조5000억원)에서 대폭 낮춘 금액이다. 론스타는 조만간 변호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타협안을 한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
3. 6월 11일 이후 1200원대에 머물러 온 달러당 원화값이 거래일 기준으로 9일 만에 다시 1190원대로 상승.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208.8원)보다 9.4원 오른 1199.4원에 거래를 마침.
4.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SK바이오팜이 역대 공모주 청약 증거금 기록을 경신하며 IPO 시장 역사를 새로 씀.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SK바이오팜 공모청약에는 증거금 약 30조9889억원이 모이며 경쟁률 323.02대1을 기록
5. 정부가 21년간 유지해온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부과기준 상한선을 높임.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간이과세 상한선을 높여 감세 혜택을 늘리겠다는 의도.
6. 지난 1월 19일 타계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자필 유언장이 공개. 유언장에는 '신동빈 회장을 롯데그룹 후계자로 삼겠다'는 내용이 담김.
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으로 또다시 현금을 나눠주는 방안을 추진. 현금 지급은 3월 말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가 통과시킨 2조2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포함됐던 것.
8. 경기침체로 인한 상가공실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송파구와 강동구를 대표하는 신축 대단지 아파트 상가의 공실 성적표가 극명히 갈린 것으로 분석. 최근 아파트 투자의 대체 상품으로 관심이 큰 상가투자 시,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
2020년 6월25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북 김영철 경고 메시지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 위원회 부위원장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 "자중이 위기 극복의 열쇠"라고 주장하면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어제(24일) 정경두 장관이 국회에 출석해 북한의 대남 군사행동 계획은 "보류가 아니라 철회돼야 한다"고 밝힌데 따른 즉각적인 반응입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남측의 태도에 따라 남북 관계 전망을 점쳐볼 수 있다'는 내용도 담화에 덧붙였습니다.
2. 6·25 70주년 한·미 국방 발표문
6·25 70주년을 맞아 한미 국방장관이 공동 발표문을 내고 힘들게 이룩한 한반도 평화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은 싱가포르 북미성명과, 남북 합의에서 한 약속을 지켜야한다며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쿠팡 직원 아들도…차 동호회 5명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쿠팡 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직원의 고등학교 1학년 아들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아들이 다니는 호원 고등학교는 오늘부터 전교생의 등교 수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야외에서 모임을 가진 자동차 동호 회원 등 다섯 명도 집단 감염됐는데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4. 오늘 주호영 복귀…팽팽한 '기싸움'
민주당이 21대 국회 원구성을 내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힌 상황에서 오늘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국회로 돌아옵니다. 추경을 들여다보고 윤미향 의원 의혹과 대북 외교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해 여야간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했습니다.
5. IMF "한국 -2.1% 전망"…세계 -4.9%
국제 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2.1%로 내다봤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두달 만에 0.9%p를 또 다시 낮춘 겁니다. 세계 경제 성장률도 -4.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 이란 경찰 '신생아 매매' 일당 적발
이란에서 신생아를 돈을 받고 넘기겠다는 글을 SNS에 올린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에게 신생아를 넘긴 친부모도 조사하는 등 현지 경찰이 수사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0년 6월25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목요일 낮동안 장마 주춤…중부 곳곳 약한 비
■오늘 서울 확진 4명 공개…누계 최소 1천245명
■인천 확진자와 접촉한 부천 거주 30대 코로나19 감염
■고양 탄현동 거주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
■광명 거주 30대 부부 광명과 금천구서 같은 날 확진
■쿠팡 덕평물류센터 50대 확진자 의정부에 거주
■성남서 80대 여성 추가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이어 이번에는 운항승무원 코로나 확진
■충남 부여서 50대 여성 확진…"대전 93번 확진자 접촉"
■"야외서 만났는데 감염"…자동차 동호회 모임서 5명 확진
■끝이 안보이는 베이징 코로나 집단감염…누적 확진 260명 육박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96명…긴급사태 해제 후 최다
■한은 "코로나 여파로 최대 76만가구 1년내 돈줄 마른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아시아인 혐오…한국인·한국계 피해도
■IMF, 올해 한국 성장률 -2.1%로 전망…내년 3.0%
■북 "남측 차후 태도따라"…군사행동 보류이어 남북관계에 '여지
■'어린 포로는 왜 웃고 있었을까'…6·25 참상 희귀사진 공개
■7월부터 전세계 '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항만 승선검역 확대
■6·17대책 일주일]① 실수요자들 항의·청원…보완책 나올까
■靑 "인천공항 정규직전환, 노동시장 공정성 위한 정부 노력"
■주호영 "내일 국회 복귀, 국민만 보고 싸우겠다
■SK바이오팜 청약에 31조 몰려 역대 최대…IPO 새역사
■추미애, 윤석열 우회 비판…"자기 편의적으로 조직 이끌어
■후계자는 신동빈"…20년 전 롯데 신격호 자필 유언장 공개
■열흘간 증상없으면 격리해제-병원 옮기는것 거부하면 치료비부과
■유명희 통상본부장, WTO에 사무총장 후보 공식 등록
■정경두, 볼턴 '방위비-미군철수' 연계론에 "그런 논의 없었다"
■비말차단 마스크 오프라인 판매 시작…이마트 이어 GS25 개시
■민주, 대표-최고위원 임기분리 추진…"위인설법" 논란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집 찾아온 취재진 폭행…경찰 수사
■신임 경찰청장 조만간 발표…김창룡 유력
■한약에도 건강보험 적용되나…한의협 "첩약 시범사업 참여"
■출생아, 작년 10명이라면 올핸 9명…코로나 여파에 결혼도 '뚝
■1천억 적자 KBS, 2023년까지 직원 1천명 줄어든다
■일본, '적 기지 공격' 등 새 미사일 방어 대책 논의 시동
■22명 사상 방화살인범 안인득 항소심서 무기징역…심신미약 인정
■옵티머스 대표 등 출국금지…개인투자자 800여명 피해 우려
■28년만에 자리 뺏긴 빗속 수요시위…"밀려나도 시위 지키겠다"
■대리수능 부탁' 선임병 구속…"입시 공정 훼손해 사안 중대"
■정부, 공공혁신제품 수요 120건 발굴…"공공조달로 연계"
■미스터트롯 서울공연, '좌석간 거리두기'로 내달부터 열린다
■도쿄신문 "한국 4월 총선, 디지털 부정 의혹" 보도
■2025년 하늘에 택시 띄운다…정부·기업 맞손 '팀코리아' 출범
■6·25 국군유해 147구 70년만에 조국으로…북한→하와이→한국
■부산 기장군 무상지급 농협쌀에 곰팡이 논란…"원인 파악 중"
■'011·017 쓰게 해달라' 2G 사용자들, SKT 상대 2심도 패소
■'노무현재단 계좌 봤나' 공개질의에 대검 "서울남부지검이 처리"
■"미백크림 퇴출"…인종차별 항의운동, 화장품도 다시보다
■'공관병 상대 갑질 논란' 박찬주 전 대장 아내 1심 무죄
■안양 명학역에서 40대 남성 열차에 치여 숨져
■카톡 '#탭'에 QR 출입증 도입…별도 설치·업데이트 불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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