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21일) ‘동지’ → 이번 한파 내일에야 풀려. 아침 최저기온 -15∼0도, 낮 최고기온은 1∼9도. 미세먼지 충남·광주·전북에서 '나쁨',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세계 외)
2. 우리 몸의 세포 → 총 34조개 쯤 된다. 적혈구가 24조개로 가장 많아 전체의 71%나 된다. 뇌세포는 1000억개로 적지만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20% 이상) 쓴다.(중앙선데이)
3.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방해자는 → 사람이 아니라 이웃들의 반려견... 약 85%가 이웃의 반려견에 의해 심각한 수준의 이동 방해를 경험한 적 있어. ‘더시잉아이’(미국의 가장 오래된 안내견 학교)의 2011년 조사.(중앙선데이)
4. 반 고흐 그림 중 생전에 팔린 그림은 단 1점이었다 → 유화 ‘붉은 포도밭’.(중앙선데이)▼ *그는 화가생활 10년동안 900여점의 유화와 1100점의 드로잉, 스케치를 그렸지만 정식으로 팔린 건 이 한 점이었다고.
5. ‘폭력은 도덕적이다. 그것으로 말미암아 48년 걸려서도 안 되던 일을 겨우 이틀 만에 해치웠기 때문이다’ → 무솔리니.(중앙선데[이, 칼럼 ’조폭정치에 짓밟힌 민주주의‘ 中에서) *인용된 말은 무솔리니가 1943년 파시즘 정권수립 연설에서 한 말이라고
6. 화이트크리스마스 → 올해 눈 가능성 없어. 1981년 이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 날은 서울을 기준으로 39번의 크리스마스 중 12번에 불과.(경향)
7. 윤 검찰총장의 자진사퇴는 현재 법적으로 불가능? → 국가공무원법 78조4항, 대통령 훈령은 비위로 수사 중인 경우 임용권자는 의원면직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규정. 윤총장은 추장관에 의해 대검 수사 진행 중.(국민)
8. 드라마 ‘전원일기 응삼이’, 배우 박윤배 별세 → 폐섬유종으로, 향년 73세. 고인은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농촌 노총각 연기.(세계)
9. 올해의 한자성어 ‘아시타비’(我是他非) →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는 뜻. 이 성어는 ‘내로남불’을 한자로 옮긴 것으로 고전에 없는 신조어. 교수신문 설문, 906명 중 32.4% 선택. 2위는 후안무치(厚顔無恥).(중앙)
10. 수소차 이산화탄소 제로? → 수소차에 사용되는 수소의 94%는 화석연료로부터 나온다.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지만 현재 기술로는 생산되는 수소보다 전기 에너지가 더 많이 든다는 한계가 있다.(중앙, 전문가 칼럼)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치솟던 창원 집값…투기과열지구 지정에 부동산업계 '들썩'
-창원 의창구 투기과열지구로
-부산 9곳, 대구 7곳, 광주 5곳, 울산 2곳, 파주·천안·전주·창원·포항 등 총 36곳 조정대상지역지정
-"한발 늦은 지정 아쉬워"…경기침체·집값 억제 등 전망 엇갈려
■전세난 ‘패닉바잉’에 강북 집값 1년새 1억6천만원 급등
-강북 평균 아파트값 8억 돌파…강남은 12억 넘어
-“전세 매물 부족으로 중저가 주택 매매 수요 이어져”
■분양권도 주택, 종부세율 최고 6%...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
-1세대 1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에 거주기간 요건 추가
-종합부동산세율 최고 6%까지 인상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거주의무기간 설정
-재건축 아파트 실거주 요건 추가
■돈줄 마를까 걱정했는데… 올해 부동산PF 단비는 '보험사'
-올해 대형 생명보험사 3곳 PF 대출잔액 29조6315억원, 지난해말보다 15% 가량 늘어
-생명보험사 뿐 아니라 전체 보험사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잔액도 증가세
■정부도 임대차법 조기정착 실패 인정…‘미친 전세’ 더 오른다
-기획재정부 2021년 경제정책방향
-“임대차3법 등 과도기적 상황으로 전세 상승 흐름”
-보증금 반환보증 확대 등 임차인 보호책 내놨지만
-‘미친 전세‘ 언발에 오줌누기…내년에도 상승 전망
■한은 "내년 물가상승률 1.0% 전망...부동산 오름세, 상승압력"
-올해 1~11월 중 물가상승률 0.5%, 전망치와 일치
-소비부진·고교 무상교육·통신비 지원 등이 물가 낮춰
-"코로나 이후 디지털화, 당분간 물가 하방압력될 듯"
■‘이주비 10억’ 나왔다…하지만 규제·전세 품귀에 10억 들고도 “살 곳 없네”
-고가 아파트 이주비 금지 12·16 대책 이전 절차 완료
-부동산 가격 상승에 이주비 10억 돌파
-하지만 전세난에 거주공간 찾기도 쉽지 않아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 6.68% 오른다…서울 가장 큰 폭 상승
-공시가격의 현실화율 55.8%로 올해(53.6%)보다 2.2%p높아져
-내년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 9억원 미만 4.6%, 9억원~15억원 미만 9.67%, 15억원 이상은 11.58%
■"3기 신도시도 빨리"…문대통령, 주택공급 '속도전' 주문
-역세권 등 수요가 많은 도심에 주택공급을 늘릴 수 있는 방안 강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구상하는 주택공급 방안 "기재부도 충분히 협의해달라"
■정부, 공공재개발⋅3기 신도시 등 주택공급 속도 낸다
-2021년 경제정책방향…공공재개발 사업 구역 연내 선정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근거 마련⋅내년부터 사전청약
■시세 20억 단독주택 보유세, 내년엔 193만원 더 걷어간다
-전국 23만호 공시가격 6.68%↑
-서울은 10.13% 올라'전국 1위'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가중되고 있음.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7명. 지난 닷새 연속 1000명 선을 넘었고, 종전 최다 기록(1078명)은 나흘만에 경신. 확진자가 늘고, 중환자 및 사망자 증가하면서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학병원 등에 첫 중환자 병상 확보 행정명령까지 내려.
2.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민간 기업으로부터 100명이 넘는 직원을 장기로 파견 받아 사실상 자신들의 직원처럼 인력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파견 직원들은 감독 당국이 지시하는 일을 하면서도 월급은 민간에서 받는 구조여서 금융 당국의 '갑질'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
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내년 4월 예정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안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는 절체절명의 시대적 과제"라면서 "반드시 이겨 정권교체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혀.
4. 비대면 거래에 어두웠던 5060 세대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으며 온라인으로 움직이고 있어. 20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준 50대 고객 배달 앱 결제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모든 연령대 중 가장 큰 증가폭. 그 뒤를 40대(146%)와 60대 이상(118%)가 이어.
5. 전국의 교수들은 올 한해 우리 사회를 표현하는 사자성어로 '아시타비'(我是他非)'를 꼽아. 아시타비는 자신과 타인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중잣대를 한자어로 옮긴 것으로, 사자성어보다는 신조어에 가까워. 나는 옳고 상대는 틀렸다는 이른바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세태를 뜻하는 말로, 한 해 내내 정치·사회 전반에서 사사건건 소모적인 투쟁이 반복됐던 현실을 꼬집은 것.
6.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전쟁의 서막이 올라. 2021년부터 본격적인 개발 경쟁이 벌어질 전망. 도요타는 내년에 전고체 전지 탑재 차량 시제품을 공개하고, 2020년대 초반 전고체 전지가 탑재된 전기차를 양산할 계획이라고 이달 초 발표. 올해 1~9월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중국 CATL도 최근 대만의 폭스콘과 손잡고 2024년 전고체 배터리 출시를 선언.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누적 확진 5만 명 넘어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4만 명을 넘긴 지 열흘 만입니다. 오늘(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도 천 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서울에서는 또 병상 배정을 기다리던 감염자가 집에서 숨졌습니다.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고 있는 정부는 지금 당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2. 동부구치소 210여 명 감염
관련 확진자가 210명 넘게 나온 서울 동부구치소에는 의료진이 추가로 투입된 가운데 재판에 다녀온 확진자도 있는 만큼, 법원행정처가 오늘 회의에서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요양병원과 시설, 또 일반 병원에서의 감염도 이어지고 있는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제주대병원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된 입원 환자가 나와 동일집단 격리조치가 제주에서 처음 내려졌습니다.
3. 영국 변종 확산…빗장 거는 유럽 각국
영국에서 전염력이 강한 변종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런던을 비롯한 주요 도시가 사실상 봉쇄 수준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유럽 국가들은 영국발 항공편 착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해상과 육로 철도까지 차단하고 있습니다.
4. 모더나도 배송…바이든 곧 공개 접종
미국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모더나 백신도 배송이 시작돼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화이자 백신을 맞고 쓰러진 간호사에 대해 미국은 백신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고 지난주 펜스 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도 곧 공개 접종에 나섭니다.
5.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선언
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내년 4월 서울 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안 대표는 전체 야당이 이기는 선거를 하겠다며 국민의힘과의 야권 후보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6. 고진영 최종전 우승…2년 연속 상금왕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가 올해 마지막 LPGA 투어에서 우승했습니다. 상금왕 자리에도 2년 연속으로 올랐습니다.
2020년 12월 2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코로나19 정점은 언제3차 대유행 확산·억제 가를 1주일 시작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제주대병원 입원자 2명 확진 '비상'
■"긴급병상 요청했지만" 서울서 자택대기 확진자 또 사망
■"요양병원 감염 막아라"수도권 매주·비수도권 2주마다 검사
■정부 "3단계 없이 확산세 꺾어야…격상해도 '록다운' 고려 안해"
■박능후 "대책없는 혼돈상황 아냐,기계적 3단계 주장 설득력없어"
■미 CDC, 모더나 백신도 승인미국서 접종 가능해져
■미국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배송 개시…첫 트럭 출발
■미 백신개발 책임자 "백신, 변종 코로나에도 효과 있을 것"
■추미애-윤석열 재격돌 D-1법정서 3대 쟁점이 승패 가를 듯
■대검 감찰부장 "어떤 징계 처분할지는 징계권자의 재량"
■윤석열 이번주 '운명의 갈림길'…법원 결정에 달렸다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야권 단일후보로 나서겠다"
■안철수, 反文 '빅텐트' 신호탄…관건은 야권연대 주도권
■정의 "安, 野단일후보 참칭"…권은희 "與 2중대가 야권?"
■SBS 시스템 오류로 8시 뉴스 14분 지연…초유의 사태
■시즌 최종전 우승 고진영, 상금왕 2연패…올해의 선수는 김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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