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결국 하루 확진자 1000명 넘어서 → 13일(0시 기준) 1030명, 코로나 첫 발생(1.20일) 이후 최다 기록... 1차 대유행(2.20) 909명은 물론 어제 950명도 넘어서.(경향 외)

2. 테슬라, 첨단기능이 되레 화 불러? → 테슬라X 화재, 차주 사망. 전원 끊기면 차량 문 안 열려. 구조에 25분... 골든타임 놓쳐.(중앙선데이)

3. 월별 도서 판매량 → ‘독서의 계절’은 없다. 연평균 판매량을 100으로 했을 때 6월이 91, 10월이 94로 가장 적고 12월이 119로 가장 많아. 2019년 교보문고.(중앙선데이)

4. 한국인 비만율 40% 육박 → 2018년 기준 비만율 38.2%(BMI 25이상). 지난 2014년 32.8%... 계속 증가. 건보 ‘건강검진 통계’.(중앙선데이) *남성은 거의 절반이 비만(45.7%), 여성 29.6%

5. 가창오리의 성지, 한국 → 대표적 겨울철새 가창오리는 숫자가 많아 보이지만 보호종이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보내는 가창오리가 전세계 가창오리의 거의 전부(98%)다.(중앙선데이)

6. ‘신속항원검사’ → 결과 빨라서(15분) 좋지만 정확도 떨어져 의료체계 혼란 올수도. 위음성률(양성인데 음성으로 나오는 비율) 10%, 위양성률(음성인데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 4%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경향)

7. 공포와 분노 사이 → 조두순 출소... 전국에서 유튜버 150여명 찾아 큰 소리로 현장 방송, 집 침입 시도 등 소란. 주민들 이중 고통.(세계 외)

8. 끈질긴 트럼프... → 4개주 개표 소송서 패배하자 이번엔 특검. ‘대선 사기’와 ‘바이든 아들 비리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 임명 추진. 반대하는 법무장관 해임 추진설도.(세계)

9. 포브스 세계 100대 기업, 올해도 한국은 삼성전자가 유일 → 10년간 신규 진입 0... 지난 10년간 미국 9곳, 중국 11곳, 일본 5곳 늘 동안 한국은 삼성전자 빼곤 글로벌로 못커.(중앙)▼

10. ‘첫눈’, ‘첫사랑’... → ‘첫’은 관형사로 ‘첫 만남’, ‘첫 시험’처럼 띄어써야 하지만 첫눈, 첫사랑은 그 특별한 의미를 반영, 한단어로 인정한다. ‘첫날, 첫선, 첫출발, 첫인상, 첫마디’ 등도 그렇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0년 12월 14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與野 서울시장 출마자 '부동산' 전면에…'16만호'vs'65만호'
-우상호, 공공주택 중심 개발 의지 드러내
-"마지막 정치적 도전…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野, 민간 개발 위주로 공급 확대 공약 발표
-이혜훈, 허니스카이·서울블라썸…조은희. 뉴타운 개발 내세워 

■선거 앞두고 쏟아진 정치권 부동산 공약, 실현가능할까
-“핵심 선거 이슈는 부동산” 재보궐·대권주자 앞다퉈 내놓는 장밋빛 복안들
-부동산은 또 다른 ‘계급전쟁터’
-이재명 말고 여권 공약 보이지 않아
 
■野 이종구, 서울시장 출마…"10년간 120만호 공급"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정책 "문재인 정권과 결탁한 엉터리 정책"
-재개발과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도심의 고밀도 복합개발 나설 것

■집값 우상향 시동 걸렸다…재건축도 관심 ‘활활’
-한국부동산원·부동산114 모두 ‘집값 상승폭 최대’ 발표
-김포 규제지역 묶자 옆동네 파주로…예견된 풍선효과
-비수기에도 전셋값 또 올라…학군지 몰리는 실수요자들

■조은산 “정부, 차라리 부동산·집값·임대주택 일절 언급 말라”
-“지금 임대주택에는 사람이 갇혀 있다”
-임대주택 찬성한. 그러나 임대주택도 집값 안정이 우선 되어야 그 의미가 있는 것

■3000조원 넘는 유동자금, 부동산·주식 역대급 '불장'
- 1~9월 총 67만2217건의 아파트 매매거래,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
-1~9월 코피스 시장 개인의 순매수액이 45조3536억원

■전세난 회피수요에 재건축 기대감…관망세 벗어난 서울 매수심리
-매매수급지수, 강남권이 강북권에 앞서
-서울 아파트 매맷값·전셋값 오름세 계속
-“매매시장-임대차시장 불안 반복”

■"복비 비싸다" 여론에…국토부, 부동산 중개수수료 실태조사 검토
-실제 수수료율, 전체 매매계약 중 중개업소 계약비중, 중개업소 월평균 수입 등
-해외 사례 참고해 공인중개업 서비스 질 향상과 경쟁력 높이는 방안 검토

■치솟는 아파트값에 경기지역 빌라 ‘풍선효과’…평균 1억8천만원 돌파
-경기도 다세대ㆍ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올해 9월 3천898건, 10월 4천902건
-경기도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1억8천48만원) 1억8천만원

■공공기관은 전주와 똑같다는데…민간통계는 “서울 집값 또 오른다” 경고
-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과 부동산114는 서울 집값 상승폭 다시 커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0.03%로, 전주와 동일

■'로또 아파트' 수도권 신혼희망타운, 연말 11곳서 5125가구 공급
-위례신도시 293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 645가구, 고양 장항 1438가구, 고양 지축 386가구
-성남 대장 707가구, 수원 당수 672가구, 평택 고덕 330 가구, 의왕 초평 654가구
-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무주택 구성원, 예비 신혼부부 등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1030명으로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봉쇄 수준의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조정도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의원입법을 통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중대재해기업처벌법에 대해 법률 전문가인 국회입법조사처·법무부·법원행정처 등이 "해당 법안은 다방면에서 과잉 입법 문제를 안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음. 이 같은 지적에도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이 조만간 임시국회를 열어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음.

3. 경기도에서 9억원 넘는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가 연초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경기도 아파트값도 껑충 뛴 데다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가 매수로 전환하면서 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됨.

4.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전면 원격수업(지난 4일 발표)에 이어 유·초·특수학교도 연말까지 전 학년 원격수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음. 그동안 예외로 인정됐던 소규모 학교(전교생 300명 이하)도 모두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함. 다만 기말고사 등 평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일시적으로 등교가 허용됨.

5.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정부 대응에 대한 불만으로 지난 9월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 내각의 지지율이 40%로 내려가며 처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지지한다'를 역전했음. 지지율 급락에는 코로나19 확산세와 대응 방안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보임.

6. 한때 한국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모범 방역국이었던 독일이 성탄절을 앞두고 전례 없는 사회적 봉쇄 조치에 들어감. 12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13일 주지사들과 회의를 열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면 봉쇄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

7. 대만 경제성장률이 29년 만에 중국 성장률보다 높게 나올 것으로 전망됨.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확실하게 국경을 통제한 덕분이라는 평가가 나옴.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서울 영하 9.4도 올겨울 최강 한파
오늘(1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9.4도, 강원도 철원이 영하 14.9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강원산간지역과 경북북부산간에는 한파경보가, 서울, 경기와 강원, 충청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설 경보가 발효된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광주광역시에도 대설주의보 속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한파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 국정원법 본회의 통과
공수처법, 경찰법 개정안에 이어서 국정원법 개정안도 어제 국회를 통과해 3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국정원은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넘기게 됩니다. 범여권 의원들의 찬성으로 법안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강제 종결되면서로 국민의힘은 현재 대북전단살포금지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확진자 1000명대…3단계 격상 검토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도권 780명을 포함해 천 서른 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병상이 없어서 집에서 기다리는 확진자가 580명에 이르고 중환자 병상도 10여 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도 천 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는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4. 수도권 임시진료소서 무료 선제검사
오늘부터 수도권의 150곳 임시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찾기 위해서로 증상이 없어도 되고 익명으로 검사도 가능합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수도권의 학교들은 내일부터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가는데,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5. 미국 백신 배포…6월까지 집단면역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배포가 시작됐습니다 의료진들과 요양원 거주자부터 접종을 시작하는데 미국 보건 당국은 내년 6월까지는 집단 면역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고병원성 AI 3곳 추가…전국 13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된 농가가 경기도 김포 산란계 농장을 포함해 어제 하루 3곳이 더 나와 모두 13건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부터 전남지역까지 곳곳에서 터지면서 닭과 달걀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됩니다.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천명 뛰어넘은 확산세주중 흐름이 거리두기 3단계 여부 결정
■문대통령 "3단계 격상 검토 중대국면…불가피시 과감히 결단"
■"전국 3단계 땐 다중시설 202만곳 영향…운영금지는 45만곳"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42,766 (+1,030)격리해제 31,814(+321)사망 580(+2)

■오늘부터 수도권 임시진료소 150곳서 선제검사…익명검사도 가능
■정부, 하루 확진자 1천명 발생 가정해 병상 총 1만개 확보
■어쩌다 1천명대까지 "타이밍 놓친 거리두기 격상과 겨울철 겹쳐"
■미 '코로나19 희망' 첫 백신 배포 시작…"이르면 14일 접종"

■미 CDC도 화이자 백신 사용권고 수용…접종 행정절차 마무리
■미 백신개발 책임자 "내년 3월까지 1억명 코로나 면역 희망"
■국회, 대북전단법 필리버스터 이틀째與 종결투표 추진
■국정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대공수사권 경찰 이관

■與 '영끌' 180석의 힘…60시간 野필리버스터 '강제 셧다운'
■'윤석열 징계' D-1추미애-윤석열 막판 수싸움 치열할 듯
■2라운드로 넘어간 '윤석열 징계위'…15일엔 결론낼까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13번째

■전남 영암 육용오리 농장 2곳 고병원성 AI 확진…전국 11~12번째
■17일새 고병원성 AI 12건 확진…닭·계란 가격에 영향 줄까
■영국-EU, 미래관계 협상 계속하기로"합의 가능한지 볼 것"
■'뒤집기 소송' 연방대법원 기각에도…트럼프 "끝나지 않았다"

■미국민 과반 "대선불복 민주주의 약화…트럼프 차기출마 말아야"
■페루, 중국 시노팜 백신 임상 일시중단…"참가자 1명 이상증상"
■윤미향, '노마스크 와인모임' 논란…野 "국민 가슴에 천불"
■지방으로 옮겨붙은 집값 상승세…창원·울산·부산서 '풍선효과'

■서울 집값 상승 이끈 노원·성북·강북…3.3㎡당 가격 순위 약진
■서울시교육청 "15∼31일 서울 초등학교·유치원 전면 원격수업"
■경기도 유치원·초중고교 15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인천시교육청 "인천 모든 학교, 15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野 "문대통령 '13평 4인가족' 발언에 국민 분노 치솟아"
■劉 "니가가라 공공임대" 安 "사저 795평"…靑 "정치적 공격"
■청와대, 문대통령 '13평에 4인가족' 발언 보도에 "사실 왜곡"
■14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0도…남부지방 많은 눈

■우윤근 대통령 특사, 모스크바 도착…수교 30주년 협력 다지기
■예배 후 모여 식사한 당진 나음교회서 38명 집단감염
■민주, 서울시장 경선 '우상호 신호탄'…박영선·박주민 3파전?
■김근식 "김종인, 서울시장 출마 제안…이달 내 결정"

■문대통령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조속히 상향해 제출"
■3차 재난지원금 1월 지급 검토…피해계층 고통 심화에 '속도전'
■이젠 정관계 로비 정조준?…김봉현 '옥중폭로' 여진 계속
■통계청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 표본 수 부족…개선해야"

■파주서 눈길에 버스 미끄러져 2m 아래 하천으로 추락…3명 부상
■종교인소득, 9만5천명이 1.8조원 신고…1인당 1천889만원꼴
■"내년 실손보험료 인상률 최고 20%대"
■野 '투톱' 사과문 공유…"그 정도는 당연히 반성" 공감대

■박항서 감독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파파박' 하노이서 출범
■한은 "재택근무 확산이 교외 이주 유인 높일 수도"
■집세 못 낸 500만 미국 가구, 한겨울 퇴거 위기
■나이지리아서 무장괴한들 학교 습격…"300여명 실종"

■"5평짜리 감옥에 갇힌 기분"…코로나에 드러난 청년 주거
■사랑제일교회측 "경찰, 교회만 수사…용역은 수사 안해"
■한국 OECD 경기선행지수 8개월째 상승…넉달째 확장국면
■현대건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 공사계약 체결

■문 대통령 "3단계 격상 검토 중대국면…불가피 시 과감히 결단"
■'공 대신 염소'…중앙아시아 전통 승마 경기 '콕보루'
■마스크 안 쓴 트럼프 지지자 수천명 워싱턴DC서 "4년 더" 집회
■'주니오 연장 결승골' 울산, 고베 꺾고 8년 만에 ACL 결승 진출

■도로공사, 주전 빠진 흥국생명에 3-0 완승…4연승 휘파람
■라트비아서 사망 김기덕, 입원사실 아무도 몰라…장례절차도 미정
■가수 윤지성 전역…"많은 걸 배우고 느낀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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