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분당, 일산 아파트값 2.5배 차이 → 30여년전 같은 시기, 같은 가격으로 출발한 1기 신도시. 이런 차이를 낳은 주요인은 강남과 거리, 교통, 일자리 등 인프라 수준이라는 분석.(세계)
2. 삼성전자 주가 1000원 오르면 상속세 1600억 증가 → 이건희 회장 타계 후 삼성전자 주가 5500원 상승.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 일가가 내야 할 상속세도 9000억원 가량 늘어.(아시아경제)
3. 코로나백신 내년 1분기 대량으로 쏟아진다? → 현재 미 국립보건원(NIH)에 등록되어 임상 시험중인 코로나 백신만 107건. 이 중 마지막 단계인 임상 3상 건만 44건.(아시아경제)
4. 트럼프 딜레마 → ▷조지아 재검표에서도 결과 거의 그대로 ▷위스콘신에서는 0.25% 차이 이상차이가 나는 경우 재검표 비용은 당사자가 부담한다는 주법률에 따라 재검표 비용 87억을 선불로 내야 재검표 진행 가능.(헤럴드경제)
5. 기상청 예보 정확도가 92%? → 기상청이 발표한 최근 9년간 ‘강수유무정확도’는 평균 92%... 체감보다 현저히 높은 이같은 결과는 ‘비 안오는 날 비 안온다’고 한 예보도 정확도에 포함 시켰기 때문. 이렇게 하면 거의 90% 이상 정확도가 나온다고.(문화)
6. 이와 상대되는 개념인 ‘강수맞힘률’ → 비 예보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또다른 지표로 ‘비가 온다고 한 날 실제 비가 온 확률’을 말하는데 이렇게 계산하면 예보 정확도 66% 불과.(문화)▼
7. 스님 숫자 → 지난해 7월 조계종 기준 전체 승려 수 1만1956명. 비구(男) 6301명, 비구니(여) 5655명이다. 남녀 총수가 엇비슷하다. 그러나 종단운영은 비구 중심이라는 지적...(중앙)
8. 부자국가들의 ‘백신 민족주의’... 빈국은 2024년에나 접종 가능 → 화이자, 내년 생산 13억개 중 11억개 미국, EU, 캐나다, 일본, 영국 등에 판매키로.(경향)
9. 中발뺌 막을 미세먼지 증거, 천리안이 촬영한다 → 천리안 2B호, 하루 평균 8회에 촬영, 증거분석.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하루 1번 넘게 촬영 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에서 처음. 2008년부터 사업추진, 그동안 총예산 1525억원 투입, 올 2월 위성 발사(매경)
10. ‘갑작스러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 여기서 ‘운명’(殞命)은 '유명'(幽明)으로 고쳐야 옳다. ▷운명은 사람이 죽는 것 ▷유명은 저승과 이승을 의미한다.(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서울 큰손, 올해 3분기 강원도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강원도 815건, 충남 492건, 부산 357건, 전남 285건
-강원도 내에서 원주가 가장 많고, 이어 춘천, 속초 등
■울산시, 부동산 과열 대책 고심…청약 거주제한 제도 검토
-공임대주택 보급 확대와 주거급여 지원 확대 등
-지역 거주제한 제도 시행 검토
■김해신공항 백지화에…가덕도 인근 거제·창원 부동산 '들썩'
-김해신공항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
-거제·창원 등 매수 문의 급증
■경제연구소들, 내년 집값 더 오른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전세난 심화 집값 오른다'
-KDI '유동성 증가로 집값 오를 수밖에 없어'
-현대 ·LG 등 대기업 경제연구소 '건설 경기 회복'
■부동산 전자거래 의무화 한다는데… 반갑지만은 않은 전자거래 업체들
-정부 전자거래 플랫폼을 독점·통제할 가능성 있어
-‘부동산거래분석원’ 설립 외에도 전·월세 신고제와 전자계약 의무화 조항
-프롭테크, 국토부가 마련한 전자계약시스템으로만 거래해야 하는지에 촉각
■국토부가 마련한 전자계약시스템으로만 거래해야 하는지에 촉각
-1~10월 전국 매매변동률 3.86%…2011년 이후 가장 높아
-23차례 대책에도 효과 없어…풍선·반발로 집값 안 잡혀
-"규제할수록 가격 올라…가만히 두는 게 나을 수 있어"
■전세대책 19일 발표 예정…대단지 공공임대 공급 골자
-도심 공실 상가와 사무실, 매물로 나온 호텔까지 사들여 공공임대 형식 공급
-최대한 신속하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 총동원할 것
■'호텔' 제공해 전월세 해결하겠다는 정부에…野 "어이가 없다"
-학급회의 수준의 대책으로 부동산 혼란 잡을 수 없어
-정부가 국민을 '일세 난민'으로 만들려고 한다
■“막히면 끝‥지금이라도 올라타자”…신용대출 규제 앞두고 ‘신규대출액’ 4일 만에 3.5배 급증
-30일부터 고소득자 대상 1억원 이상 신용대출 대출규제
-규제 앞두고 신용대출 취급액수 219억→775억 늘어
-대출 규제 발표 이후 신규 대출 건수 1주일 새 2배 증가
■월 80만원 원룸?…황당한 `관광호텔 월세案`
-호텔 개조 비용 커 사업성 낮아
-월세부담 늘고 기반시설 부족
-서울 공급 2천여가구에 그칠듯
-LH, 빌라·다세대 매입임대 유력
■이번엔 김포·부산·파주가 들썩들썩…부동산대책의 역설
-김포시의 10월 아파트 거래량은 2370건, 전달 배 가까이 치솟아
-파주시 1045건으로 전달(883건)
-기준 부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56% 오르며 22주 연속 상승세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19일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시행을 앞두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섰음. 지난 2월 신천지발 대구·경북 지역 1차 유행, 8월 광복절 전후 수도권 2차 유행에 이어 3차 유행이 현실화하는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2. 미국 국무부가 새로운 대중국 외교 전략을 담은 '중국 도전 요소(the Elements of the China Challenge)'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음. 이번 대중 외교 전략은 1947년 소련 주재 외교관이었던 조지 케넌의 '소련 봉쇄 전략'을 본뜬 것으로, 조 바이든 시대를 앞두고 미·중 갈등의 골이 한층 더 깊어질 전망.
3. 국내 상장기업들이 3분기에는 코로나19 충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음.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90곳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코스피 상장사들의 매출액은 50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6조4000억원으로 27.5% 늘어났음.
4.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들이 2023년까지 10조5000억원 규모의 대대적 투자에 나서기로 함.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3대 차세대 산업으로 선정한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바이오 인재 4만7000여 명을 양성할 계획.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바이오산업 현장 방문 행사에서 "대한민국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기지를 넘어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힘.
5. 최근 코로나19 백신의 긍정적 임상시험 결과에도 불구하고 지나친 낙관론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8일 화이자와 모더나가 거둔 성과에 대해 "중기적으로 틀림없이 좋은 뉴스"라면서도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몇 달은 매우 힘들 것"이라고 강조.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폭증에 대비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6. 산업통상자원부가 월성1호기 조기 폐쇄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불복 절차에 착수했음. 18일 산업부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감사에 대해 재심의를 청구했다고 밝힘. 산업부가 재심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오늘도 확진자 300명 안팎 될 듯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 다발적으로 터져 나오면서 오늘(19일)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3백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과 광주 광역시에서는 오늘부터 거리두기 1.5 단계가 시행됩니다. 노래방과 결혼식장 등의 입장 인원은 제한되고 종교 활동이나 프로 스포츠는 좌석의 30%만 채울 수 있습니다.
2. 황희찬도 코로나 감염
오스트리아로 평가전을 하러갔다가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우리 축구대표팀에서 황희찬 선수도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선수 7명과 스태프 3명, 모두 열명으로 확진자가 늘어난 건데 오스트리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감염이 더 퍼질 수 있는 만큼 이들을 데려오기위한 전세기를 최대한 빨리 보내기 위해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3. 화이자 "백신 95% 예방 효과" 제시
지난 9일 90%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내세웠던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백신의 3상 임상 시험을 마친 결과 면역 효과가 95%로 나왔다고 최종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모더나가 예방 효과 94.5%라는 중간 시험 결과를 발표한지 이틀 만입니다. 백신 개발 경쟁이 치열합니다.
4. '윤석열 감찰' 신경전…오늘 강행 주목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이번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두고 신경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법무부가 감찰조사 일정을 잡기 위해 평검사 2명을 대검에 보냈지만 무산이 된 뒤 오늘로 예정된 감찰조사에 협조해달라는 공문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5. 공수처 최종후보 2명 추천 끝내 무산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초대 처장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어제 3차 회의도 후보자 두 명을 압축하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예고한 대로 다음 주부터 공수처법 개정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힘은 법치 파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6. 오늘 내일 서울 지역 학교 급식 파업
2주전 돌봄 전담사들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지역 급식 조리사를 중심으로 한 파업이 오늘과 내일 이어집니다. 올해 파업은 퇴직연금 제도를 바꾸는 문제를 두고 교육청과 노조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은게 이유인데 거의 매해 비슷한 파업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서울-경기-광주 거리두기 1.5단계…다중시설 인원제한
■[르포] "손님이 있어야 거리두기 1.5단계 지키죠" 상인들 울상
■"어차피 장사 안 돼요"…거리두기 1.5단계에 자영업자 덤덤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29,311 (+313)격리해제 25,973(+113)사망 496(+2)
■다시 재유행의 문턱일상감염 확산에 300명대 증가세 이어지나
■축구대표팀 황희찬·스태프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연세대 신촌캠퍼스 코로나 비상…확진자 11명으로 증가
■바이오엔테크 CEO "이르면 12월 중순 백신 승인 가능할 수도"
■모더나 이어 화이자도 "백신 95% 면역효과"…긴급사용 신청 계획
■유럽의약품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시험 자료 제출"
■오늘 전세대책 발표공공임대 10만호 쏟아부어 전세난 잡는다
■김현미, '전세난 언제까지 인내'? "조금 더 봐야"
■야, '호텔방 전·월세' 맹비난…허은아 "오대수 정권"
■추미애, 대검에 "19일 '윤석열 대면조사' 협조하라" 공문 보내
■법무부-대검 '윤석열 감찰' 놓고 또 충돌…추미애, 강행할까
■'병장회의서 추미애 아들 휴가 불허' 보도한 채널A 행정지도
■대기업 대졸 사무직 1년차 연봉 3천347만원…임금 분포 공개
■서울 학교 비정규직 오늘부터 이틀간 파업…급식 차질 예상
■오늘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확진자 발생 학원명단 공개
■유은혜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할 수 있어…상황 매일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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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2.27p 오른 851.74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03.5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62.74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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