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3월 4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2021년 3월 4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獨·伊신규확진 절반이 ‘변이’ → 메르켈 독일총리, ‘곧 있으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라지고 변이가 주가 될것’, 회의에서 발언. 독일의 경우 지난달 5일엔 5.8%에 불과했다고.(문화)
2. 일본 억만장자, 자신 경비로 달 여행 동승자 8명 모집 → 일본 온라인 쇼핑몰 창업자. ‘디어문(Dear Moon)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14일까지 이름·국적·이메일 주소·프로필 사진을 입력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21일부터 최종 면접 및 건강검진. 2023년 달 여행.(동아)▼
3. 인간이 히말라야 산맥은 왜 높은지, 지진은 왜 일어나는지, 화산 폭발은 왜 일어나는지 알게 된 것은 60~70년대 → 이를 설명해주는 지구 판구조론은 60년대에 나와 70년대 초반 보편적 확립. 왓슨의 DNA 규명(1953년)을 생각하면 매우 늦은 셈.(문화. 전문가 칼럼)
4. 만두의 나라, 한국? →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냉동만두 수출 연평균 23.4%씩 증가. 지난해엔 50% 증가한 5089만 달러(약 572억 원) 역대 최대. 이는 김치 수출액의 1/3.(문화)
5. 벤처창업자 절반이 SKY·카이스트 출신 → 대다수는 대기업을 거친 경력자(34.3%). 국내 유니콘(예비·아기 유니콘 포함) 기업 115개사 조사.(문화)
6. 32년만에 서울인구 1000만 붕괴 → 1988년 처음 1000만 넘어. 1992년 1096만 정점. 2016년 내국인 인구 1000만 붕괴, 2020년 내외국인 포함 첫 1000만 붕괴.(헤럴드경제)▼
7. 韓 가계/기업부채 위험수준 역대최고 → 국제결제은행(BIS), ‘경보’ 단계. 가계, 기업부채 합치면 GDP 2배. 우리금융 당국, ‘규모는 늘었지만 빚의 질은 나쁘지 않다’ 평가.(헤럴드경제)
8. ‘인공강우’ 대책 표류 → 文대통령이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중국과 공동 인공강우 실험을 지시할 정도로 공들여왔지만 과학계에서 인공강우 효과에 대해 회의적인데다 중국마저 난색... 올 실험 계획 발표조차 없어.(세계)
9. 전기차의 또다른 딜레마 → 배터리의 핵심재료인 리튬, 코발트 채굴과 정제는 엄청난 환경오염 유발. 세계 3위 희토류 매장국인 미국이 국내생산을 중단한 이유. 5%인 배터리 재활용률을 높이는 게 현재로선 최선.(경향)
10. 미국도 코로나 돈풀기 ‘인플레’ 우려 나오기 시작 → 미국은 1979년 연 13%에 달했던 인플레이션을 연준이 기준금리를 연 20%까지 끌어올려 잡은 적이 있다고.(중앙)
2021년 3월 4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입주 많으면 전셋값 하락은 옛말…“많든 적든 오른다”
-높은 정비사업 비중과 거주요건 강화 영향
-2분기 이후 입주물량 급감…구조적 상승 불가피
■"서울 아파트 전셋값, 입주 물량 관계없이 오른다"
-부동산114 윤지해 수석연구원
-높아진 정비사업 비중, 거주 요건 강화…입주물량 효과↓
-2분기 이후 입주물량 급감…작년 전셋값 급등 수렴할 것
■‘원정 갭투자’ 역풍 맞았던 청주·거제, 다시 기지개
-충북 청주 아파트값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동안 3.4%올라
-지난해 6.17대책 이후 넉달 동안 0.05% 그쳐
■코로나19 확산에도…1월 상업용부동산 매매 역대 최다
-작년 거래 규모도 연간 최고치 경신
-1월 상업용 부동산 매매 5천852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3.5% 급증
■文 '부동산 규제' 결국 헛발질?···"25차례 대책에 서울 집값 78% 올라"
경실련 "집값 오르는 4년 동안 임금은 9% 상승"
■고가-저가 아파트 격차 사상 최대…'아파트 부의 양극화 심화'
-전국 상위 20%(5분위) 10억5056만원, 하위 20%(1분위) 1억1905만원
■전세시장 안정? “이사철 지나봐야 판단 가능”
-전세가율 6개월 만에 하락
-지난해 7월 말 ‘임대차2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꺾여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입주 물량 1만호대로 줄어
■'대출도 양극화'...코로나 충격에 자영업자 대출만 '급증'
-서비스 업종 대출금 지난해 139조원 가까이 늘어 역대 최고 수준
-서비스업 대출 연간 18.7%↑... 희비 갈린 자영업-부동산·금융업
■中, 양회 앞두고 "주식·부동산에 거품" 경고…긴축 경계감 커졌다
-부채비율 늘고 인플레 조짐 시장선 유동성 회수 우려 커져
-재정부는 "통화완화 유지할 것", "재생에너지·방산에 대규모 투자"
-'긴축 선회' 기조 수혜주로 주목
■속도내는 노량진뉴타운…'알짜' 3구역 승인
-8개 구역 9116가구 건립 사업
-'관리 처분' 6구역 가장 빨라, 3·5구역 "연내 시공사 선정"
-전용 84㎡ 입주 물건 11억~13억
-서부선 경전철 2023년 착공, 장승배기역 인근에 행정타운
■명운 걸었던 2.4 대책 한달...집값 잡힐까
-2.4대책 이후 집값 '고삐'...눈치보기 돌입
-'불안한' 진정세...2.4대책 실효성 물음표 여전
-초미의 관심은 집값·전셋값 '향방'
■LH직원들이 '광명시흥' 중 '시흥' 땅만 집중 공략한 까닭은?
-LH직원이 사들인 땅 9필지 모두 시흥
-땅값 싸지만 입주권 받는 조건은 동일
-'맹지'등 개발정보 없으면 못 사는 땅
-공시지가 29% 급등한 경우도 있어
2021년 3월 4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토종 PEF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올 상반기 중 'ESG 실사 도입'을 목표로 국내 회계법인과 평가지표, 평가인력, 평가기간 등을 조율하고 있음. 국내 PEF 운용사가 투자 심사 단계에서 글로벌 평가기관의 ESG 지표를 참고하는 수준을 넘어 앞으로 제3의 평가기관을 통해 ESG 실사를 함으로써 투자 대상 기업의 ESG 리스크를 사전에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는 취지임
2.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임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조사범위를 3기 신도시 전체로 넓히기로 함. 국토교통부는 3일 "투기 의혹이 불거진 광명시흥 외 나머지 5개 3기 신도시에서도 LH 임직원의 땅 투기가 있는지 전수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힘. 조사 대상에는 국토부 직원도 포함될 예정임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추진에 대해 연일 비판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대구 고검·지검 청사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윤석열`을 연호했다. /사진=연합뉴스
▲ 여권의 중대범죄수사청 설립 추진에 대해 연일 비판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오후 대구고검과 지검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대구 고검·지검 청사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윤석열'을 연호했다. /사진=연합뉴스
3. 윤석열 검찰총장이 여권이 추진 중인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에 대해 이틀째 맹비판을 이어감. 3일 윤 총장은 "지금 진행 중인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즉 '검수완박'이라는 것은 부패를 완전히 판치게 하는 '부패완판'"이라며 "이는 헌법정신에 크게 위배되는 것이고, 국가와 정부의 헌법상 책무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임
4. 3일 경기도 고양과 평택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요양병원 입소자 2명이 사망해 백신 접종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 사망 원인과 관련해 백신 부작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음
5.열린민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여권 단일화에 사활을 걺. 후보로 나선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까지 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단일화를 촉구함. 특히 김진애 후보는 후보 등록일인 18일 전까지 최소 3번 토론회를 진행하는 '충실한 단일화'를 주장함
6.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톱3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카카오, 신세계그룹, MBK파트너스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됨. 신세계, 카카오를 비롯해 MBK파트너스, 칼라일, KKR 등 글로벌 사모펀드가 입찰 채비에 나서면서 연간 거래액만 20조원에 달하는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이 후끈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됨
7.금융위원회가 청년층과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함. 내달 열리는 지방 보궐선거 등을 앞두고 금융당국 수장이 포퓰리즘 정책에 동참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됨
2021년 3월 4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땅 투기 의혹 합동조사단 출범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할 정부합동조사단이 오늘(4일) 공식 출범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관계자와 그 가족들의 토지 거래 전수조사를 지시한 지 하루 만입니다. JTBC 취재 결과 경기도 광명과 시흥 신도시에 보상을 노린 듯 수천 그루의 묘목을 심은 직원은 LH 인천 본부에서 도시 정비 설계를 담당하는 부서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중수청 반발 윤석열 대구행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구고검, 지검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사권자의 눈치를 보지 말고 힘 있는 자도 원칙대로 처벌하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 비판에 나선 정세균 총리는 어제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총장의 거취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것도 고민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접종 2명 숨져…오늘 확진 400명 안팎
경기도 고양과 평택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와 60대 남성이 이상 반응을 보여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는지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보다 다소 적은 4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4. 주말 방위비 협상 재개…타결 가능성
한미 간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이번 주말 미국에서 재개가 되는데, 타결을 위한 최종적인 조율이 이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거부 등으로 지난 1년 동안 교착상태였던 협상이 바이든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 미얀마 또 무차별 총격…38명 사망
미얀마에서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시위대 38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달 28일, 18명이 숨진 '피의 일요일' 때보다 더욱 강경한 진압 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아웅산 수지 국가고문 측은 각료 4명을 자체적으로 임명하는 등 군정에 본격적으로 반기를 들고 있습니다.
6. '성전환 전역' 변희수 전 하사 숨져
성전환 후 전역 조치된 변희수 전 하사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정신건강센터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해 발견했습니다. 정확한 사망 경위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4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400명 안팎백신 접종 본격화속 긴장감 완화 우려
■백신접종후 사망에 '안전성' 논란…"과도한 불안감 막아야"
■직장, 식당, 군부대 등 산발감염…코로나19 감염 불씨 '여전'
■코로나19 국내 현황확진 90,816 (+444)격리해제 81,700(+362)사망 1,612(+6)
■LH 직원 투기 의혹 규명 속도전투명하게 드러날까
■'투기 의혹' 조사 3기 신도시 전부로 확대…공직자 가족도 대상
■'땅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 오늘 출범…전수조사 착수
■정총리 "윤석열 거취, 대통령에 건의 고민"
■윤석열 '부패완판' 발언에…"할말했다"vs"정치 메시지"
■'정계진출' 묻자 확답 피한 윤석열…대구고검 앞 지지자 몰려
■'성전환 강제전역' 변희수 전 하사 숙제 남기고 떠나다
■'성전환 후 강제전역' 변희수 전 하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군, 변희수 전 하사 사망 소식에 '침묵 속 애도'
■백악관 "한·일은 한반도 위협 다루는데 핵심 요소"
■이용수 할머니, 정의용에 "대통령 만나게 해달라"…'ICJ행' 강조
■램지어 논문 게재 예정 학술지, 3월호 이번달에 출간 안하기로
■뛰는 농수산물 가격에음식점 식재료 3분의 1은 수입산
■"정인이 양모, 사이코패스 성향…공감능력 결여"
■"정인이 사망 당일 '쿵'소리 여러 번 들려"
■"정인이 양모, 차에 아이 혼자 두기도" 이웃주민 증언
■블링컨 "북·러·이란 도전과제지만 중국이 최대 지정학적 시험"
■유엔 미얀마특사 "38명 사망…가장 많은 피를 흘린 날"
■'멍든 8살 사망' 계부 "거짓말해 체벌"…친모는 혐의 부인
■이재용, '프로포폴 불법투약 의혹' 檢수사심의위 신청
■이낙연, 이번엔 인천행…보궐선거 지원단 출정식
■"악마는 디테일에"…김종인·안철수 단일화룰 대치
■아침 포근하고 남부 중심 봄비…수도권 미세먼지
■"평당 10만원 하던게 250만원" 오를 대로 오른 가덕도 땅값
■서비스업 비대면·디지털화한다…"2025년까지 일자리 30만개"
■"'한명숙 사건'서 배제" 임은정 주장 놓고 논란 확산
■공수처, '이성윤·이규원 사건' 검토 착수…대응 주목
■"여권 대권주자 지지율, 이재명 34% 이낙연 17% 추미애 5%"
■이라크 미군 주둔기지 공격받아…로켓 10발 이상 떨어져
■한미, 5일 워싱턴서 1년만에 방위비 대면협상…타결 임박
■정진석 추기경, 모진 투병에도 "모든 이가 행복하길"
■검찰, '여성 2명 잔혹 살해' 최신종에 항소심서 사형 구형
■서울 올해 첫 분양아파트 자양하늘채베르 청약률 367대 1
■금융위, 청년·무주택자 대상 LTV 10%p 추가 완화 추진
■백신여권 도입 논의 잰걸음…또다른 차별과 불평등의 도장되나
■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 확진…밀접접촉자 확인 중
■전기차 급가속하는 글로벌 자동차업계…"내연기관 미래없다"
■스웨덴서 20대 테러 용의자 도끼 공격에 8명 부상
■'3월4일 트럼프 취임' 계속된 음모론 속 미 의사당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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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재판소, 이스라엘의 대팔레스타인 '전쟁범죄' 조사 개시
■미 텍사스주 마스크 의무화 폐지에 보건 전문가들 우려
■′3면 가림막′…캘리포니아 중학교 고육책 대면 수업
■무릎 통증 털어낸 최지만, 첫 시범경기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경기 2번 등판' 김광현, 올해 첫 시범경기 ⅔이닝 4실점 3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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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휴식기 동안 무대에 갈증…신곡은 또다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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