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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terabox 2020. 8. 31. 08:14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양성 나와도 무증상·경증 땐 입원 아닌 자가격리 → 10월 13일부터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시행. 확진자 급증, 병상확보 위한 조치라지만 가족들은 가족은 어쩌나...(중앙)

2. '흩어져야 산다' → 29일(토) 전국 고속도로 통행량 지난주 보다 28% 줄어. 서울 깜깜이 환자 비율, 9∼15일 7.1%에서 23∼28일에는 4배가 넘는 31.9%...(동아)

3. 자기 아파트가 무너질 지경이라는데 ‘경축!이라는 한국 → 재건축을 위한 구조진단 통과 현수막들... 아파트 평균 수명 영국 140년, 미국 103년, 우리는 22.6년...(중앙선데이)

4. 한국인구 ‘5178만명’ → 통계청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발표. 수도권인구 처음으로 50% 넘어. 전체 인구는 전년비 0.3% 증가한 반면 주택은 2.8%(49만호) 증가.(중앙선데이)

5. 배달 폭증 속 배달 수수료 오르나 → '코로나 할증' 명목 500원 인상한 업체 나와. 서울 기준 기본 500m에 3000원에서 3500원으로.(한경)

6. 친환경 ‘풍력발전기’ → 그 이면엔 희생되는 새, 미국에서만 한 해 32만 마리(2013년 연구). 노르웨이 연구진, 3 날개 중 1개에 검은색 페인트 칠하니 희생 조류 70% 줄어.(경향) *조류는 눈이 얼굴 정면이 아닌 양 옆에 있어 정면을 잘 못 본다고

7. 수도권 ‘커피 프랜차이즈 취식 금지’ 혼선 → 같이 커피, 빵 파는 프랜차이즈 매장이지만 맥도날드, 파리바게트, 던킨 등은 제과점으로 분류... 매장 취식 가능.(서울)▼

8.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들’ → 이번 의사 파업에 반대하는 의대생 모임. ‘응급환자를 돌보지 않을 만큼 정당한지는 의문’, ‘한국의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은 사실’ 소신 인터뷰.(서울)

9. 이사 많은 한국인... 왜? → 1년에 전체 인구의 19%, 약 870만명이 이사. 4.3%인 일본의 네 배가 넘는다. 집이 재테크의 수단이 된 점도 이유가 된다.(중앙선데이)

10. ‘언택트’, ‘온택트’는 콩글리시 → ▷언택트는 ‘비대면’ ▷온택트는 그냥 지금까지 써 오던 대로 온라인 콘서트처럼 ‘온라인’으로 써도 무방.(중앙, 우리말 바루기)




2020년 8월 31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점점 더 멀어지는 내 집 마련…서울 아파트 1채 사는데 11년 이상 소요
-올해 2분기 기준 서울 아파트 PIR 지수 출범 당시보다 2.6 높아
-서울 아파트 한채, 3년 전보다 2년 6개월 이상 걸려

■부동산 감독기구 논란…정부 내 ‘엇박자’에 혼란 가중
-홍남기 “신중해야…정부 내 부정적 의견도 상당”
-김현미 “감독기구 추진해야…올해 법 제정 목표”
-민주당 “투기 잡아야 해” vs 통합당 “규제 남발”

■'金포' 다시 '김포'로…부동산 규제지역 피한다
-최근 1달간 매매 거래 1000건 넘어…신고가도 속출
-풍무동 대장주 센트럴 푸르지오 84㎡ 7억원대 앞둬
-전문가 “김포 상승폭 갈수록 낮아지는 점 주목해야”
-추가 규제지역 1순위서 비규제지역 유지 가능성 커져

■‘양치기 소년’된 정부, 23회 부동산 대책 끝 집값 패닉
-서울 아파트값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3년 새 52%나 올라
-대책간 엇박자, 임대사업자 정책, 분양가상한제 등

■“입주2년차 아파트 시세차익 커…취득세·종부세 강화로 매물 풀려”
-"입주 2~3년차 양도세 비과세 매물 풀려 거래비중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 치솟자 경기 청약 경쟁률 후끈
-실수요자 신도시·택지지구 주목
-수원 영통·화성 동탄 등서 공급

■"서울 아파트 공급 감소…무조건 청약 넣어라"
-“무주택자는 지금이 기회”
-“실수요자도 세금 공부”

■허위 매물 단속에 더 빨리 뛰는 전셋값…전세물건 품귀
-가락동 헬리오시티 84㎡ 전세 물건 3∼4개 불과
-임대차 법 시행 이후 상당수 집주인이 들어와 살겠다고

■서울지역 아파트 거래 눈에 띄게 줄어
-8월 28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량 1천923건 그쳐
-강남3구 유명 아파트 잇단 최고가격 경신

■청약시장도 중대형 아파트 주도…'똘똘한 중대형 한채' 선호 현상 커져
-전용135㎡를 초과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20억2692만원
-서울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200대1까지 치솟아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새로운 여당 대표로 선출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필코 정권을 재창출하겠다"고 밝힘. 이 신임 대표는 올해 1월 문재인정부 초대 국무총리에서 물러나 당에 복귀한 지 7개월여 만에 '176석 슈퍼 여당'을 이끌 예정.

2. 대형 병원에서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전공의·전임의들이 30일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하면서 환자들 불편이 한층 더 가중될 것으로 보임. 전공의 파업이 2주째로 접어들면서 의료 공백은 더욱 커지고 이들을 대신해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피로도가 높아져 더 이상 버티기 힘든 임계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음.

3. 지난 28일 전격 사임을 발표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후임이 늦어도 다음달 15일엔 결정될 전망.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이 다음달 13~15일 중 하루를 택해 중의원·참의원이 모두 참석하는 양원 총회를 열어 차기 총재를 결정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NHK 등 일본 언론이 30일 보도.

4. 정부가 개인 유사법인 등을 악용한 탈세를 막기 위해 내년에 도입하는 '유보소득세'가 다수의 건설 대기업과 중견 건설사에도 불똥을 튀길 것으로 보임. 건설 업계는 오너에게 지분이 상당 부분 집중돼 있고, 토지 구입비 등으로 대규모 유보금 적립이 불가피한 사업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5. '중동의 카카오톡'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 벤처기업 하이퍼커넥트가 해외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섬. 하이퍼커넥트가 만든 동영상 메신저 앱 '아자르'는 전 세계 230개국에서 1억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음.

6. 전기차 시대를 열고, 민간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돼지의 두뇌 안에 마이크로칩을 심어 화제.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해 인간의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척추 손상 등을 치료하겠다는 목표 때문.

7. 중국 당국이 돌연 기술 수출 규제를 강화하며 자국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을 둘러싼 매각 절차에 급제동을 걸었음. 중국이 미국 강요에 따라 추진되던 틱톡 매각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비친 셈이어서 매각 협상 자체가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9호 태풍 '마이삭' 한반도 향해 북상
제 9호 태풍 마이삭이 현재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계속해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사흘 뒤(4일)인 목요일 새벽 부산 부근에 상륙한 뒤 영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지난주 서해상으로 올라온 태풍 '바비' 보다 더욱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 서울 교회발 경기 요양병원으로
서울 영등포 큰권능 교회 관련 확진자가 근무한 곳으로 드러난 경기도 고양의 요양 병원에서 8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전파 고리가 생겼다며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3. 서울 시내버스 야간 운행 20% 감축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서 시민들의 조기 귀가를 유도하기 위해 오늘부터 9월 6일까지 밤 9시 이후 시내버스 운행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 조치에 따른 것으로 야간 버스의 운행 횟수가 평소 주말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4. "집단휴진 계속"…정부 "법적 절차"
전공의들이 14시간 밤샘 회의 끝에 집단 휴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집단 휴진이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행동이라며 응급실과 중환자실부터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미 '인종차별' 항의 시위 현장서 총격
미국 포틀랜드에서 인종 차별 항의 시위대와 트럼프 대통령 지지 세력이 충돌했습니다. 현장에서 남성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사망자는 극우 단체 회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대만서 3세 여아 연에 휘감겨 '둥둥'
어제 대만에서 3살 여자 아이가 초대형 연에 휘감겨 하늘 위로 올라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날리기 축제 현장에서 강풍이 불면서 벌어진 일인데 아이는 다행히 큰 상처 없이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수도권 집단감염 전국 전파 뚜렷감염경로 불명 환자도 최고치
■2주간 일평균 확진자 35명→300명…1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24.9%
■사랑제일교회 누적확진 1천35명감염경로 불분명 21.5% 최고치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9,699 (+299) 격리해제 14,903 (+138) 사망 323 

■서울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21명 중 17명 확진…양성 81%
■제주서 방글라데시인 유학생 코로나19 확진…도내 45번째
■해운대온천 고비 넘기나 했더니 새로운 뇌관…오피스텔 집단감염
■"하루 만에 손님 반 토막" 2.5단계 첫날 한산한 서울 도심단골도 끊겼다…벼랑끝 영세 외식업계 "이러다 죽겠어요"

■방역지침 엄중관리…"식당·카페 2차위반시 업주·이용자 고발"
■"파업중단 의견 반영 안됐다"전공의협의회 "사실과 달라"
■전공의 첫투표선 과반수 못얻어 '부결'…재투표서 파업 계속
■대전협 비대위 "의결 과정에 절차상 문제없었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절벽'8월 계약 건수 역대 최저
■"최고가 받겠다" vs "안 산다"…서울 아파트시장에 '힘겨루기'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입 최다…풍선효과 누르니 빨대효과
■일본 새 총리 선호도 1위에 이시바 전 자민당 간사장

■스가, 日차기 총리선거서 급부상…약식선거 '밀실정치' 논란
■아베 장기 집권에 급제동…혼란에 빠져드는 일본
■'코로나 셧다운' 국회, 오늘부터 일정 재개…막바지 결산심사
■서울·대구 등 교회 확진자 속출…수도권 '강화된 2단계' 시행

■성폭력 피해자가 왜 '수치심'을 느껴야 하나요?
■어르신 생신 잔칫날 웬 날벼락…중국서 식당 붕괴로 29명 사망
■9호 태풍 '마이삭' 3일 부산 상륙할 듯…강한 태풍으로 발달
■'뇌에 칩 이식' 돼지 공개한 머스크…사람 두뇌에도?

■메시, 바르사 팀 훈련 불참…코로나 검사 거부
■미국 FDA "코로나19 백신 3상 임상시험 전에 승인할수도"
■브라질 보건당국, 코로나19 백신승인 심사 절차 단축할 듯 
■이낙연, 당무 시작…현충원 참배 후 최고위 주재

■통합, 온라인 의원총회…새 당명·정강정책 논의
■정의, 혁신안 통과…내달말 심상정 사퇴·새 지도부 구성
■전국 구름많고 곳곳에 비…후덥지근한 날씨 계속
■더 빨라지고 강해진 '마이삭'…내달 3일 영남지역 관통한다

■난수방송 북한 유튜브, 멕시코인이 운영 가짜계정 가능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 별세…생존자 16명
■與의원들, 이막달 할머니 별세에 "죄스럽다…문제해결 노력"
■부산시, 위안부 피해자 이막달 할머니 별세 '애도'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제주 도청·시청 일부 부서 폐쇄
■제주 게스트하우스발 코로나19 감염 수도권 확산 '비상'
■제주도, 셋이상 집합금지명령…원희룡 "불법 야간파티 원천봉쇄"
■삼성·울산·옵티머스·채널A 사건 검찰 인사이동 전 마무리되나

■코로나에 논술 미루고 실기 줄고…101개 대학, 대입 전형 변경
■프랑스 방문 중국 왕이 외교부장 "내정간섭 말라"
■'삼성 합병·승계' 수사 주초 결론…이재용 기소 유력
■인니 한국인 확진자 동선 자진 공개…LG전자 TV공장 '모르쇠'

■흑해서 러 전투기, 미 폭격기에 30m 근접비행 '아찔한 순간'
■대면 예배 금지했는데…광주 모 교회, 100여명 모여 강행
■장제원, 김종인 추진 '당무감사·정강정책 개정' 반발
■전공의 파업·의료진 사직 논의까지…의료계 '술렁'

■두산중공업 소형모듈원전으로 1조5천억원 수출 본격화 기대
■군, 9월 6일까지 장병 휴가 통제…부대 내 종교시설 잠정 폐쇄
■플랫폼 배달원 93% 산재보험 미가입…"업체 지침 때문"
■인종차별 항의-트럼프지지 충돌, 美포틀랜드서 1명 총격사망

■고 최숙현 속했던 경주시체육회, 폭행·괴롭힘·임금체불 만연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600명…증가세 둔화 양상
■"가족·지인에 감염"…대전·충남, 코로나19 15명 추가확진
■한양대 기숙사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동선 파악 중"

■'여행에 미치다' 인스타그램에 음란 영상…경찰 "내사 착수"
■강훈식 "우리 주장을 유권자 뜻이라 예단…반성한다"
■아파트만 증여? 주식증여는 더 어릴때…7세이하 '금수저' 93명
■수도권 카페 포장·배달만 가능…손님 뚝

■'본회의장 비말 차단 칸막이 설치'…국회 재개방
■'한산한 대형 쇼핑몰'…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2.5 단계 방역 조치' 시행…분주한 배달 라이더들
■중국 산시성서 생일 잔치하던 식당 붕괴…사망자 29명

■'블랙 팬서' 채드윅 보즈먼 대장암 투병 끝 43세 일기로 사망
■난민 219명 태운 ′뱅크시 구조선′ 조난…이탈리아 해안 경비대 이주민 일부 구조
■'종횡무진' 트럼프, 허리케인 피해지역 찾아…"빨리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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