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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terabox 2020. 8. 27. 08:13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 [단신뉴스] 
✦제8호 태풍 '바비', 오전 5시 30분경 北 옹진반도 착륙
✦이달 말경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하이선'도 한반도 영향 예상
✦丁 총리 "방역 한계점.. 상황 호전 없다면 3단계 격상 검토"
✦사랑제일교회, 정세균·박능후 등 고발.. "종교의 자유 침해"
✦총리 “다주택 처분” 지시 유명무실.. 실태 파악도 5곳뿐
✦서울시, 택시도 노마스크 승차거부 의무화, 갈등 우려도..
✦구리시, 4차선 도로 '폭삭', 15m 대형 땅 꺼짐, 주민대피령까지
✦멜라니아 vs 이방카, 트럼프의 두 여인, 백악관내 치열한 암투
✦中선전, 40년 만에 GDP 1만배.. 美中 갈등 최전선에
✦美-中 남중국해 갈등 고조.. 中, 미사일 2발 발사
✦코로나19에 '죽다 살아난' 英 존슨, 살 빼기에 안간힘
✦교토통신, 아베, 28일 기자회견서 ‘건강 이상설’ 부인할 듯
✦英 어린이 영웅 ‘풍선 아저씨’의 반전, 아동 음란물만 1500개
✦美, '세아들 앞 피격' 흑인아빠 하반신 마비.. 시위 재확산 조짐
✦英, "앤드루 왕자, 10대와 성관계 해명하라" 성난 시위대
✦美中 기술기업들 '틱톡' 대항마 노려.. 신규 서비스 줄출시
✦‘태국판 유전무죄’, ‘레드불’ 창업주 손자, 뺑소니 8년만에 영장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에 美 초긴장.. 60만 명 이상 대피
✦뉴욕증시, 지표 호조·기술주 랠리에 강세, S&P, 1.02% 상승

■오늘은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 곳에 따라 강한 바람도.. '바비'는 오늘 새벽 北 옹진반도에 상륙.. 제주 산간 400mm, 지리산 250mm 폭우 내려.. 미세먼지 '좋음', 오늘 서울 기온 26 ~ 31도 분포, 주말까지 비, 출근길 비바람 조심하시길~~!!

■文 대통령,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2차 재난지원금..결단의 시간 임박..여론 지지 높고 통합당도 압박.. 여권 지도부에서도 "수도권 3단계 제안",이번 주말 코로나 신규 확진자 추이가 향후 대응 결정의 변곡점 될 전망

■與野,코로나 대응TF·코로나 관련 법안 우선 처리 합의..'의협 총파업'에 대해서도 "의료인들 현장복귀해야" 모처럼 한목소리..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 코로나 법안, 숙려기간 없이 상임위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윤리특위 이어 경제·에너지 등 4개 특위도 조속 구성 합의

■출입기자 확진에 국회 '셧다운'.. 의사일정 전면 중단.. 2월에 이어 두번째 폐쇄 조치.. 상주자 확진은 첫 사례.. 이해찬, 김태년 등 지도부 포함 의원 13명 자가격리.. 주호영 대표도 자택대기, 오늘 선별 검사 예정, 통합당, 국민의당, 정의당도 당 회의 등 일정 취소

■의사협회 총파업의료계, 정부 경고에도 '총파업' 강행.. 의대생 국시도 본인 의사 듣고 응시취소 방침.. 정부,  26일 8시 수도권 전공의·전임의 업무개시명령.. 미복귀 시 최대 3년 이하 징역·3천만원 이하 벌금, 의사 총파업도 지자체 상황 따라 업무개시명령 가능.. 의협 "면허 취소하면 무기한 파업"

■복지부"의협이 의료기관 집단휴진 계획.. 공정위 제소".. 文대통령 "원칙적 법 집행 통해 강력 대처.. 대화 설득 노력도 병행".. 김상조 정책실장, 의료현안대응TF 이끌기로.. 비상관리 체제.. 일부 네티즌 "국민 볼모로 집단이기주의 파업,철회해야"..‘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 말라’청원, 27만명 넘게 동의

■홍남기 부총리, 제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주재,"부동산 불패론 끊어낼 것..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세 둔화".. 고가주택 거래 1705건 조사.. 고가주택 불법거래 811건 확인, 대부업체 통한LTV우회 금지..정부, 편법증여·탈세·용도 외 대출등 적발, 온라인 집값 담합·부정청약은 형사처벌도..

■통계청, ‘2020년 6월 인구동향’ 발표, 올해1~6월 전국 출생아 수 전년 동기(15만8425명) 대비 9.9% 감소한 14만2663명, 1981년 관련 통계 이후 최저 수준.. 사상 첫 8개월째 인구 자연감소..6월 출생아수 역대 최저.. 상반기 출생 14만2천명, 가임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하는 2분기 합계출산율 0.84명, 코로나 여파로 혼인건수도 10만9천건 9.0%↓, 6월 사망자는 전년보다 2.7% 증가한 2만3651명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18,265명 중 사망 312명, 치사율1.71%,14,368명 완치,신규 확진 320명..국내 307명, 해외유입 13명.. 인천 64·광주 33명 최다 확진, 두 곳 모두 '광화문 집회發' 교회 집단감염 가능성.. 광주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2명 집단 감염,확진자 더 나올 듯..광화문 집회 참석 후 확진된 신도, 3차례 예배 참석.. 국회도 두번째 ‘폐쇄 ’◇ 방역당국 "9월 3일까지 중환자 130명대 증가"..하루 40명대까지 가파르게 증가, 경기도내 코로나19치료병상 가동률 96.7%, 19개 남아.. 병상 확보 시급, 이번 주 2곳 추가 개소예정.."환자 감당할 의료인력도 크게 부족"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참여 호소

■美공화당 이틀째 전당대회, 전당대회 생중계 중 백악관 행사.. 트럼프, 행정권 남용 논란.. 은행 강도 출신 시민운동가, 흑인 이민자 등 단상에 올려 사면·시민권 수여 등 '깜짝쇼'.. 부인 멜라니아 26분간 연설 "내 남편은 미국을 위해 최선".. 이스라엘 출장 중인 폼페이오도 현지서 트럼프 북핵담판 극찬.. NYT "차기 대권 염두한 듯"cv

■日, '아베 건강이상설' 속 고노 다로 日 방위상 인터넷 라이브 방송 화제.. 고노 방위상, 라이브 방송서 정치·외교 등 입장 표명, 자위대 장비 경매·방위백서 독후감 대회 지시 주목도.. “모계 일왕 논의 필요”.. 한때 댜오위다오 방문 계획

■그리스·터키,동지중해 영유권 분쟁 고조.. 나토군 집결 ‘일촉즉발’.. 양국 천연가스·석유 매장지 두고 신경전.. 터키 지질탐사선, 함정 호위 받으며 조사.. 그리스 “EEZ 해당.. 주권 보호에 맞대응”..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맞불 예고에 佛·UAE 견제나서.. 동지중해서 3국 합동훈련.. 獨 자제 촉구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스마트 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제8호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이해찬 대표에“장애인 인권교육을 수강하라”는 권고를 결정하면서 민주당이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29일 전당대회까지 이 대표의 임기가 며칠밖에 남지 않은 만큼 당으로선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6일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위치정보를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 없이 강제로 조사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태풍"바비"는서울과 수도권은 태풍 중심 에서 꽤 가까워 초속 15~25m의 강풍을 동반하고, 순간적으로 초속 40~60m의 강풍이 불 것"이라며 "약 100㎜에 가까운 비도 예상되는 만큼  출근시간 시설물과 인명 피해에 단단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가운데 시차를두고 입법·사법·행정 3부가 모두 코로나19에 노출되고 주요 인사들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국가 주요 업무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던 코로나19진료를 자원봉사 형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해 무기한 집단휴진에 나선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한 데 따른 것입니다.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전국적인 무더위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력수요가 8천909만kW를 나타나서 현재까지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연희동 자택 압류를 둘러싼 전두환 전 대통령과 검찰 사이 법정 공방이 마무리되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됐습니다.서울고법 형사1부는 26일 전 전 대통령이 신청한 재판 진행에 관한 이의신청 사건 심문기일을 열어 이날 심문을 종결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 15일 광복절 집회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방역당국에 집회에 참가한 전체 명단을 제출키로 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않다가 '추후납부제도'를 통해 보험료를 일시에 납부하는 추납을 신청한 사람은 일평균 1천444명으로, 전 달(690명)에 비해 배 이상 늘었습니다.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유산10억 원을 동생들에게만 물려준다는 어머니의 유언을 두고 벌인 소송에서 정 부회장의 두 동생이 "어머니의 유언에 효력이 있음을 확인하라"며 정 부회장과 아버지 정경진 종로학원 회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59포인트(0.11%) 오른 2,369.32로 지수는 전장보다 1.01포인트(0.04%) 오른 2,367.74에 출발해 오전 한때 2,336.98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경주시청팀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경기) 주장인 장윤정(31) 선수를 경주시청 팀 후배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프로축구K리그2제주 유나이티드가 부천FC를 꺾고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1위로 올라섰습니다.제주는 26일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에 4-0으로 크게 이겼다.

■프로야구LG트윈스가 LG는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 경기에서8-5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최근 3연패로4위로 떨어졌던 LG는 이날 승리로 다시 상승 동력을 얻었다

■영국 BBC는 “메시의 대리인이 26일 소속팀 바르셀로나에 팩스를 보내 계약 종료를 공식 요청했다”고 26일 보도했습니다. 메시가 팀을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는 구단과 불화 때문입니다

■26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0 K리그 U-18챔피언십(이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포항제철고가 울산 현대 U-18팀 울산현대고를3-1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차 재난지원금 찬성 76.6% → 전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의견(40.5%)이 선별적으로 지급하자는 의견(36.1%)보다 많아. 리얼미터 25일 500명 조사.(헤럴드경제 외)

2. 부산 ‘유엔기념공원’(구 유엔묘지) → 1951년 조성된 6.25때 전사한 유엔군 묘지. 11개국 참전용사 2309명이 잠들어 있다. 유엔 산하 유엔군 전사자 묘지는 세계 유일.(헤럴드경제)

3. 내년부터 군병사 이발비 月 1만원 준다 → 현재 병사 37만여명... 연 44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올 8493원인 1인당 하루 급식비도 내년엔 9천원 넘을 듯.(한경)

4. 급기야 병상 부족 현실화 → 경기도 25일 확진자(91명) 중 92%인 84명이 병상 배정을 못 받고 대기... 서울은 감염경로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30% ~40%...(서울)

5. ‘김일성’ → 항일투쟁 영웅 vs 마적 떼 두목... ‘진실은 이 양극단 사이 어디쯤엔가 위치해 있습니다‘. ‘김일성 1912~1945’ 출간한 중국동포 출신 재미작가 유순호. 김일성의 최대 업적으로 일컫어지는 ‘보천보 전투’도 중국인이 지휘.(경향)

6. 서울 서초구 1가구 1주택은 광역시 1가구 6주택과 같아 → 아파트값 양극화 갈수록 심화. 서울 서초구 아파트 1채(매매 평균가격 17억 5만원) 팔면 광역시 6채 살 수 있어.(문화)▼

7. 한국 기업이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개발에 성공한 신약 → 현재까지 31개에 불과. 1993년 중외제약 향균제 ‘큐록신정’이 1호.(헤럴드경제)

8. 에어부산, 국내 최초 도착지 없는 이색 비행 상품 → 김해공항을 출발해 제주 인근까지 날아간 후 다시 김해로 돌아오는 일정. 우선 항공관련 학생들... 추후 일반에 관광 상품화 예정.(국민)

9. 코로나 와중에도 ‘스터디카페’는 성업 중 → 학생들, ‘학원보다 방역 취약, 불안하지만 공부 때문에 온다’... 주로 지하에 있어 환기 어렵고 학생 몰리자 띄어 앉기 안지켜.(문화)

10. 발표될 때마다 사상 최저치... '합계출산율‘ → 여성 1명이 생애 동안 낳을 것으로 추산하는 아이 수. 올 2분기엔 0.84명. OECD 절반. 서울만 보면 0.64명.(동아) *인구 유지를 위한 합계출산율 2.1명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부동산 뉴스

■"부동산 범죄와 전쟁"...부정청약·가짜매물 '적발'
-나흘 만에 시장에서 허위매물 30% 사라져
-연내 입법을 완료하고 내년에 부동산 감독원을 출범시킬 예정

■"부동산 불패론 끊어내겠다"… 洪 부총리, '투기와의 전쟁' 선포
-제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열려
-정부, 편법증여·탈세·용도 외 대출 등 적발
-온라인 집값 담합·부정청약은 형사처벌도

■주택시장 누르니 꼬마빌딩 인기 금상승
-200억 미만 거래비중 95%, "강남3구·마용성으로 매수세 몰려"

■"33평 10억 밑으론 내놓지 마세요"…집값 띄우기 담합 '성행'
-30건 형사입건, 395건 수사 중…수사 확대 방침
-SNS·유튜브·인터넷 카페 등 교란행위 집중 단속 

■꼼수대출에 허위신고까지…고가주택 불법거래 의심 811건 확인
- 555건은 국세청에 37건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통보'
-'명의신탁약정' 등이 의심되는 8건 경찰청
-단속, 국민들의 주거 안정 보장하기 위한 정부 의지 표현

■문 정부 이후, 서울-경기 아파트 매매중위가격 격차 확대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중위가격(9억2787만원), 경기보다 5억3433만원 높아
-박근혜 정부 임기말보다 약 2배로 벌어져

■임대료 부담에 집 줄였나…서울 월세 거래 소형만 늘어
-올해 1월~7월 소형 아파트 거래 5년래 최대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억원 넘어···매매가는 10억원 육박
-국민은행 통계···1년 사이 전셋값 10%↑·매매값 18%↑

■"집 따라 움직였다"...7월 인구이동 5년 만에 최대
-통계청, 7월 국내인구이동 통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1만1290명), 강원(1085명), 충남(1034명)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전공의 집단휴진이 사흘째 계속되고 동네 병원 개원의까지 총파업에 가세해 진료 차질이 심각해지면서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림. 이에 전공의들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며 맞서는 등 국민을 볼모로 정부와 의료계가 정면충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모양새.

2. 코로나19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까지 무차별적으로 침투하면서 정부가 비상대응 체제를 강화하고 나섬. 인천에서는 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 40여 명이 집단으로 발생. 신규 확진자는 사흘 만에 다시 300명대로 증가.

3. 한국 주식시장 저평가 해결을 위한 증시 부양 패키지 3종 세트가 26일 매일경제가 주최한 '2020 자본시장 대토론회'에서 나옴. 발제자로 나선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권거래세 폐지 △장기보유공제 및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를 위한 투자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즉각 도입 △공매도 전면 금지 6개월 유예 및 개인이 공매도에 용이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 세 가지 증시 부양 패키지를 제안.

4.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의 '마지막 담판'에서 아시아나항공과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짐. 산업은행이 아시아나 유상증자에 참여해 HDC현산 측의 인수 부담을 낮추고,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를 위해 자금을 새롭게 투입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5.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열린 '제4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금융사가 대부업체를 끼고 금융소비자에게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할 때에도 LTV 규제를 적용하도록 행정지도할 것"이라고 말함.

6. 수천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장마에 이어 초강력 태풍 '바비(BAVI)'가 26일 제주도와 서·남해안을 할퀴고 지나감.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했던 지리산 권역에 또다시 비바람이 몰아쳐 복구가 늦어질 것으로 우려.

7.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021년도 예산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국판 뉴딜'과 '청년희망 패키지 지원' 예산을 각각 20조원 이상 반영하는 것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을 확장 재정 기조로 편성하기로 결정.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JTBC 아침 뉴스

1. 태풍 '바비' 고비 지나
제 8호 태풍 바비가 오늘(27일) 새벽 경기 서해안을 지나 2시간 전인 5시 30분쯤 북한 황해도에 상륙했습니다. 이시각 서울과 경기 등에는 여전히 태풍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태풍의 영향에서는 벗어났지만 오늘과 내일 최대 20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2. 서해안 지역 강풍 피해 잇따라
태풍이 지나간 제주와 전남, 충남 서해안 지역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건물 간판과 아파트 출입문 등이 떨어져나가고 땅이 꺼지는 싱크홀과 정전 사고도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 국회도 문 닫아…광주 '3단계' 논의
국회 출입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이 완전 폐쇄됐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성림 침례교회 신도 28명을 포함해 어제 하루 33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광역시는 오늘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논의합니다.

4. 업무개시명령 반발…전공의 '사직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이틀째인 오늘 업무를 다시 시작하라는 정부의 명령이 내려진 상태지만 환자들의 불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전공의협의회는 그간 인력을 배치해 운영하던 코로나 진료를 자원봉사 형식으로 전환하기로 했고, 희망자들이 사직서를 내는 단체행동에도 오늘 나섭니다.

5. 미국 남부는 초강력 허리케인 비상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의 상륙을 앞두고 미국 남부도 초비상입니다. 4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된 '로라'는 시속 250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고 멕시코만 연안 저지대에 있는 정유시설 9곳은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6. 미·중 간 '남중국해' 놓고 갈등 고조
남중국해를 두고 미국과 중국간의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습니다. 미국을 겨냥해 중국은 미사일을 쏘고 미국은 남중국해 관련 첫 제재에 들어갔습니다.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헤드라인 뉴스

■소형으로 작아진 '바비' 백령도 해상에…중부지방 태풍 영향권
■태풍 '바비' 오전 5시 서울 최근접…30분 후 옹진반도 상륙
■서해5도 해상 북상한 '바비'…인천 강풍 피해 잇따라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8,265 (+320)격리해제 14,368 (+82) 사망 312 (+2)
■가로수 두동강·벽면 '와르르'

■'바비' 강풍에 한반도 휘청
■가로수 쓰러지고 도로 잠겨…광주·전남 태풍 피해
■태풍 지나간 목포, 바람 더 세졌다…가로수 뽑히고, 창문 흔들
■미용실-목욕탕까지 '안전한곳 없다' 금주 확산세가 3단계 판가름
■광주 성림침례교회 28명 확진…"광화문 집회 참석자 예배"

■입법·사법·행정 3부까지 코로나19 비상…국회 일시 '셧다운'
■집단휴진 이틀째 의사도,환자도 끙끙"정부·의료계 결단 필요"
■전공의들 "정부 업무개시명령 불응… 희망자 27일 사직서 제출"
■문대통령, 오늘 개신교 지도자 만난다…방역협조 당부
■'버스비 3만원 내면 3식 제공'

■광주서 광화문집회 모집 정황
■광주시, 교회 집단 감염에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검토
■순천서 코로나 추가 확진 9명…헬스장 이용객 가족 감염
■검찰 중간간부 인사 오늘 단행
■서울중앙지검 1~4차장 관심

■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 불출석…"아버지 49재"
■박원순 49재…윤준병 "분향소 설치에 위법 요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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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코로나 상황 엄중…필요 시 학생 안전 위해 선제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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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보는 2023학년도 수능서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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