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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terabox 2020. 6. 22. 08:09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 단신뉴스] 

✦오늘 서울, 경기 등 낮 기온 한때 35도 상승 '폭염 주의'
✦文 대통령, 오늘 반부패협의회 주재.. 추미애·윤석열 참석
✦민주당 양경숙 의원, ‘가정폭력범 현장 체포 법안’ 발의
✦'달, 해를 삼키다' 전국서 '부분일식' 우주쇼.. 다음은 2030년
✦울진 금강송, 떼죽음 미스터리.. “기후변화 스트레스” 추정
✦“코로나엔 갓 뽑은 웅담”.. 반달곰 고기 판매에 불법 번식까지
✦휴일 맞아 대천해수욕장 인산인해.. 대부분 마스크 착용 안해
✦서울, 대입설명회도 '비대면'으로.. '드라이브 인' 6천여명 몰려
✦인도 장관 “국경 충돌로 中도 최소 40명 이상 사망”, 中은 ‘침묵’
✦美 법원, '볼턴 회고록' 출판 금지 가처분 신청 
✦마크롱-트럼프, 인종차별적 표현 ‘쿵 플루’ 들먹이자.. 지지자 '환호'
✦“중국軍 추정 잠수함, 일본 접속수역 잠항”.. 日 긴장
✦볼턴 "트럼프의 베프는 아베와 존슨, 뒤에서 마크롱 험담"
✦中, '홍콩보안법' 초안 마무리.. EU, 국제사법재판소 제소 검토
✦홍콩내 국가안보기관 설치.. 中, 홍콩 전면 통제 강화 포석
✦英 도시공원서 무차별 흉기난동으로 3명 사망, 3명 부상
✦WHO “中, 코로나19 초기에 정보 보고 제대로 안했다”
✦美 ‘노예해방의 날’ 집회, 플로이드 사건으로 백인들도 대거 참여

■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전국 가마솥 폭염.. 오늘 서울, 경기 등 낮 한때 35도 상승 '폭염 주의', 미세먼지 '보통/좋음', 오늘 서울 기온 21~36도 분포,건강조심 하시길~~!!

■ 출구 못 찾는 원 구성.. 협상 재개 불투명..“협상 복귀”vs“대승적 양보” 팽팽.. 대치 장기화로 추경 등 현안 표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곧 복귀 "상임위 협상은 안한다. 18개 위원장 다 가져가라" 여당 압박.. 민주당 "주호영 정확한 입장 기다려볼 것".. 文 대통령 "3차 추경, 6월 통과 간곡 부탁.. 안되면 비상한 방법 강구"

■ 전대 앞둔 민주당 ‘권력지형’ 꿈틀.. ‘대세론’ 이낙연 세력화 가속.. 與 친문들은 여전히 관망세.. ‘대권잠룡’ 李, 출마 기정사실화 속 초·재선 ‘친낙계’ 등 세력 크게 늘어.. 친문 ‘부엉이모임’ 의원들 가세.. 관측 현 당권파 의원 대다수 대세론 인정, 총리 출신 낙마 징크스 등 일부 우려 시각도..

■ 극단 치닫는‘남북 삐라 갈등 정부,대남전단 살포 중단 촉구.. 北 “한번 당해 보라” 강행 예고, 文대통령 조롱 사진까지 공개.. 정치권은 온도차.. 與 “北 이성적 대응을” vs 野 “靑 저자세 일관”.. 통합당 “北 도발 예상하지 못해”.. 외교안보라인 전면 교체 요구, 현안 관련 與野 합동회의 제안, 민주당 내부서도 “대북 대응 안이”.. 김홍걸 ‘폭넓은 쇄신 인사’ 촉구

 ■ 北, DMZ내 병력 지속 투입.. 軍, 돌발상황 대비 면밀 감시,일부 잠복초소 진입로 등 보수작업.. 파괴된 GP 복구 움직임은 관측 안 돼.. 北 언론 통해 대남 비방전 연일 계속, 6.25 70주년 예정, 이번주 삐라 등 도발관측.. 美 정찰기 연일 한반도 작전, 北“대남전단 살포 차질없이 진행”..中과정상회담 1주년 우호관계 과시

■ 대학생 등록금 반환 요구 관련, 정치권은 상반된 입장.. 통합당·정의당 "등록금 현금 지원" vs 정부·민주당 “직접 현금 지급은 어렵다”.. 여당, 간접 지원 가닥.. 대학이 자구책 내면 우회보조 검토.. 학생들 “학습권 피해 대학이 책임져야.. 정부가 환불 적극 압박을” 

■ '코로나19' 관련국내 확진자12,421명 중 사망 280명, 치사율2.25%,10,868명 완치, 신규 확진 48명.. 6월 들어 수도권 757명, 곳곳 집단감염.. 교회 목사 확진되면서 신도들 모두 검사.. 대전 방문업체發, n차 감염 47명으로 확산.. 수도권 → 충남 → 호남.. ‘깜깜이 환자’도 10.6%.. 

■ 정세균 총리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고위험시설 추가".. 오는 23일 18시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 부과..丁 "위험성 큰 시설,사업주와 이용자 책임강화"

■ 중앙임상위 "코로나 격리해제 기준 완화해야.. 입원은 고위험군 위주로".. 발병 직전 또는 초기 대량의 바이러스를 배출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전염력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

■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팀, 뇌졸중이나 당뇨병, 흡연자 등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된 이후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원인 밝혀내.. 우리 몸속의 A cE2 라는 단백질이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와 결합해 세포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

■WHO “세계 누적확진자 900만 넘어.. 18일, 하루 15만명.. 신규 확진자 최다 기록”, 베이징 방역망 뚫려.. 전통시장發 확진자 227명.. 최근 8일 연속으로 두 자릿수

■中, 연구진 “코로나19 항체 오래 못갈 수도” 주장.. 보호장비 없던 우한 내 병원 대상 연구, “조사대상 10% 이상, 한달 내 항체 사라졌을 수도”.. “항체 검사 정확성 떨어져 신중해야”한다는 반론도..

■  트럼프, 3개월만에 대선 유세 재개.. WP “유세에 사람 안 몰리자 격분".."100만명 참가 신청” 자랑했던 털사 유세에 1만여명 모여.. WP “굴욕”.. 독일 주둔 미군 감축 언급, "병력 빼는 건 美 적절하게 대우 않기 때문.. 주독미군, 5만 명→2만5천 명으로 줄이자 했다"..  유세 준비하던 관계자 6명 코로나 확진, 트럼프 캠프 비상

■ '볼턴 회고록' 다툼 이전투구 볼턴이 공개한 두 번의 北美 정상회담 비화.. "文 대통령 싱가포르(2018), 판문점(2019) 동행.. 北·美는 원치 않았다".,  김정은 싱가포르 회담에서 트럼프에 "날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묻자 "트럼프, 김정은에 아부.. 당신 비밀스럽지만 괜찮은 사람".. 김정은 "이제 누구 핵단추가 큰 지 비교할 일 없어" 농담, "文, 지난해 4월 韓美 정상회담에서 3차 北美 회담 개최 촉구, 트럼프 “비핵화 협정 후 또 다른 회담 있을 것” 부정적 입장

■백악관 前 직원 "책 내용, 사실상 거짓".. 멀베이니 前 비서실장 대행, CNN과 인터뷰 “내가 본 발췌본은 사실상거짓이었다”.. 볼턴은 트럼프 행정부에 맞소송, 미국판 막장드라마..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세상소식 뉴스

■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담은 3차 추경안의 이달 국회 통과가 쉽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방법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의 상임위 불참으로 3차 추경안 심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압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병상 부족 사태 등이 우려되는 만큼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권고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는 발병 후 며칠 지나면 전염력이 낮아져 장기 격리가 불필요하다는 건데요. 방역 당국도 입원과 퇴원 관련 기준을 변경해 이번 주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 국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현재 파악된 환자의 10배 이상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 예측이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깜깜이 감염'이나 'N차 감염'이 발생하는 게 당연하고, 방역대책의 최종 목표가 코로나19 종식이 아니라 확산 속도를 늦춰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관리하는 것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수도권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번지면서 추가 확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방문판매업 등 4개 업종을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하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 안에 국회에 복귀는 하겠지만, 여당과의 협상은 없고 상임위원장 모두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루빨리 원 구성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한 더불어민주당은 기다려 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뒤 추가 행동을 예고하며 대남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또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아침 보도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단 1,200만 장을 인쇄했고, 각 도, 시, 군 인쇄공장에서 수백만 장을 더 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또, 전단을 날리기 위한 풍선 등 살포 수단도 3천여 개 준비됐다고 전했습니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 카드로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라고 지시했다고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폭로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외교 안보 라인과 협의도 없이 한미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 2018년 제1차 북미정상회담을 처음 제안한 것은 북한이 아니라 우리 정부 측 인사였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의 창조물이었을 뿐, 미국이나 북한의 진지한 전략적 산물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과 관련한 판단을 위해 전문수사자문단 소집을 결정하자, 검찰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총장은 한명숙 전 총리 관련 진정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수용했습니다.

■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 불을 지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금요일(19일) 새벽, 술을 마시고 조계사에 들어가 자신의 가방에 불을 붙여서 대웅전 외벽 벽화를 그을렸습니다.

■ 경찰이 오늘부터 두 달간 속도제한 장치를 몰래 풀고 다니는 대형 화물차와 버스를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속도제한 장치를 원상 복구하지 않으면 형사 입건할 계획입니다.

■ 국회 예산정책처가 국민연금이 2040년 적자로 전환되고, 2054년에 기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2018년 국민연금공단이 내놓았던 전망보다 각각 2,3년 앞당겨진 겁니다.

■ 평창 동계올림픽과 같이 대형 국제행사를 치러면서 선수촌에 사용된 수백 개의 침대와 가전제품들은 일괄 수거해, 정상가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는 이른바 '리퍼 업체'들이 대형 유통업체와 손잡고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인기 있는 명품이나 한정판 이벤트 상품 같은 구하기 힘든 제품을 사서 웃돈 받고 되파는 리셀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커지고 있는데요, 20~30대의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아가면서 기업들도 앞다퉈 플랫폼 시장에 진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매우 밝다는 전망입니다.

■ 롯데면세점과 롯데백화점이 오는 23일부터 200억 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합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통합온라인몰인 롯데온에서,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백화점·아웃렛 8곳에서 현장 판매합니다.

■ 배우 신혜선·배종옥 주연의 영화 '결백'과 송지효·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5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결백은 현재 박스오피스 1위입니다. 2위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3위는 지난주 목요일 개봉한 배우 정진영 씨의 첫 연출작 '사라진 시간'입니다.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식당서 4m 떨어져 5분간 같이 머물렀는데 감염? → 전주 여고생 확진자, 대전 방문판매업체 확진자와 ‘4m 5분 접촉’이 현재로선 유일한 감염경로. 에어컨 탓 여부 조사 중.(동아)

2. 코로나 재확산? → 현재의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하루 신규 확진자 30~50명 수준이 계속 되고, 최근 2주간 전파경로 모르는 환자 10.5% 넘어 확산 가능성.(중앙선데이)

3. 전국 박물관, 미술관 → 박물관 881개(국립 50, 공립 366, 사립 363, 대학 102개), 미술관 258개(국립1, 공립 71, 사립 172, 대학 14개). 최근 운영 힘들어진 사립들 늘어.(국민)

4. ‘아버지의 날’ → 미국에서 처음 공식 국가 기념일로 지정. 6월 세번째 일요일, 올해는 21일.(어머니의 날은 5월 두번째 일요일). 중국, 일본 등도 기념한다.(중앙선데이)

5. 코로나와 기온 → 일반적으로 바이러스는 온도와 습도에 약하다. 그러나 연구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온도 상승에 따른 전파력 약화는 극히 미미 수준으로 결론. 온도, 습도로 소멸되려면 기온 87도, 습도 256%까지 올라야...(중앙선데이)▼

6. 사회보험 고갈(국회 예산처 추산) → ▷국민연금 2054년 ▷사학연금 2051년 ▷건강보험 적립금 2023년엔 2018년의 반 토막 ▷장기요양보험 2022년 3조 3000억 적자. ▷공무원, 군인연금은 지금도 국가 예산 지원.(중앙)

7. 지구 기온이 2도 오르면 → 곤충의 18%, 식물의 16%, 척추동물의 8%는 서식지를 잃게 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2018 보고서‘. 한국인 91.4%는 ’기후변화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 입장에서 심각한가’라는 질문에는 69.6%로 뚝 떨어져.(경향)

8. ‘강희자전’(康熙字典) → 근대 이전에 간행(1750년)된 가장 큰 한자 사전으로 여기에 수록된 한자 수는 4만 7000여자이다.(중앙선데이) *가장 최근의 중국 디지털 사전 수록한자는 9만 1000여자, 상용한자는 2500자

9. 드론 배송에 대한 찬반 들 → ▷일자리 빼앗고 ▷미국처럼 땅도 넓지않고 ▷추락 사고위험에 ▷물건 절취를 위해 일부러 떨어뜨리는 사람 나올 듯... 그러나 ‘어차피 맞이할 일’.(중앙)

10. 같거나 비슷한 이름 국회의원 → ▷김병욱(민주당, 통합당 각 1명) ▷이수진(민주당 2명) 19대 국회 때는 권은희, 20대 국회에서는 최경환, 김성태 의원이 각 2명이었다고.(한국)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저금리·코로나·부동산규제 탓?…은행 신용대출 6월에만 2조↑
-한달 증가폭 '역대급'…3월 2.2조 넘어설 수도
-코로나19 여전한데 대출 '과속' 우려…"리스크 관리 중요"

■급증하던 가계대출, 한풀 꺾일까
-2016년 이후 시중은행 전세대출 증가폭 최대
-갭투자 차단 위해 고강도 대책 마련
-코로나 금융지원으로 올해 대출목표 넘어선 은행권, 부동산대책 영향 크지 않을 전망

■6·17 부동산 앞두고 주택 매매거래량 대폭 증가
-지난달 매매거래량 전년比 46.2%↑…누계 86.1%↑

■썰렁한 대전 부동산..."이제와서 규제? 늦었다"
-갭투자자, 재작년부터 들어와서 5억 넘게 가져가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면서 외지인 발길 뚝 끊겨

■무주택 실수요자에 불똥 튄 부동산 대책
-3억 초과 아파트 매매 시 전세대출 즉시회수
-전입 의무기간 강화…전세시장 불확실성 가속

■3년 여만에 최대 상승했지만…6·17 대책에 찬물 끼얹어진 일산서구
-일산서구, 0.23% 오르며 3년만에 최대폭 상승
-6월 다 지나기도 전에 거래량만 909건 기록
-창릉신도시, 규제 등 악재에 하락일로 걷다
-비규제지역 풍선효과에 반짝 상승장 보여
-다시 규제지역 묶은 6·17 대책에 하락할 수도

■규제지역 된 수도권…서울 분양시장 '쏠림' 지속
-6·17 대책으로 투기 수요 위축
-"집값 상승 확실한 서울이 낫다"
-새 아파트 청약률 99 대 1, 올해 평균가점은 61.38점
-래미안 엘리니티 등 관심

■전세대출 한도 2억으로 축소…사적 보증은 여전히 5억
-SGI서울보증 전세대출 보증 한는 여전히 5억원 대출 사각지대
-민간 보증기관인 만큼 규제 동참 강제할 수 없어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지역 집단감염 확산과 해외 유입 사례 증가라는 두 위기가 동시에 닥침. 6월 들어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월에 비해 2배로 급증함. 이달 21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일평균 45.5명으로, 5월 하루 평균의 두 배에 가까움

2.코로나19 여파에도 일부 기업은 성장성이 부각돼 주가 급등세를 이어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올 초부터 6월 17일까지 시총 증가 규모를 집계해 발표한 '팬데믹 속 번영 누린 기업 100곳'에 따르면, 시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아마존임. 한국 기업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화학 3곳이 이름을 올림

3.6·17 부동산대책으로 실수요자의 피해가 잇따르고 국민 불편이 커지자 정부가 보완책 마련에 나섬. 대책이 발표된지 불과 4일 만임. 부동산대책을 발표할 때마다 같은 상황이 반복돼 '땜질 처방'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임

4.재정 지원을 통한 대학등록금 환불은 없을 전망임. 청와대와 기재부, 여당까지 세금 투입을 통한 등록금 환불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당국과 정치권에 따르면 재정 지원을 통한 등록금 환급에 대해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사실상 '불가'로 입장을 정리함

5.나흘 만에 투자금의 12% 수익을 보장한다는 유사 금융 플랫폼의 거래 중단으로 투자자들이 원금을 날릴 처지에 놓임.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드래곤스타'와 '몽키레전드'는 최근 거래가 중단돼 수익금이 안 들어오는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22일)
6.북한이 대남 전단 살포 방침을 밝히며 남북 간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음. 정부는 북한의 대남 전단 준비에 유감을 표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섬. 그러나 북측은 "똑같이 한번 당해보라"며 뜻을 굽히지 않고 있음

7.총사업비 7조원에 공사비 1조8000억원의 역대 최대 재개발사업인 한남 3구역 재개발 시공사에 현대건설이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림건설을 누르고 선정됨. 이로써 한남3구역 단지명은 현대건설 '한남 디에이치 더로얄'로 결정됨

8.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텃밭 오클라호마주에서 석 달 반 만에 선거 유세를 재개하며 대선 추격전을 시작함. 그는 이날 자신의 치적을 설명하고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중국의 꼭두각시(puppet)"라며 목소리를 높임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강원 춘천 36도 불볕더위 기승
불볕 더위의 기세가 오늘(22일)은 한층 더 강해지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의 낮 기온은 35도 춘천은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입니다. 이번 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모레 수요일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습니다.

2. 확산세 여전 충청·호남 잇따라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과 호남권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집단감염의 고리가 된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등이 고위험 시설로 추가됐습니다. 지난 2주동안 하루 신규 환자가 50명에 육박하면서 병상 관리도 효율적으로 바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3. 파키스탄·방글라데시발 입국 제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환자 관리에도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는 내일부터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입국자에 대해 신규 비자 발급을 억제하기로 했습니다. 부정기적 항공편의 운항도 중지하는 등 특별 조치에 나섭니다.

4. "남·북·미 3자회담 거부"…볼턴 회고록
싱가포르와 또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만났을 때 북한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모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회고록에서 밝혔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철수로 위협하라고 했다는 내용도 회고록에 포함됐습니다.

5. '증언 강요 의혹' 놓고 장관·총장 이견
윤석열 검찰 총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 자금법 위반 수사와 관련된 진정 사건을 대검 인권 부장이 총괄해서 조사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증언 강요와 관련된 의혹 조사의 총괄 책임을 대검 인권 부장에게 부여한 것인데 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대검 감찰부 직접 조사 지시에 배치돼 두 사람의 갈등이 더욱 증폭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6. 주호영 이번 주 복귀…"상임위 포기"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이번주 중에 국회에 복귀하겠다고 밝히면서 협상이 다시 시작돼 국회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 원내대표는 18개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다 가져가게 하고 상임위원회에 들어가서 역할을 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월요일도 무더위 계속…중부·경북내륙은 폭염주의보
■강서구에 '깜깜이' 코로나 환자…서울 누계 최소 1천221명
■중대본 "수도권 밖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상황 매우 엄중"
■서울 구로 온수교회 목사 확진…교회앞 임시선별진료소 설치
■서울 구로 다단계판매 대자연코리아 확진 2명 늘어…누적 7명

■경기 의왕 롯데제과물류 확진자 2명 늘어…누적 17명
■서울 리치웨이-성심데이케어센터-시청역 관련 확진자 1명씩 추가
■방문판매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 등 고위험시설 추가
■23일부터 방판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뷔페 고위험시설로 관리
■감염경로 불명 '깜깜이환자' 비율 8.1%→10.6% 상승

■입국자 대비 확진자 많은 해외국가 비자·항공편 일시 제한
■"중환자병상 확보 위해 코로나19 입퇴원기준 변경중…내주 발표"
■코로나19로 쿠바 고립 한국인 13명 석달만에 귀국길
■입국자 대비 확진자 많은 해외국가 비자·항공편 일시 제한
■"코로나19로 원격학습 112% 증가…정부 지원도 '비대면' 해야"

■임상위 "중증 코로나19 렘데시비르로 치료…클로로퀸은 안돼"
■중대본 "수도권 밖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상황 매우 엄중"
■"경증 50명 퇴원시 신규 500명 치료 가능"…정부, 주중 기준변경
■파키스탄-방글라데시발 입국 제한…신규비자 억제-부정기편 중지
■주호영 "18개 위원장 다 가져가라…금주 국회 복귀"

■해 절반 가리는 우주쇼…2020년대 마지막 부분일식 펼쳐져
■"김정은 최근 활동 확인…건강 이상 가능성 제로"
■김상조 "부동산대책 소진 안했다…모든 수단 동원할 것"
■현대건설, '총사업비 7조원' 역대 최대 재개발 사업 따냈다
■때 이른 폭염에 피서 행렬…유명 산·해수욕장 인파 북적

■"정부, 유네스코에 일본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취소 요구"
■문대통령, 추경 6월내 처리 촉구 "비상한 방법 강구해야"
■트럼프 "병력 빼는 건 적절한 대우 않기 때문…독일이 사례"
■추미애·윤석열 '증언 강요' 조사권 갈등, 숨고르기 모드
■벌이 늘어도 씀씀이 줄였다…고령·외벌이, 지갑 더 닫아

■민주, 3차추경에 등록금 반환 재원 넣을까…"이번주 안 검토"
■교육부·질본 "대전·광주·전주 학교, 필요하면 밀집도 조정"
■나쁜평 내리고 좋은 후기는 올리고…'임블리 쇼핑몰' 등 적발
■반사필름식 차 번호판 7월 도입…태극문양·'KOR' 담긴다
■한국 가계 빚 눈덩이…GDP대비 증가속도 43개국 중 1위

■'우리땅 아니었네' 남의 땅에 도로 내고 건물 지은 서울시
■위가협 "길원옥·이용수 할머니 공동대표 추대할 것"
■경기 61%↑·인천 56%↑…지난달 주택매매 급증
■페라가모·지미추 내일부터 반값…400억원어치 재고면세품 풀려
■6월은 자동차세 내는 달…30일까지 납부해야

■잘나가는 바이든…5월 정치자금 모금액 트럼프 추월
■중국 전인대 28∼30일 회의…홍콩보안법 통과 가능성
■'이래도 담배 피우시겠습니까'…담뱃갑 경고 그림 9종 교체
■미 코로나 환자 233만명인데…트럼프 "검사속도 늦춰라" 논란
■볼턴 회고록에 남북미 진전 못마땅했던 일본 외교전도 소개

■"마힌드라, 쌍용차 지분 매각 안 한다…새 투자자는 유증 참여
■'환매중단' 옵티머스펀드 알고보니 대부업체 사채에 투자
■"별일 없어야죠" 남북 긴장 속 첫 주말 맞은 강원 접경지
■베이징 집단감염에 펩시 공장 문 닫아…확진자 8명 발생
■"6·25 70주년…산업계 최대 업적은 삼성 반도체 진출"

■"큰 수익 가능" 가상화폐 투자자들 속여 1천200억원 챙겨
■'n번방' 성 착취물 수집·판매한 20대 징역 3년6개월
■영국 도심공원 평화로운 저녁에 흉기난동…6명 사상
■日 중학생 교내 휴대전화 반입 허용…초등생은 계속 금지
■LG화학, 여수 PA 생산 공장 철수 검토

■인도네시아 뎅기출혈열도 계속 확산…코로나에 '이중고
■'특고·자영업자 1인당 150만원' 지원금 내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아베 내각 지지율 36%…5월보다 9%P↑"<마이니치>
■헌법재판소 별관 22일 오픈…전시관·도서관·북카페 갖춰
■광주 북구의원들 수의계약·납품 비위 의혹…경찰 내사 착수
■"약관 설명 미흡했다면 전이암도 일반암 보험금 지급해야"
■'생태계 교란' 아르헨티나 개미, 부산역 주변서 발견…방제작업
■중기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