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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terabox 2020. 5. 25. 08:19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 [단신뉴스] 
✦與野, 21대 원구성 협상 시작.. "일하는 국회 만들 것"
✦청와대 “103개국 재외국민 3만174명 귀국 지원 완료”
✦정부, 기안기금서 배제된 LCC 국책은행 통해 추가지원 검토
✦韓 증시, 주요국 중 상승률 ‘최고’.. 코스피, 연중 최저대비 35%↑ 
✦20대 국회 우수법안 1위는 ‘의원 특권 내려놓기’ 
✦이용수 할머니 오늘 대구서 2차 기자회견, 윤미향 불참할 듯
✦보험업계, 비대면 서비스 가속화.. AI 기반 비대면 채널 확대
✦美, 외국인 유학생 취업 제한 추진.. 한국학생 8074명 타격
✦머스크, 세계 첫민간 유인우주선 27일 발사, 트럼프도 참석 예정
✦中 “美와 협력할 준비 돼있다” 화해 제스처
✦파키스탄 추락 여객기 블랙박스 회수, 숨진 97명 장례 시작
✦힐러리 이어 오바마도… 韓 코로나19 대응 '칭찬'
✦아베, 지지율 반달새 13%P 급락.. ‘아베 1강 체제’ 흔들
✦日, 6월에도 韓등 입국제한 유지.. 여름 이후 단계완화”
✦美, 中기업 33곳 무더기 블랙리스트.. 英도 화웨이 배제..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놓여 전국이 구름 많고 아침 짙은 안개.. 중부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사이는 곳에 따라 빗방울도.. 미세먼지 '보통', 오늘 서울 기온 14 ~ 24도 분포,큰 일교차에 감기조심 하시길~~!!

■文대통령, 28일 양당 원내대표 회동.. 국정전반 대화.. 靑 "정부조직개편안·3차 추경안, 늦지않게 국회 제출".. 1년 6개월 만에 與野 원내대표 초청, 협치 기대감.. 공고해진 양당제 ‘신호탄’.. 군소정당 존재감 퇴색

■盧 前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文대통령은 조화만 보내.. 봉하마을 찾은 與野 “사람 사는 세상 만들어야”.. 이해찬 “노무현재단·민주당 향한 검은 그림자 지금도 어른.. 징해”.. 주호영 “국민통합 길 함께 가야”.. 주호영, 李.朴 전직 대통령 사면 또 언급.. 김두관 "황당한 주장"

■前·現직 총리의 대선 경쟁.. 이낙연 독주에 정세균 '나도 있소'.. 최근 '코로나 국민 총리'라는 별명을 얻은 丁총리도 대선레이스워밍업.. 丁, 최근 與野 정치인들 두루 만나 "이낙연 4만 돕고, 나를 6 도와달라".. 李,차기 대선주자 지지율1위..8월 당대표 출마 여부 놓고 고심, "親文들 누구 지지하는지에 따라 대선 구도 크게 흔들릴 수도"..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내달 1일 공식 업무 개시.. 9인 체제로..3040 청년, 전문가로 채워질듯..'청년·불평등' 잡고 재건의 닻 올릴 전망, 이준석 김재섭 김소연 김웅 김병욱 정희용 등 '젊은 피' 집중거론

■작년 1인당 국민부담액1천만원 첫 돌파.. 빠르게 불어날 전망, 고령화·복지수요 커지며 연금·보험료가 주요인..25일 재정전략회의서 중기재정지출 증가율 논의*1인당 국민부담액 : 국민 한 사람이 내는 세금과 각종 강제성 연금 및 보험료 부담액을 합한 개념

■유은혜 부총리 "27일 등교 예정대로.. 등교인원 3분의 2 안넘도록 권고".. 가정학습도 체험학습으로 인정, 학교 안가고 집에서 공부해도 출석 인정.. 퇴직 교원 등 지원인력 3만여명 학교에 신속 배치, 등교→원격 전환기준은 학교 확진자 발생..지역감염시 협의, 등교수업 해도 초등 긴급 돌봄 계속 제공

■공인인증서 독점 ‘역사 속으로’.. 민간인증 시대 활짝..네이버, 카카오 등 이용자 유치경쟁.. 2800만명 넘게 가입한 선두주자 ‘패스’, 인증서 발급 연내 2000만건 달할 듯.. 카카오페이 인증 5월 1000만명 ‘터치’..네이버도 지자체·공기관 등과 제휴 모색, 블록체인·생체인증 등 신기술 다수 적용.. “보안 미비 따른 피해 대비해야” 지적도..

■국내 확진자 11,190명 중 사망 266명, 치사율 2.38%,10,213명 완치,신규 확진 25명..신규 확진자 수 이틀째 20명 대 지속..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225명, 'N차 감염'은 129명.. 지난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7일 만에 5차 감염 사례까지 나와.. 대구·경북서 이태원 클럽발 잇단 확진에 비상

■'어린이 괴질', 한달새 13개국 확산.. 한국도 감시체계 가동.. 유럽 230명·미국 220명 발병.. 국내선 의심사례 없어 뉴욕 환자 60%가 코로나 양성 WHO "관련성 있을 수 있다".. 발열 뒤 신체 곳곳에 염증, 청소년·20대 환자도 잇따라 나와..

■홍콩,"보안법 반대”수천여명 시위,120여명 체포·경찰 4명 부상, 세계 정치인 180여명 반대 성명.. 시민들 “홍콩 독립,오직 그 길뿐” 외치며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 움직임 반대 시위.. 패튼 전 홍콩 총독 “중국, 홍콩을 배신” 비난.. 英美 지도자 "보안법은 자치·자유에 대한 공격".. 中, 전인대 통해 이번주 보안법 통과시킬 듯..

■다시 불붙은'하늘 패권 경쟁'..극초음속 쏘려는中·러vs막으려는 美..中·러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완료, 미국은 빨라야 2023년 실전 배치.. 속도 빠르고 낮은 고도로 날아 기존 위성으로 사실상 감지 불가.. 美, 대기권 안에 위성 배치하기로..

■美 대선, 트럼프, 흑인 관련 바이든 실언 틈타 대대적 반격.. 바이든 ‘흑인 실언’ 후폭풍.. 트럼프측 선거 쟁점화.. “나를 지지하는데 어려움 있다면 흑인 아니다”.. 바이든,설화로 번지자 즉각 사과..트럼프 캠프, 100만달러 들여 부각 광고, ‘약세’ 흑인 표심 노릴 호재로 판단

■김정은,5개월만에 당 중앙군사위 주재.. “핵전쟁 억제력 강화방침 제시”..22일만에 공식 공개활동..구체적 발언 공개 안해.. “핵억제력, 미국 입장 따라 상향 조정될 것”이라던 연말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 방침 연장선.. “자력부강, 자력번영”은 지속 강조,핵.미사일 개발 주역 승진시켜..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세상소식 뉴스

■ 지난주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 이어서 이틀뒤인 27일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등교 개학을 합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들도 개학을 하게 되는데 생활 방역을 지키면서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감염 우려가 큰 지역에서는 전교생의 2/3 이하만 등교하게 하는 등 교육부가 학교 내 밀집도를 낮추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 이태원 클럽 초기 확진자 14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G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최초 감염자가 해외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모두 225명으로 는 가운데 6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태원 클럽 발 확산이 엉터리 출입 기록 때문이라고 보고 클럽과 주점 등 유흥업소 등에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감염이 대구까지 확산하면서 대구 경북 일대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유흥주점과 동전 노래방 등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을 다음 달 7일까지 2주 연장했습니다.

■ 초중고와 유치원생 237만 명의 등교 수업이 예정대로 모레 시작됩니다. 교육부는 수도권과 대구, 경북 구미 등 감염 우려가 큰 지역의 학교는 등교 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강력 권고했습니다.

■ 정의기억연대 후원금 논란과 관련해 위반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추가 기자회견을 엽니다. 새로운 폭로가 있을지, 윤미향 당선인이 참석할지 관심입니다.

■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지내는 나눔의 집 내부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내부 고발자들이 나눔의 집 측에 우호적인 직원을 감금하고 협박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한밤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추진에 맞서 홍콩 시민 수천 명이 반대시위에 나섰고 홍콩 경찰은 물대포까지 동원해 진압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이번 주 입법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힌 가운데 전 세계 정치인 186명이 공동성명을 통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고, 미국 정부도 강도 높은 대응을 예고해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안정적인 메모리 반도체 납품'을 요구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미국이 향후 '국가안보'를 내세워 메모리 반도체 조달길마저 차단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요구에 흔들리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 국세청이 유튜버 같은 고소득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의 탈세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탈세를 위한 다양한 편법이 나오는 것을 막겠다는 것입니다.

■ 최근 1주일간 국세청 홈택스에 올라온 비영리단체들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의기억연대처럼 이월 기부금을 빠뜨리거나 지출 내역을 모호하게 기재한 단체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매년 비영리단체가 9백 개 안팎씩 늘고 있지만 회계 관리 수준은 오히려 퇴행하고 있습니다.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 중국인들이 밀입국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보트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외국인들이 방역 절차도 거치지 않고 유입된 것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밀입국으로 확인될 경우 부실한 해안경비가 또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 대한감염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활동하는 감염내과 전문의는 고작 275명뿐입니다. 인구 대비로 따져보면 감염내과 전문의 한 명이 산술적으로 맡게 되는 국민은 18만 1천 8백여 명 수준으로 전문 의료진 부족 상황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마스크 공급에 여유가 생겨, 다른 나라에 수출하거나 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철을 앞두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얇고 가벼운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두 배인 백만 개까지 늘리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카카오에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내줬다고 합니다. 지난해 10월 말 현대차를 추월한 네이버는 그 뒤로도 계속 몸집을 불려 가며 국내 증시에서 시총 4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 에볼라 치료용으로 개발된 의약품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기간을 30%가량 줄이는 효과를 냈습니다. 미국에서는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중증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긴급사용할 수 있게 했는데, 앞으로 코로나19 표준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지난 토요일까지 국내 전체 가구의 92%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65%는 카드 충전 방식으로, 나머지 35%는 선불카드나 상품권으로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오프라인에서 카드 충전을 신청하는 건 5부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 올여름, 역대 3번째의 기록적인 폭염이 나타날 것이란 기상청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7월 하순부터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크고, 태풍은 2∼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 월요일 :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상벌위원회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 선수에 대한 징계를 결정합니다. 강정호 선수는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 복귀하기 위해 지난주 KBO에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2018년 개정된 KBO 규정엔 음주운전을 3회 이상 저지른 선수에게 최소 3년 이상 실격 처분을 내리게 돼 있는데, 2016년 세 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강 선수에게 이 규정이 적용될 지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화요일 :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국내 첫 선고 재판이 열립니다. 경기 의정부시에 사는 김 모 씨는 지난달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사우나와 편의점 등을 돌아다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앞서 검찰은 김 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 수요일 : 고등학교 2학년과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1, 2학년과 유치원생이 등교를 시작합니다. 각급 학교에는 학생들이 최대한 접촉하지 않도록 시차등교, 격주·격일제 수업 등이 도입된다고 합니다.

- 목요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앞서 지난 3월엔 한국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우려해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내려 사상 첫 0%대 금리시대가 열렸는데요. 한은이 추가 인하에 나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금요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의혹의 핵심 인물 윤중천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진행됩니다. 앞서 검찰은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13년과 추징금 14억 8천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여름 폭염 예상 → 기상청 ‘2020년 여름철 기상전망’,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2016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예측. 비는 비교적 적게 올 것 전망.(중앙선데이)

2. 코로나 봉쇄대신 집단면역 선택한 스웨덴 → 스톡홀름 인구의 7.3%만 항체 형성. 5월까지 인구의 3분의 1, 6월 중순까지 40~60% 예상에 턱 없이 못미쳐.(중앙선데이) *결과적으로 스웨덴 100만명당 사망자는 376명으로 이웃 노르웨이(44명), 핀란드(55명)의 7배

3. '루즈벨트'(FDR) → 방 35개의 대저택에서 태어난 전형적 금수저였지만 노동자와 빈민 지향의 진보 정치. 부통령(트루먼)에게 핵개발을 비밀로 할 만큼 2인자를 배제하는 성향. 공황 극복은 뉴딜의 효과라기 보다는 2차대전 덕분이라는 평가도 있음.(중앙선데이)

4.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자선을 거부하라” → 보에르스마 신부. 네덜란드 출신 카톨릭 사제. 멕시코 커피농민과 30여년간 노동과 가난을 함께하며 공정무역을 창안한 빈민 운동가.(중앙선데이)

5. 독도새우? → 독도새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독도 인근에서 많이 잡히는 물렁가시붉은새우(꽃새우), 가시배새우(닭새우), 도화새우(대하) 3종을 말하는데 트럼프 방한 만찬 때 독도새우로 알려지면서 반일 정서를 타고 알려져 수요가 늘었다고.(세계 외)

6. ‘국민부담액’ 급증 → 국민 1인당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이 지난해 1014만원으로 처음으로 1000만원 돌파. GDP대비 국민부담률도 27.4%로 사상 최고.(한경)

7. 아직도 지구가 ‘평면’이라고 믿는 사람들 → 미 유명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2%(650만여명)가 지구 평면설을 믿는다고 한다.(중앙)▼

8. 美 야구장 전세 하루 밤 ‘186만원’ → 미국 더블A팀, 코로나 대응방안으로 에어비앤비에 숙소로 야구장 내놔. 결혼전 총각파타, 달밤 캐치볼, 홈플레이트서 식사도 할 수 있다고.(경향)

9. 나치 정권의 실업대책 → 정권 출범 때 800만 명이 실직자였지만 1936년 사실상 완전고용이 이뤄졌다.(중앙선데이) *정상적인 민주정권에서는 불가능한 히틀러의 독재하에서만 가능한 정책 덕분이었다고

10. 기타 → ①아르헨티나 결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 5억달러 못 갚아 ②위기의 아베, 지지율 27%로 하락 ③'하늘이 중국 공산당을 멸할 것이다‘(天滅中共). 코로나 이후 첫 대규모 홍콩시위에 등장한 팻말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부동산 뉴스

■한은 "中 가계부채 증가세…유동성 부동산 유입정도가 관건"
-중국  경제성장률과 소득 모두 줄어
-가계부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 사상 최고 수준

■부동산 시장 불투명, 미분양 ‘제로’ 지역에 수요 쏠려
-새 아파트 희소성에 탄탄한 수요 갖춰 청약 ‘인기’

■포스트 코로나 뉴딜에 '디지털' 녹인 부동산 신산업 나온다
-연구용역 통해 비대면 부동산거래·온라인 모델하우스 등 디지털 '콜라보'
-주택관리·금융기술 융합한 종합서비스도 구체화…"이르면 10월 말 도출"

■성남·수지 땅 거래 급증…기획부동산 '주의보'
-"택지지구 조성" "전철 개통된다", 근거없고 불확실한 호재 광고
-성남 갈현동 지분거래 10배 늘어,대부분 개발·처분 불가능한 토지
-경기도 "토지거래허가제 검토"

■"절세 급매물 다 나갔다"…서울 아파트, 가격 오르고 거래 주춤
-보유세·양도세 절세 거래 '끝물'…급매 소진 뒤 추격 매수 실종
-정비창 개발' 용산 인근과 구로 등 저가 아파트는 거래 이뤄져
-"규제 느슨한 지방 아파트에도 투자자 관심 갖는 것으로 보여"

■LH ‘균형발전 플랫폼’ 가동, 코로나발 불황 지방경제 살린다
-지역특화산단·혁신성장센터 등
-지자체 자생력 강화 맞춤형 지원
-진도 마을정비형 사업 ‘큰 반향’
-귀농귀촌 주택리츠 농촌에 새 활력

■갭 메우기 장세에 6억 돌파 아파트 속출…30대의 눈물
-LTV 70% 보금자리론
-가격 6억 이하만 가능
-4~5억짜리 대부분 올라
-실수요자 허탈감 빠져

■서울 집값 주춤한데 구로 아파트만 '껑충'
-올해 누적 상승률 1.34% 최고
-다른 區보다 저렴한 가격 '매력'
-신안산선·서부간선로 지하화 등
-개발 호재도 많이 남아있어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올해 3월 4대 사회보험 체납률이 전달에 비해 일제히 늘어남. 건강보험은 2월 0.2%였던 체납률이 1%로 올랐고, 국민연금은 3.2%에서 3.8%로 증가함.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 체납률도 각각 0.9%, 0.1%로 나타남. 이는 4대 보험료 납부가 힘들 정도로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사람이 많아졌다는 의미임

2.한국 경제의 근간을 바꾼 '금융실명제'가 27년이 지난 현재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됨. 디지털 시대 기술 발전 속도에 뒤처지는 실명 확인 방식, 강도 높은 금융거래 비밀 보장 조항 등으로 금융혁신의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임

3.운용자산 130조원 규모의 연기금인 우정사업본부(우본) 자산운용 담당 공무원들의 비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우본이 문제점 개선을 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한 전문가를 상대로 금품을 동원해 회유 시도를 한 것으로 드러남

4.정부가 오는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중임.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 부진에 대한 '경제 활성화' 목적임. 6~8월 석 달간 법정공휴일 휴무가 단 하루도 없는 점이 감안됐다는 후문임

5.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2일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당 중앙군사위 제7기 제4차 확대회의에서 '핵 억제력 강화'가 논의됨. 미국과의 협상이 답보 상태인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북한은 '핵전쟁 억제력' 강화 조치가 이뤄졌다고 밝혀 그 배경과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림

6.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가 3040 외부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지도부 쇄신에 나서기로 함. 4·15 총선 참패를 계기로 재건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21대 국회에서 슈퍼 여당에 밀리지 않고 수권 정당의 면모를 재구축하겠다는 전략임

7.코로나19 사태 책임을 놓고 재점화된 미·중 갈등이 홍콩 국가보안법이라는 새 뇌관을 만남. 중국 전인대에 제출된 홍콩 보안법에 대해 미국은 제정을 강행할 시 홍콩에 대해 조약·통상 분야 등 특수지위를 인정한 '미국·홍콩 정책법'을 개정해 특별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압박함

8.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27%까지 급락함. 이는 아베 내각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수치인 데다 2차 집권 이후로는 최악의 수준이어서 아베 정부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옴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JTBC 아침 뉴스

1. 의정부 50대 목사 경북 상주서 포교
경기도 의정부의 50대 목사가 어제(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난 상태로 경북 상주에서 포교 활동까지 한 것으로 파악돼 보건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선교 센터 모임에는 60명 가량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뒤 역학조사 과정에서 직업을 속였던 인천 학원강사 발 전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확진된 인천의 17세 여성까지 포함해 모두 51명으로 늘었습니다.

2. 저학년까지 모레부터 등교
고2, 중3, 초등학교 1·2학년생 그리고 유치원생들의 등교가 모레 예정대로 진행되는 가운데 교육부는 지역 감염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수도권과 대구등에서는 학생 전체 3분의 2가 넘지 않게 등교를 하도록 했습니다. 감염이 걱정돼 학교에 가지 않아도 가정학습을 출석으로 인정해주고 학교의 긴급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도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3. 이재명 경기지사 '공개변론' 신청
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되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 도지사 측이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공개 변론을 신청했습니다. 친형 강제 입원 여부를 둘러싼 이번 사건의 경우 중대한 헌법 법률적 쟁점이 있고 사회적 가치의 변화와 관련해서도 각계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필요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4. 홍콩 '국가보안법' 놓고 격렬 충돌
홍콩 의회 대신에 중국 전인대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직접 제정하기로 한데 대해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의 대규모 시위에서 경찰이 최루탄과 물대포를 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민 200여 명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편 이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두 나라간 갈등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5. 미 안보보좌관도 '홍콩보안법' 경고
중국의 홍콩 국가 보안법 제정 추진에 대해 미국은 중국이 홍콩을 장악 하려는 의도라며 중국에 대한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 안보 보좌관은 홍콩이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남을 수 있을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했습니다.

6. 최신종 '음성 유서'…형량 낮추기?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최신종이 휴대전화에 음성 파일 형태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첫 번째 범행 뒤 두 번째 여성을 살해하기 전에 남긴 것으로 심신 미약을 주장해 낮은 형량을 받으려는 의도라는 분석입니다.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오늘 전국 구름 많다가 밤에 맑아져…미세먼지 '보통
■'n차 감염' 고리 어떻게 끊나…"가정-직장에서 생활방역 철저히"
■의정부 종교시설 목사 코로나19 확진…이틀 전 상주서 포교활동
■용인 40대 남성 고양서 코로나19 확진…중동 입국자
■노래방 다녀온 오빠 접촉한 여동생 확진…학원강사발 감염

■클럽-노래방 출입시 개인 QR코드 찍어야…6월 전자출입명부 도입
■정부 "이태원발 감염,방역망으로 감당 가능"…코인노래방 유인화
■'1시간 내 검사결과' 코로나19 응급용 진단키트 내달 나온다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42명…오늘 긴급사태 전면해제할 듯
■코로나19 통제 완화 후 독일 교회서 100여명 집단감염

■이탈리아 코로나19 누적 22만9천858명…하루새 531명↑
■연휴 맞은 미 해변·공원에 인파…코로나 사망 10만명 육박 무색
■중남미 코로나19 끝없는 확산세…날마다 최다 기록
■코로나19 국면서 메르켈 인기 올라가는데 극우당은 위축
■이란·터키 대통령, 코로나19로 닫힌 국경·항공편 재개 논의

■코로나에 하위10%만 소득 줄었다…근로소득 3분의1 감소
■코로나 강타한 중국, 분기 TV시장 9년 만에 '1천만대' 무너져
■의정부 종교시설 목사 코로나19 확진…이틀 전 상주서 포교활동
■트럼프, 논란된 '코로나19 예방차원' 말라리아약 복용 "끝냈다
■외신, 북 핵억제력 강화 언급 주목…북미협상 교착과 연결

■나눔의 집' 직원들 "법인 측, 공익제보자 몰아내려 혈안"
■유은혜 "27일 등교 예정대로…등교인원 3분의 2 안넘도록 권고"
■홍콩보안법' 반대 격렬 시위…홍콩 경찰, 시위대 200여명 체포
■용산공원 더 넓어진다…옛 방사청 부지 추가 확보 추진
■민주, 오늘 국회의장 후보로 박병석 의원 추대

■'2천㎡내 점포 30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원…먹자골목 포함
■"가습기살균제 피해 폭넓게 인정"…통합 판정기준 만든다
■통합당, 오늘부터 '윤미향 TF' 가동
■"서울대 연구진실성위, '조국 논문표절 의혹' 본조사 끝내"
■문대통령, 오늘 국가재정전략회의…재정지출 논의 주목

■소형 보트에 뚫린 서해안 경계태세…주민 신고로 뒷북 조사
■김종인 비대위 9인 체제로…3040 전문가 영입할듯
■이재명 측 '허위사실 공표 혐의' 관련 대법에 공개변론 신청
■백악관 경제보좌관 "실업률 11월 대선때까지 두자릿수 머물수도"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개선" 건의에도 미적…기업은행 벌금

■용인시청 앞 조각품 옮기다가 훼손…법원 "작가 인격권 침해
■테슬라 앞세운 외국 전기차, 한국서 고속질주
■긴장 풀린 이탈리아 다시 봉쇄로 가나…북부서 야간통금 도입
■이명호 예탁원 사장 "펀드넷, 사모펀드로 확대…사고 예방"
■연쇄살인 최신종 휴대전화에 '음성유서'…"재판전략 같다" 지적

■연료난' 베네수엘라에 이란 휘발유 실은 유조선 도착
■영국 존슨의 강경돌파…논란 중심 최측근·등교 재개 결정 지지
■브라질 대통령 '막무가내' 행보…의회·사법부 비난집회 또 참석
■교황, 석달 만에 바티칸 성베드로광장서 주일삼종기도 주례
■이마트, '못난이 고구마' 다시 판다…이번엔 고창 농가 지원

■정부, 승용차 개소세 70% 인하 연장 안 할 듯…내달말 종료 유력
■법원 "가격 담합한 업체, 입찰참가 2년 제한은 적절"
■유튜버 해외서 받는 수익 누락·축소…과세 사각지대 될라
■대법 "사전 대면 진료 없는 전화 처방은 의료법 위반"
■中왕이 "북미 조속히 대화 재개해야…실질적 행동 필요"

■민주 "한명숙 억울함 밝혀야"…커지는 '재조사' 목소리
■삼성 냉장고, 미국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 제품' 선정
■결혼식도 엄금…사우디, 모임하다 적발되면 외국인 영구 추방
■썰물에 어패류 잡으러 나간 부자, 실종 후 숨진 채 발견
■파키스탄 추락기 '기적의 두 생존자'…"사방에 불, 비명만"
■롯데마트 "'바로배송'으로 해당점포 주문 100% 이상 증가"
■뉴질랜드 웰링턴 근처에 5.6 강진…지금까지 피해보고는 없어
■네타냐후, 부패혐의 법정 출석…'현직 총리 최초' 불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