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간추린 아침뉴스 휴간공지 ☆
내일(4/30)부터 어린이날인 5/5(화) 까지는 샌드위치 연휴인 관계로 "간추린 뉴스"도 6일간 휴간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 [단신뉴스]
✦우리집 재난지원금은 얼마? 내달 4일부터 온라인 확인 가능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40.2%, 이재명 14.4%, 홍준표 7.6%
✦강경화 외교 “시진핑, 코로나19로 상반기 방한 가능성 낮아”
✦홍남기 "재난지원금 안 받을 것.. 공무원들 기부는 자유"
✦시민당, ‘부동산 의혹’ 양정숙 제명 결정, 형사고발키로
✦檢, 채널A 등 5곳 압수수색, '검언유착 의혹' 강제수사
✦김연철 “김정은 시술설은 가짜뉴스.. 참배 취소는 방역 차원”
✦홍준표 “통합당 지도부는 더이상 추해지지 말고 물러나라” 주장
✦국세청, 신천지 전국교회 특별세무조사 착수.. 탈세 여부 점검
✦황금연휴 리조트 '반짝호황'.. 일부는 예약률 100% 회복
✦탈북의원 태구민, 다시 태영호.. 개명 신청 완료
✦'성 착취물 제작·유포' 조주빈 일당, 오늘 재판 절차 시작
✦박사방 ‘이기야’는 19세 이원호 일병.. 軍 최초 신상공개
✦광주, 고1 온라인 수업 중 화면에 남성 주요부위가.. 경찰 수사
✦입법조사처 "김정은, 김여정에 공식후계자 지위 부여 가능성"
✦'김정은 중태설’ 와중에 “北 경제대표단, 이번 주 베이징 방문”
✦오스트리아 총리 “‘코로나 모범’ 한국과 직항노선 재개할 것”
✦국제유가 반등하나.. 브렌트유 배럴당 20달러선 회복
✦해외 코로나 사망 속출에 中, 장례용품 수출 4배 ‘껑충’
✦‘코로나 책임’ G2 대립 속 “中 사회주의가 확산저지에 큰 힘”
✦아베, 황금연휴 외출자제 당부…아내 아키에 여사도 포함
✦뉴욕, 코로나19에 갈 데가 없어.. 지하철 노숙자 천국
✦美 보건당국자 "가을에 코로나19 2차 유행 거의 확신"
✦뉴욕증시, 실적 발표 앞둔 기술주 불안에 약세, 다우, 0.13%↓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 연휴기간에도 대체로 맑아.., 미세먼지 '보통'.. 오늘 서울 기온 8 ~23도 분포, 큰 일교차.. 화재조심 하시길~~!!
■文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文 “지금은 경제 전시 상황.. 3차 추경 기회 놓치면 안돼”.. 국무회의서 추경안 집행 ‘속도전’ 강조, ‘내수 반등 위한 종합대책’ 신속 마련 지시.. 일자리 창출할 한국판 뉴딜·미뤘던 국책사업 추진 주문.. “경제중대본 사령탑은 경제부총리” 홍남기에 힘 실어줘..
■민주당, 원내대표 등록 마감.. 5월 7일 선출, ‘정책통’ 김태년 vs ‘친문 핵심’ 전해철 vs ‘野와 소통’ 정성호 출사표.. 金·全 “강력한 당정청 관계 발전” 내세워.. 金, 초선 상임위 우선 배정 맞춤형 공약.. 全, 계파색 짙지만 靑과 긴밀 소통 강점.. 鄭, 계파 없어 경선에서 득표력 미지수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의결했지만.. 당헌은 못 바꿔 임기 8월 말까지 한정.. 金, 지도부 심야 설득에도 묵묵부답.. 金 ‘무기한 임기' 요구.. 한밤 金자택 찾아간 심재철 ‘빈손으로’.. ‘4개월짜리 시한부’ 사실상 거부.. 총선 참패 후 ‘내홍’에 혼란 심화.. 리더십 잃은 지도부, 차기 권력 부재, ‘혼돈’ 계속.. 당 정상화 당분간 어려울 듯..
■靑 “남북철도 연결, 美와 긴밀히 협의”.. 北 호응 땐 경색 풀 변곡점될 것..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내년말 착공 목표, 올초부터 백악관 설득.. 美 ‘양해’ 표한 듯.. 트럼프 재선 상황관리 필요 ‘빗장’ 열어.. 외교부 “비건도 부정적인 반응 없었다”
■韓美 방위비 협상, 강경화 외교 “13% 인상이 가능한 최고 수준.. 美 국무부 “韓, 공평한 몫 더 기여해야”.. 압박, 트럼프 거부 이후 역제안 가능성 시사..정부, 한국근로자 임금보전 특별법 주력,與野 신속처리 합의.. 美 반응 아직 없어..
■힘 실린 홍남기 부총리..“240조 돈다발, 민간에 잘 흘러가게 하라”.. 文대통령이 재신임한 경제부총리 ‘시즌2’.. “경제라인 혼연일체”.. 洪 거취논란 불식, 예스맨→소신맨으로 이미지 변신 성공.. 洪, ‘경제통’ 丁총리와의 관계 설정 중요..외환·금융위기 때처럼 ‘강력 리더십’ 절실
■말 많던 재난지원금, 오늘 국회 추경안 처리키로.. 이르면 다음 달 4일부터 지급.. 與野,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 열어 처리 전망.. 정부안 7.6조에서 '전 국민 지급' 4.6조 추가, 예정처 "0.097 ~ 0.114%p 성장률 제고 효과"
■코로나19'국내 확진자 10,752명 중 사망 244명, 치사율 2.27%, 8854명 완치, 신규 확진14명..확진율 0.17%로 뚝.. 1주일간 5500명 검사,10여명 확진, 전문가 "선별진료소 운영 줄여 의료진 숨통 틔워줄 필요 있다"
■공적 마스크, '1인당 3장' 공적 마스크 구매확대에도 수급 이상없어.. "이제 가격 1천원으로 낮춰야".. 소비자 의견 잇따라.. 일부 마스크 생산업체 "가격 낮춰도 마진 남아"
■코로나발 구조조정 현실화..대기업 직원 두달간 1만명 줄어..2∼3월 국민연금 가입자 1만844명 감소, 유통업 4천명 급감.. 2천331명 줄인 CJ CGV 1위에 이어 CJ푸드빌, 스타벅스, 롯데쇼핑 순
■과부하 걸린 지자체 일선 공무원, 방역하랴 긴급생활비 처리하랴..보건소 직원들 감염 걱정 속 3교대 소독,방호복 입는 선별진료소 물·식사 최소화..서울 주민센터,市 긴급생활비 민원 빗발, 정부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땐 더 몰릴 듯..
■美 대선 지지도, 트럼프 연일 죽쑤는데도 바이든 못 받아먹어.. 바이든 최근 지지율은 앞서지만 코로나로 집에 갇혀 존재감 '제로'..선거자금 모금액도 트럼프의 25% 수준에 불과,득표로 이어지기 힘들단 지적 나와..
■유럽서 '어린이 괴질' 속출.. 코로나19 관련성 의심.. 지난 26일부터 외출 허용된 스페인 '괴질 주의보' 발령.. 영국, 이탈리아에서도 '어린이 괴질 중환자' 잇따라.. 고열과 발진 등가와사키병·독성쇼크증후군 증세 나타나.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세상소식 뉴스
■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오늘 밤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2차 추경안이 계획대로 처리되면 다음 달 중순부터 전 국민에게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씩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을 경제 전시상황이라고 규정하고 신속한 대책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사태가 안정세에 접어들긴 했지만, 아직 진행형이고 이번 황금연휴가 생활방역 전환의 중대한 고비라며 예방 수칙 실천 등을 당부했습니다. 연휴 동안 18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찾을 거로 예상되는 제주도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교육부가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시도 교육감 화상 간담회를 열어, 등교 수업 시기와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본격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번 주 교사와 학부모 등의 의견까지 들은 뒤 다음 달 초 최종 발표할 예정인데, 학교급별·학년별 순차적 등교 수업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건강에 문제가 없던 어린이들이 희귀한 전신 염증 증상을 보이며 입원하거나 숨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정체불명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되풀이했습니다. 잘 알고 있다는 언급을 내놓은 지 하루 만에 관련된 후속 질문에 답을 피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채널A 본사를 압수 수색하지 못하고 소속 기자들과 밤샘 대치했습니다. 수사팀은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영장에 기재된 범위에서 압수수색을 마치겠다는 입장이지만 의혹이 보도된 지 한 달 가까이 지나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늑장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통해 온 '박사' 조주빈, '부따' 강훈에 이어 세 번째로 박사방 사건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대화명 '이기야'로 불린 만 19살의 현역 육군 병사 이원호입니다. 군 수사기관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한 것도 처음입니다.
■ 국세청이 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해 주목받은 신천지교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만희 총회장을 둘러싼 탈세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종교단체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조사관 200여 명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가족 이름을 빌려 부동산을 구입한 의혹을 받는 양정숙 당선인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이미 소명된 의혹"이라며 반발했지만 제명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 대구시 경제부시장의 비서 A씨가 신천지 교육생 명단에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신천지인 줄 모르고 지인의 성경 공부에 따라간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 등 27명의 정식 재판이 또 미루어졌습니다. 변호인 측이 "피고인들이 영상 자료를 검토해서 변론을 준비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주장해 다음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6월 1일로 다시 잡았습니다.
■ 우리나라 인구가 지난해 11월부터 넉 달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사망자는 늘고 출생아 수는 줄면서 자연 증가분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겁니다. 1983년 이후 관련 통계가 시작되고 사상 처음이라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보면 3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1,827만 8천명입니다. 1년 전에 비해 22만 5천명, 1.2% 줄었습니다. 종사자가 감소한 건 2009년 통계 작성 이후 11년만에 처음입니다.
■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통제한 한국의 방역 시스템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각국이 한국 정부로부터 방역 노하우를 전수받고 한국식 방역 모델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방역당국의 투명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는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국가 지원금을 100%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지원금 일부를 일부 지자체가 부담하지 못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급증했던 이른바 '집콕용' 상품이 지고, 다시 나들이용 상품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봉지라면, 홈타입 아이스크림, 야채 식자재 등이 줄어들고 컵라면과 탄산음료, 얼음컵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 코로나19가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으면서 '세상은 코로나 이전인 BC와 그 이후의 AC 시대로 나뉜다'는 말까지 등장했는데요. 식료품 시장 역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식품 안전을 고려해 친환경 식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 영화 '저 산 너머'가 개봉도 하기 전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개봉 전 유료 시사회를 열어 누적 관객 4천9백 명을 모았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 여파로 관객 수가 저조한데다 신작 부재로 벌어진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종교의 벽을 넘어 사랑을 실천해온 고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그린 영화입니다.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종부세 대상 공동주택 → 공시가격 9억원 이상 공동주택, 작년보다 42% 급증, 30만 9천여 가구. 이중 서울에 전체의 90.8%. 경기(6.7%), 인천(1.1%) 수도권 제외한 지방엔 1.5%.(서울)
2.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 → 2019년 기준 반려견 598만, 반려묘 258만 마리... 고양이는 전년 대비 거의 두 배 늘어. 이웃 갈등도 늘어. 농림축산부.(매경)
3. 생각보다 큰 풍력 발전기? → 바람개비가 달리는 타워 높이는 100m 이상, 이에 달리는 날개는 길이 90m... ‘해남군 간척지 논에 풍력발전소 주민 반대’ 기사 中.(경향)▼
4. ‘코로나 0’ 울릉도의 딜레마 → 경북 23개 시군 중 유일한 코로나 청정지역. 황금연휴에 9000명 온다지만 반가움 속 걱정. 관광업이 77%로 제주처럼 방문자제 요청도 어려운 실정이라고.(문화)
5. 원유, 다음달 ‘마이너스 100달러’ 갈수도 → 다음 달부터 산유국들 하루 970만 배럴 감산 합의가 시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로 하루 2000만~3000만 배럴 감소한 소비에 못 미쳐.(문화)
6. 우리나라 주택 평균 수명 → 약 27년으로 미국(71년), 프랑스(80년), 독일(121년), 영국(128년) 등에 비해 절반 이상 짧은 편.(헤럴드경제)
7. 美·中 갈등 속에서도 양국 코로나 연구진 공동연구 → 미 컬럼비아대팀, 중국 중산대 팀. ▷최초 발원 장소 ▷유래 동물 파악 등 공동연구. 유래 동물로 박쥐, 천산갑이 지목되고 있지만 증거 없다고.(아시아경제)
8. 코로나로 인구 증가? →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올 연말 '코로나 베이비붐' 기대도 있지만 경제 위축 속에서 오히려 출산, 결혼은 감소할 가능성 더 커.(매경)
9. 삼성전자의 굴욕 → 올 코스피 최저점(3. 19일) 대비 17% 상승,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상승률 꼴찌. 같은 기간 코스피 전체 평균 32.69%에 비해서도 반토막. 반도체 시장 불투명, 외국인 연일 순매도.(한경)
10. 스위스 용병의 몰락 → 1500년대 초반까지 용병 세계를 주름잡던 스위스 용병은 그들이 깔보던 독일 용병대에 참패해 권위를 잃게 된다. 그들의 순혈주의, 변화를 거부하는 전통 답습이 패배의 원인이었다.(아시아경제, 칼럼) *지금 스위스는 헌법으로 용병업을 불법으로 규정. 바티칸 근위대만 상징적으로 남아있다고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부동산 뉴스
■'급락세' 강남집값·'고공행진' 공시가 격차 '뚜렷'…보유세 반영될까
-'급락세' 강남집값·'고공행진' 공시가 격차 '뚜렷'
-"기재부 공정시장가액 비율·보유세율 인하로 조정해야"
■대전집값 '전국 2위' 약진…정부 '규제카드' 손댈까
-"실거래가·공시가 동반 상승 '대전' 강남4구와 달라"
-'소문난 잔치'된 대전…"정부 규제 가능성 커질 것"
■[절세發급급매]“7억 덜 받아도 팔자”...절세용 초급매 속출
-5·6월 세금 부과 피하려
-반포 아리팍 6~7억 내려
-대치 은마도 호가 4억↓
-대출규제에 호가 내려도 안 팔려
■'코로나 후폭풍'…3월 서울·경기 아파트 거래량 반토막
-송파·강동구 60% 가까이 줄고, '노도강'도 40% 이상 감소
-풍선효과 '수용성'·의왕·안양 거래는 3분의 1로 급감…규제 영향 겹쳐
■성남 수정구 땅값 가장 많이 올랐다
-전국 땅값 113개월 연속 상승
■고·저소득층 부동산 자산 격차 ‘12.3배’
-지난해 경제활동 가구 총자산 평균 4억1997만원, 전년도보다 4.9% 늘어
-1구간의 부동산 규모 5644만원 전년도보다 55만원 줄어
-5구간 3126만원 증가한 6억9433만원
■서울 매매·전세 ‘동반 거래절벽’ 본격화
-코로나19·경기침체 여파 급속 위축
-서울 아파트 거래 9·13이후 최저
-급매물만 소화…가격 급락은 없어
-경기 불안 지속땐 본격 조정 전망
■집값은 떨어지는데 세금은 폭탄…커지는 조세저항
-'2020년 공동주택 공시지가' 발표
-서울 아파트 공시가 평균 14.73% 올라
-코로나19 등으로 집값 하락세 반전
-국토부 "내년에 공시가 하락 할 수 있다"
■아파트 공시가격 의견 신청 30% 늘었지만 반영률 3%도 안 돼
-공동주택 공시가격 의견청취 결과 공시가 상승률 전국 5.98%, 서울 14.73% 조정
-열람 기간 2천757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총 3만7천410건 의견 제출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경제위기 국면"이라며 "우선은 내수 활력을 경기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함. 6월 중 추진될 것으로 알려진 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핵심은 '내수 살리기'가 될 것임을 예고.
2.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거의 모든 나라에서 실업난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음. 해답은 리쇼어링.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는 "글로벌 기업의 복잡한 생산체계가 이번 팬데믹에서 통제 범위를 넘어선 혼란(Disruption)을 야기했다"며 "해외 공장의 본국 회귀를 포함한 공급망 구조조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측.
3.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 제기가 3만건을 훌쩍 넘으면서 지난해보다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남. 한국감정원의 가격통계 기준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이 거의 오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공시가격은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면서 주택 소유자들의 불만이 폭증한 것으로 풀이.
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한미 양국 의회와 언론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자신이 김 위원장 상태를 알고 있다면서 머지않아 소식을 듣게 될 것이라고 말함.
5. 코로나19 쇼크 장기화로 국내 완성차 업계가 사실상 5월 한 달 중 최대 보름까지 공장을 멈추고 쉬어야 할 처지가 됨. 기아·르노삼성자동차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가 잇달아 다음달 휴업 일정을 짜면서 5대 완성차 기업 대부분이 '4월보다 잔인한 5월'을 맞게 됨.
6. 미래에셋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중국 안방보험 소유 미국 호텔 15곳에 대한 인수 작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임. 미래에셋은 "계약 이행 선행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고 매각자인 안방보험에 통보. 안방보험은 역으로 미래에셋그룹을 상대로 "인수 계약 이행 완료를 요구한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
7.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100일을 맞아 '코로나19, 숫자로 보는 100일째 기록'을 발표.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맞선 의료진은 총 3720명. 선별진료소 639개소와 드라이브스루 71개소를 통해 총 60만8614건(2월 8일~4월 26일)의 진단검사가 이뤄짐.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JTBC 아침 뉴스
1. 전 국민에게 긴급 재난지원금
모든 국민에게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의 긴급 재난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예산이 담긴 2차 추경안이 오늘(29일) 오후 9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고소득층의 자발적인 기부를 어떻게 받고 어떤 절차에 따라 사용할 지를 규정하는 특별법도 함께 의결됩니다. 여야는 이를 위해서 관련 상임 위원회와 예산 결산 위원회를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제히 가동합니다. 다만 제1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전국민 확대 지급으로 추가되는 재원 가운데 3조 6000억 원 규모의 국채 발행에 대해선 더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어 본회의 처리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2. '비대위원장' 미래통합당 혼돈
미래통합당에서 임기 4개월의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선출했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거부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 지도부가 어제 저녁 자택으로 찾아가 김 위원장을 만났지만 설득은 하지 못했습니다. 임기 제한 문제가 관건인데 당내 반발이 계속된다면 김종인 비대위는 당분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검·언 유착 의혹' 채널A 대치
채널A 기자와 검사의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채널A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문제로 채널A 기자들과 밤샘 대치했습니다. 검찰은 유착 의혹의 핵심인 기자와 검사장의 대화 녹취 파일 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검찰은 MBC에 대해서도 압수 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4. 유럽 각국 '봉쇄 완화' 잇따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는 유럽에서 각 나라들이 봉쇄조치를 풀고,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도 유럽 국가간의 국경 통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시작했습니다.
5. "김 위원장 그저 잘 있길 바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그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한지 겨우 하루 만에 "언급하고 싶지 않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정보기관의 경고를 묵살한 정황이 나왔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6. 미 국방부 'UFO 영상 3편' 공개
미국 국방부가 확인되지 않은 비행물체 UFO를 보여주는 영상을 배포하면서 조작되지 않은 것이라고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민간기업이 앞서 공개한 이후 진위 논란이 이어지면서 지난해에는 미 해군도 이 영상이 진짜라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2020년 4월 29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국가위기 거쳐 안정…아직 진행형" 정부의 코로나19 100일 평가
■서울 28일 오후 6시 확진자 누계 633명…변동 없어
■고양서 4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지역 39번째
■의협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35% 감소…손실 보상 확대해달라"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 275명…누적 1만4천600명
■오스트리아 총리 "한국, 코로나19 싸움서 성공
■영국 주간 사망자 1993년 이후 최대…40%는 코로나19 때문
■트럼프 "중국, 코로나19 확산 막을 수 있었다…심각한 조사중"
■BTS, 코로나에 월드투어 일정 전면 재조정…"무거운 결정"
■강경화 "방위비분담금, 13% 인상이 가능한 최고수준…합의 노력"
■'라임 핵심' 김봉현, 수원여객 돈 빼내 다른 회사 인수
■엔씨-연합뉴스, 국내 첫 AI 기사 선보여…알파고에 쓴 기술 적용
■"북측 대표단, 이번주 방중 예정…김정은 건강과 무관"
■검찰-채널A '검언유착 의혹' 압수수색 놓고 심야 대치
■'부동산 의혹' 양정숙 결국 제명…여, 오거돈 이은 악재에 곤혹
■박사방 '이기야'는 19세 이원호 일병…군, 최초 피의자 신상공개
■김종인 자택 찾은 통합당 지도부, 설득 '무위'…비대위 표류
■예결위 추경안 심사…"기부로 연대 발휘" vs "줘놓고 달라는 것"
■교육부장관-교육감들, 단계적 등교 방안 논의…"안전이 최우선"
■코로나발 고용충격 급속 확산…상용직·제조업 종사자도 감소
■[팩트체크] 투표지 QR코드에 개인정보? 통신망에 중국장비?
■인니 억류 韓선박 4척 중 3척 해결…팬오션 선장 수감
■오스트리아 총리 "코로나 대응 모범 한국과 직항노선 재개할 것"
■정부 "건조하고 강한 바람…연휴 앞두고 산불 예방활동 강화"
■당국 "황금연휴 코로나19 방역 분기점…증상있으면 여행 말아야"
■기재부 차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충격 이달부터 본격화"
■북한매체, 한미연합훈련 비난…"전쟁열에 들뜬 호전광"
■검찰 "정경심 추가 구속영장 심사해야"…법원에 요청
■외교부, 스텔라데이지호 정보공개소송 항소…실종자 가족 "유감"
■'식당·여행에 카드 긁으면 소득공제 80%' 국회서 바뀌나
■오거돈 정무라인은 왜 '법무법인 부산'을 찾아갔을까
■코로나 거리두기'에 재건축조합 첫 '드라이브인' 총회 진풍경
■김정은 건강이상설 속 '넘버3'박봉주, 평양 경제현장 시찰
■'수백명씩 죽어 나가는데'…여전히 마스크 착용 미적대는 영국
■정총리 "K-방역, 대한민국 국격 높여…18개 분야 ISO표준 준비"
■車업계, 징검다리 연휴 전후해 추가 휴업…"수출급감 대응"
■통합당 태구민 당선인, 본명 찾았다…'태영호'로 21대 의정활동
■WSJ "미 자동차 빅3, 5월18일 공장 재가동 목표"
■조계종 종정 "위기극복 위해 반목 접고 대통합 길 열자"
■부산서 지름 1m·깊이 2m 싱크홀 발생…차량 우회
■레바논에서 반정부 시위대 1명, 군 발포로 숨져
■거래소, '시총 30% 상한제' 결국 폐지
■인구 사상 처음 4개월째 자연감소…"사망자 늘고 출생아 줄어"
■17년 표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미군공병단 부지'가 대안되나
■작년 농가 평균소득 4천118만원…전년 대비 2.1%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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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UFO 비디오' 3건 공개…"대중의 오해 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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