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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terabox 2019. 7. 1. 08:03

2019년 7월 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

■미국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군사분계선을 넘은 트럼프 대통령은, 즉석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백악관으로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에서 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는 또 한 편의 드라마가 탄생할지 모를 일입니다.

■북미 정상은 비핵화 협상을 위한 실무협상을 앞으로 2~3주 안에 재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북미간 깜짝 정상회담으로 교착상태인 북미 비핵화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판문점 회담 제안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판문점에 나온 김정은 위원장 역시 깜짝 제안에 놀랐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줘서 고맙다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만남 생중계의 실시간 시청률이 27%를 넘었습니다. 채널별로는 KBS 1TV 6.35%, SBS 6.11%, MBC 4.32%, YTN 2.63%, JTBC 2.53% 등의 순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맞춰 우리공화당은 광화문광장 천막을 철수했었는데요. 서울시는 소나무와 느티나무 등 80개의 대형 화분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출국한뒤 우리공화당이 천막을 다시 설치하는 못하도록 막기 위해섭니다.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을 유출해 문제가 됐던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어제 아침, 소식통에게 들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지는 못하고 통화만 할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이었는데, 또 한번 설익은 주장을 편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고 그나마 사실도 아니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용역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들이 어제 아침 10m 높이의 서울톨게이트 위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갔습니다. 7월 1일자로 천500명이 해고될 위기에 놓였다며, 정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책임을 지고 고용하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초등학생들을 위한 전용 전자 담배가 출시되어 학부모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성분 분석결과 성인용 전자 담배와 유사하고 전자담배처럼 흡연 시 연기를 뿜는 것과 유사하고 개당1,700원으로 어디서나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이 기존 리튬전지를 대체할 수 있는 고효율의 나트륨 전지 원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황화구리를 소재로 전지의 수명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고, 제조 비용도 저렴해 고성능 배터리 개발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작년 7월 근로자 3백 명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1년을 맞았습니다. 오늘부터는 특례로 시행을 1년간 제외했던 21개 업종 사업장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됩니다.

■전주 상산고의 자사고 재지정 취소 결정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내 유일한 자사고인 민족사관고에 대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4년 전 발의됐다가 기한 만료로 폐기된 수술실 CCTV 의무화 법안이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일부 병원에서만 현재 CCTV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의료계에서는 외국과의 형평성과 인권침해 소지를 들어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여성인구가 10년 뒤인 2029년부터 남성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9년 한국의 여성 인구수는 2천598만1천명으로, 1960년 인구 추계를 시작한 이후 69년만에 처음으로 남성 인구수를 앞지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이 말레이시아의 한 대학교 미생물학과 기말고사 시험문제에 등장해 화제입니다. 글을 올린 학생은 시험을 보고 나서 시험지 사진을 찍었다고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해외 대학에서 수업자료로 BTS가 쓰일 만큼, 정말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월요일인 오늘부터 버스, 방송업, 금융, 대학 등 '특례 제외 업종'에 속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아직 주 52시간제가 준비되지 않은 업계가 많아, 고용노동부가 3개월의 계도기간을 주고 처벌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갈치와 참조기 등 10개 어종의 포획·채취 금지 기간인 금어기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이번 금어기는 어종에 따라 한 두달 동안 계속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일 화요일에는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한진가 모녀 이명희, 조현아 씨에 대한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두 사람은 필리핀 여성들을 대한항공 직원으로 속여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앞서 이명희 전 이사장 측은 혐의를 부인했던 입장을 번복하며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같은날 마약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의 1심 선고가 열립니다.

지난 첫 공판에서 징역 1년 6월에 추징금 140만 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박 씨는 구속 전 혐의를 극구 부인했던 것과 달리, 마약 투약 사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3일 수요일에는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쟁의조정이 결렬된 이후 당국과 협상을 계속 이어나갔지만, 임금 교섭에서 최종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황인데요. 

보육과 급식 대란 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국 시·도 교육청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5일 금요일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3개월 전과 비교해 19.6%까지 하향 조정됐던 실적 전망치를, 최근 일부 증권사가 다시 상향 조정했는데요.

삼성전자가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경우 코스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같은날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샌디에이고와의 홈경기에서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섭니다.

지난 경기에서 시즌 9승을 거둔 이후 4경기에서 1패만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번 샌디에이고전 승리로 10승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름 피서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해수욕장인데요,

전국 해수욕장들이 속속 개장을 시작합니다.

올 여름에는 지역별로 특색있는 테마 해수욕장도 운영된다고 하니 취향에 맞는 해수욕장을 선택해 피서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2019년 7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상속세 없는 나라 → 캐나다(세계 최초 1972년 폐지), 호주, 스웨덴 등 OECD 중 15개국. 한국, 최고세율 50%, 실효세율 28%... 일본의 2배, 영국, 독일과는 비슷. (중앙선데이)▼

2. 트럼프-김정은 DMZ 53분 대화, 톱다운 불씨 되살린 사실상 3차 북·미 회담 → 反트럼프 성향 뉴욕 타임즈 등, ‘타고난 쇼맨의 TV 쇼’... 평가 절하도.(동아 외)

3. 지상파 3사 작년 영업실적 일제히 악화 → KBS 585억 적자(2017년 202억 흑자), MBC 1237억 적자 (2017년 565억 적자), SBS 7억 흑자... 2017년 140억 흑자에서 95% 감소.(동아)

4. ‘불륜은 인간 본성’? → 인류의 절반은 ‘외도 유전자’ 타고난다. 농경으로 집단 거주 시작 되면서 성병피해 심해지자 이를 피하려는 과정에서 일부일처제 정착. 일본 뇌과학자 신간 중.(중앙선데이)

5. ‘소나무만이 제일의 우리 전통 목재는 아니다’ →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은 느티나무고, 통영 세병관 기둥은 참나무...’ 각각의 쓰임이 있다. 나무 전문가 인터뷰 중.(중앙선데이)

6. '삶의 질' 통계 → 통계청, 2015년 첫 도입. 2017년 3월 개선율 51.3% 기록 후 계속 상승. 올 6월엔 개선율 76% 최고 기록. ‘현실과 괴리있는 통계’ 개선 여론... 월평균 임금, 근로시간, 1인당 주거 면적 등 71개 항목 반영.(세계)

7. 일본, 31년 만에 상업적 고래잡이 재개 → 일본, 고래포획 금지하는 국제포경위원회(IWC) 공식 탈퇴. 7월 1일부터 조업 재개. 한때 학교급식에도 나올민큼 고래고기 소비국.(국민)

8. 제주도 → 인구 68만명인 제주도에 연 1500만명의 관광객이 몰리면서 공항엔 비행기가 2분마다 1대씩 이착륙, 김포-제주 노선은 세계 최다 운항 노선, 범죄발생률도 전국 1위(2015년), 쓰레기 발생량은 6년 만에 2배.(중앙선데이)

9. ‘홍콩 반환’ 22주년 → 영국 식민지였다가 1997년 7월 1일 중국에 반환. 반환 협정에 50년간 사법, 금융 등은 현행 유지. 행정은 ‘고도의 자치’(a high degree of autonomy)을 허용한다고 합의... 그 기준의 모호성에 문제 잠복. (중앙선데이)

10. 3000여년 전 그때도 파업은 있었다 →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1152년 피라미드 노동자들이 임금 밀리자 신전에서 파업을 했다는 기록 있어...(서울, 전문가 기고)


2019년 7월 1일 신문브리핑

[정치/사회]

@ 정전 66년만에 북·미 정상이 휴전협정을 맺은 장소에서 역사적 만남...남북미 정상 사상 첫 3자회동
- 나란히 북측 20걸음 갔다 돌아와 → 트럼프 "이 선 넘어도 됩니까" 김정은 "우리땅 밟은 사상 첫 美대통령 되십니다"
- 사실상 3차 북미정상회담(53분) → 트럼프 "적절한 때 백악관 와달라" 김정은 "평양 오시면 역사적일 것" 맞제안
- 조연 자처한 문 대통령 "오늘은 북미대화 집중...남북은 다음에" → 9개월만에 김정은과 MDL-자유의 집 사이서 '노상 회동'

▲ 1면톱으로...북한 땅 밟은 트럼프 "김정은, 백악관 오라"(조선) 트럼프 북한땅 밟았다(중앙) 남북미정상 판문점서 만났다(동아) 분단의 선 넘어 평화의 손 잡다(한겨레) 등

☞ 깜짝 회동 막전막후 → 트럼프 29일 트위터 파격 제안 5시간만에 북한 화답...비건, 판문점서 최선희측과 극비접촉
- 김정은 "하루전에야 만남 알아" 트럼프 "안 왔으면 민망했을 것" → 비건팀 '폭탄' 맞은 분위기...NYT "백악관 참모들도 허 찔렸다"
- 전격적인 만남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남·북·미 사이에 물밑 교섭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성사되기 어려웠을 것
- '시진핑 역할설'도 : 무역전쟁 휴전 반대급부로 도움, 대북 영향력으로 중재자 급부상...CNN "문재인 OUT·시진핑 IN"

▲ 문 대통령의 ‘촉진자’ 역할이 만들어낸 성과이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향한 북미 정상의 결단이 만든 '빅 이베트'(진보 언론)

☞ 북미 정상의 역사적 DMZ 회동과 비핵화 협상 재개에 대한 긍정 평가가 트럼프의 국내 정치용 이벤트라는 비판을 압도하는 상황

△트럼프, 민주 대선 토론 흥행에 '판문점 카드' △김정은, 하노이 노딜로 훼손된 '죄고 존엄'회복·협상 재개 명분 확보 △문 대통령, '중재자' 역할 복원

▲ 외신들 엇갈린 평가 → "상상 못 할 일...북미 상전벽해" vs "재선 노린 트럼프의 TV쇼", 교황 "평화로 가는길 한단계 진전"

▲ 무슨 정치 이벤트 벌이든 김정은을 핵 포기로 이끌 수 있는 유일한 길인 대북 제재만은 건드리지 말라고 강조(조선 사설)

※ 한미정상회담 → 오울렛 초소 방문 : 트럼프 "무역·군사 분야 얘기했다"....靑, 90분 회담 내용 서면 브리핑
- 문 대통령, 트럼프에 개성공단 보여주며 "경제·안보에 도움" → 대북제재의 상징인 개성공단 문제, 문 대통령이 직접 꺼낸 건 처음

▲ 트럼프 "김정숙 여사, 굉장히 활기찬 면모" → "훌륭한 여성, 나라 사랑도 각별" 회담 시작하면서 이례적 인사

▲ 트럼프, 재계 총수와 회동 "미국 일자리 창출 기여 감사"...삼성·롯데 등 일일이 거명, 압박 대신 감사인사·칭찬으로 분위기 띄우며 추가 투자 요청

■ 기타 뉴스

※ 경제로 불똥 튄 한일 외교 갈등...일본, 반도체·OLED 부품 한국 수출 규제(산케이신문 보도)
- OLED 디스플레이 부품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반도체 제조 과정에 들어가는 리지스트와 에칭 가스(고순도 불화수소)
- 일본 업체가 세계 수요의 약 90% 생산 → 수출 건별로 일본 정부 허가받아야...한국 반응보면서 공급조절 가능성

☞ 일본이 보복의 방아쇠에 손을 걸고 한국 측 움직임을 주사하겠다는 경고 → 7월 치러질 참의원 선거용이라는 분석도 제기
- 규제가 현실화 되면 한국 경제 타격이 화웨이의 10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 → 한국 정부의 대책에 대한 우려 고조
- 일본의 치졸한 경제 보복이지만 한국 정부도 외교적 노력을 더 기울여 일본과 윈-윈하는 경제 협력 관계를 하루빨리 복원해야

▲ 정부 "日 對韓수출 제한땐 WTO 제소"...업계 "대비해 왔다...사태 장기화땐 일본 업체도 타격"

※ 황교안 "리더십 없이 우왕좌왕했다는 지적, 사실인 부분 많다" → 계속된 '막말 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 못해 리더십 논란 자초

▲ 검찰, KT 특혜채용 의혹 황교안 아들 수사 착수 : 공소 시효 지나 처벌엔 회의론 '김성태 딸' 수사 형사 6부 배당

※ "민주당, 나경원 살리고 심상정 버렸다" 정의당 반발에...여당, 공조 깨질까 곤혹 → 이인영 원내대표 "심상정 선배와 나빠진 건 아니야"



[경제]

@ 미·중 무역전쟁 휴전·협상 재개 합의 → 트럼프, 확전보다는 실리 선택
- 미국, 3천억불 추가관세 철회...중국,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화답 → '불안한 휴전'...지재권-위안화 등 핵심 쟁점 입장차 여전

▲ 트럼프, 화웨이 제재 완화 시사 → 미국기업 요구·중국 구명 잇따르자 '안보 무해' 조건부 수용, 한국 기업 反화웨이 압박 풀듯

※ 중국, 베이징 시내 삼성·현대차 광고판 한밤중 모두 철거 → 시진핑이 G20회의서 약속한 해외기업 공평한 대우 무색

■ 오늘의 이슈

※ 기업들 "금리 떨어질때 자금 싸게 빌리자"...올들어 회사채 발행 30兆 '사상 최대' → 사상 최대 공모 조달(한경 1면)

※ 삼성·SK하이닉스 낸드사업, 10년만에 동반 적자 → 글로벌 경기 둔화 전망에 고객社, 주문 미뤄 재고 급증...반도체·부품 영업익 14兆 70%↓

※ 금감원, 은행에 키코 피해액 30% 배상 권고 예상 → 4개기업 피해금액 총 1500억원...배상규모 최대 500억원 달할 듯

※ 법원 이어 국세청도 1400억대 입찰 담합 비리 → 전산업체 임직원, 국세청 입찰서 특정업체 끼워넣고 14억원 받아

※ 정부, 공공요금 인상 또 제동...'지역난방公 심의' 한달 보류 → 6년 만에 아파트 난방요금, 7.2% 올리는 조정안 추진

※ 구글 클라우드에도 부과세 : 7월부터 사용료 10% 올라 국내기업 ‘역차별’ 부분 해소...오사카 G20서도 규정 마련 합의

※ 9년뒤 한국, 여성이 남성보다 많아진다 : 통계청 “女100명당 男99.9명 국내 거주인구 사상 처음 女超...주민등록 기준땐 2015년 이미 추월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경제·기업 동향

○ 코스피 주요 상장사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16.7% 하향 조정(134개사 분석) : 작년동기 대비 -39%...삼성전자는 -59%

○ G2휴전·북미 대화 호재...자동차·유화 경기민감株 주목 : 후속 협상 진전땐 증시 훈풍, 코스피 3분기 2300 기대, 2분기 상장사 실적부진은 부담

○ 코스닥시장 출범 23주년 : 시총 7.6조원 → 239조원(31배 확대)...상장사 59조원 자금조달

○ 24개 헬스케어 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 -0.34% 기록 →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사태·에이치엘비 임상 목표치 미달 등 투자심리 냉각

○ EU(28개국)·남미(4개국), 20년 끌어온 FTA 타결 → 인구 8억 세계 경제 4분의 1...10년에 걸쳐 관세 점진적 폐지

○ 러·사우디 "국제유가 하락 막자"...원유 감산 6개월이상 연장 합의 → G20 푸틴·무하마드 회담서 결정

○ 현대차, 인도 전기車 공략 승부수 : 이달초 코나 일렉트릭 출시, 기아 셀토스도 하반기 생산

○ LG유플러스, 일본 통신사 KDDI 5G 서밋서 업무협약 → 무인드론 원격 관제 시스템...스마트드론 플랫폼 공동개발

○ 웅진, 코웨이 인수 후 석달간 640억 챙겨 → 1분기 순익 65% 계열사 유입·웅진렌탈 495억에 코웨이로...고배당·자산양수 논란

■ 부동산·정책 동향

○ 검단 눈물의 분양 "집값 95% 입주때 내라" → 미분양 장기화 조짐 가능성에 5% 계약금·이자후불제 등 침체기 때 파격조건 재등장

○ 서울시, 임대주택 공급 확대 위해 4대문 안에 건물 지을 때 높이 규제 일부 완화 추진 → 공공주택 80% 넘을 경우...도계위 통과 여부 관건

○ 학교 비정규직 3일 총파업 : 임금 인상·처우 개성 등 요구, 민노총 공공부문과 연대 파업...급식·돌봄대란 우려

○ 직접고용 요구하며 '톨게이트 고공농성' : 도로공사 통행료수납 1400여명, 자회사 정규직 전환 거부하고 톨게이트 구조물 올라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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