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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terabox 2019. 11. 1. 08:31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1.미국 연방준비제도가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함. 연준은 지난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1.75~2.0%에서 1.5~1.75%로 낮춘다고 발표함. 이는 올 들어 연준의 3차례 연속 금리 인하 조치임.

2.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플랫폼 주도권을 놓고 격전에 나섬. 네이버는 금융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해 금융상품 출시를 예고했고, 카카오는 은행과 증권에 이어 보험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기 시작함.

3.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엔 D램 재고가 정상화되면서 작년 4분기 불황에 접어든 메모리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음.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을 17.9% 늘렸는데, 내년 2분기께부터는 메모리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시그널을 낸 것으로 분석됨.

4.정기국회 종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이 '막판 몰아치기' 법안 발의에 나섬. 하지만 탄력근로보완법, 데이터3법, 소상공인지원법, 유치원3법 등 경제와 민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법안 처리는 여야가 대치하는 국면 속에 본회의 문턱을 못넘음.

5.세드리크 오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은 최근 "어느 국가라도 지금과 같이 극심한 기술 경쟁에서 낙오하면 '주권'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이 노동시장을 개혁하지 못한다면 기술 경쟁에서 밀려나 경제적 식민지 상황까지 갈 수 있음을 암시함.

6.수도권 서부 지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신설이 추진됨.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역교통 2030' 비전은 수도권 광역거점 어디서라도 서울 진입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 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은 30% 줄인다는 게 목표임.

7.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가 합병해 세계 4위 규모 자동차그룹의 탄생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업체인 FCA와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2위 업체 프랑스 PSA 그룹이 합병에 합의했다고 보도함.

8."한국이 현재의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선 일본과 협력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국제 정세분석 전문가이자 '셰일혁명과 미국없는 세계'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자이한은 최근 이렇게 말하며 한국의 전략적 판단을 충고함.
출처: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JTBC 주요뉴스

1. 독도서 소방헬기 추락
환자와 보호자 소방 구조 대원 등 7명을 태운 소방 헬기가 어젯밤 독도 앞바다에 추락했습니다. 독도 인근에서 조업 작업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친 어민을 이송하기 위해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로 떨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독도 주변 해역에는 초속 10~12m 안팎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해경과 해군은 계속해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헬기와 탑승자들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2. 조국 동생 결국 구속
영장이 앞서 한차례 기각 됐었던 조국 전 장관 동생이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웅동학원 비리에 조 전 장관을 포함해서 다른 가족들이 연루됐는지 검찰은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기간은 열흘 연장됐습니다. 오는 11일까지입니다.

3. 김성태 공판…'대가성' 쟁점
KT 부정 채용과 관련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뇌물 수수 혐의' 공판이 오늘 다시 열립니다. 쟁점은 딸의 KT 부정 채용 '대가성'입니다. 이틀 전 이석채 전 KT 회장의 판결문에는 대가를 바라고 김성태 의원 딸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4. 필리핀 남부 또 강진
필리핀 남부에서 강진이 또 발생해, 건물이 무너지면서 5명이 사망했습니다. 민다나오섬 인근에서 규모 6.0이 넘는 지진은 한달 사이 3번이나 났습니다.

5. IS, 우두머리 사망 확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선전 매체가 자신들의 우두머리 알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IS의 국제적 조직망이 건재하다고 과시했고 미국을 향한 경고 발언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IS 고위층으로 하지 압둘라로 알려진 인물의 후계자 지명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6. 탄핵조사 절차 공식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 절차를 공식화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을 통과하면서 앞으로는 청문회에서 증인들의 증언이 공개됩니다. 백악관도 조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7. 국회, 90일 만에 법안 처리
역대 최저 법안 처리율로 최악의 국회라는 오명을 쓴 20대 국회가 8월 2일 법안 처리 90일 만인 어제 비쟁점 법안 164건을 통과 시켰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고등학교 무상 교육 법안과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 등이 통과 됐습니다.

8. "탄력근로제 심의 총파업"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을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돼 이르면 이달 초 관련 내용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심의가 이뤄지면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민주노총이 밝혔습니다.

9. 청와대 국정감사
국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 경호처 등 청와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 검증 문제 등에 대해 야당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40, 50대 신입 공무원 → 공무원 응시연령 폐지 10년. 올 국가직 7급 합격자 809명 중 40대 이상은 37명(4.6%), 최고령 58세. ‘자식들 일자리 뺏는다’, ‘적응 어렵다’... 부정적 시각도 많아.(서울)

2. 칠레 지하철 요금 → 830페소 (1330원), 칠레 최저임금 월50만원. 근로자의 절반이 월 66만원 이하로 생활...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에 빈부격차 불만 大시위 촉발.(문화)
*우리나라 최저임금(월 174만원) 감안 환산하면 칠레 지하철 요금은 4630원 인셈

3. 남녀차별 → 미국 내 신입사원 남녀 비율은 54대 46인데 최고 경영자급의 비율은 81대 19이다. 2016년 맥킨지앤컴퍼니 보고서. 한국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은 3.6%(2018년).(문화)

4. 메시 vs 호날두 → 메시 우위 확고해져... 최근 4시즌 득점 111 VS 77, 도움 38 vs 18. 더구나 호날두의 득점 20%는 페널티 킥. 경기당 메시 0.875골, 호날두 0.743골.(문화)

5. 월드컵 → 한국, 통산10회, 9연속 본선 진출. 이 기록은 아시아에선 처음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6번째. 브라질 21연속(=全대회 본선 진출, 유일)이 세계 기록.(문화)

6. 로봇의 ‘얼굴’이 되어 줄 모델을 찾습니다 → 영국 스타트업 ‘지오믹’ (Geomiq)‘, 나이가 많고, 친근한 인상을 주는 노인용 휴머노이드 로봇 얼굴 모델 홈페이지 통해 공모. 선정되면 초상권원 1억 5000만원. (헤럴드경제)

7. 1인당 쌀 소비량 → 61kg (2018년). 최고였던 1980년 132.4㎏의 절반. 2010~2015년 쌀소비 감소는 2.6%로 일본(1.1%), 대만(0.9%)보다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아시아경제)
*2015년 기준 한, 일, 대만 1인당 쌀 소비량 → 62.9kg, 54.6kg, 45.7kg

8. ‘외국인 주민’ → 200만명 돌파, 총인구 4% 넘어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외국인 주민 자녀를 말한다. (세계)
*전남(188만)보다 인구수 많은 셈

9. 4급 보충역도 본인 원하면 현역 가능 → 현행 병역법상 4급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병력 수급 사정 때문이 아니라 ‘ILO 강제노동 금지’ 규정 위배 소지 있어 취한 조치라고.(동아)

10. 평당 월세로 따지면 고시원이 아파트보다 3배 → 고시원 평당 월세 15만 2,685원, 서울시 8구 아파트 4만 6,437만원. 대학생 주거권 네트워크 2012년 조사.(한국)▼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정치/사회]

@ 김정은 조의문 보낸 다음날 발사체 도발 → 동해로 2발...초대형 방사포 추정
- NSC "단거리 발사체 강한 우려" 여당 "상중 발사 유감" 야당 "패륜적"...아베 "한미와 긴밀 협력해 대응"
- 북한, 노무현 前대통령 서거때도 조전 보내고 4시간 후 핵실험 → 미국 태도 변화 없자 조바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

☞ 신형 무기 완성도 시험...남측 상황과 무관하게 미국에 북미 실무협상 조기 개최를 압박
- 조의는 인간적 예의 차원의 일이고, 앞으로 ‘내 갈 길을 가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드러낸 것
- 美위협 SLBM 도발 관측 깨고 9월에 실패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한듯...실전배치 준비로 도발 잦아질 우려

▲ 북한 "어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 "김정은, 결과 보고받고 큰 만족"...참석하지 않은 듯

☞ 이수혁 주미대사 "한국 중심적 대북정책, 친북 얘기 나와"...美부정적 기류 밝혀 "트럼프의 美우선주의와 연계 우선"
- 대미외교 '새 접근법' 강조 →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워싱턴 조야의 비판적 시각 반영 해석에 靑 "국익외교 강조한것" 선그어

▲ 중국과 사드 합의(10·31) 2년...뺨만 맞은 한국 → 정부는 "사드문제 봉인"… 中은 안보·경제·관광 보복 안풀어 (조선 1면)
- 3不(사드추가·美MD참여·한미일군사동맹 불가) 묶인 한국 안보...중국은 사드 뚫는 미사일 개발 → 한국, 성주 사드조차 임시배치

※ 문 대통령 "모친상 위로해주신 국민께 깊이 감사" → 장례식에 가족 등 1500명 참석, 문 대통령 운구차 출발전 눈물, 프란치스코 교황도 위로 메시지

▲ "박근혜 前대통령 계속 배려하고 있다"...문 대통령, 조문 온 홍문종에 밝혀 "병원 보내드리고 책상 놔드리고 제가 하는 것" 첫 입장 표명

※ 美하원, 트럼프 탄핵 공식조사 결의안 통과...찬성 232 대 반대 196 : 민주, 볼턴에 청문회 증언 요청...볼턴측 "자발적 출석은 안할 것"

■ 한국당 인재 영입 발표 → 황교안 대표 리더십 문제로 증폭

※ 이어지는 영입 논란 → 몇몇 측근과 친박에 의존하는 황교안 대표 리더십의 한계가 불신을 증폭시키는 기제가 되고 있는 상황
- 反文 성향 인사만 영입 → 구태와 단절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참신성이나 세대교체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비판의 빌미 제공

▲ 황교안 "박찬주 정말 귀한 분" 영입 보류 다음날 추후 영입 시사...이주여성 대변 이자스민은 탈당 "약자-소수자 배려 미흡"

▲ 황 대표 측근들도 5060·영남·공무원 일색 → 당내 "공무원 출신인 황 대표 상명하복 익숙, 쓴소리 어려워"

☞ 보수 언론조차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선 것은 황 대표 체제로 내년 총선에 여당에 밀릴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 반영
- 정부·여당이 아무리 죽을 쒀도 야당의 존재감을 찾을 수 없어서 "대통령이 야당 복은 있다"는 말이 유행 한다고 지적
- 연말까지 황 대표와 한국당 지지율이 정체 될 경우 새로운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보수층 여론이 분출될 가능성 농후

▲ 감동도 전략도 없는 한국당 → 보수 통합과 인적쇄신을 위한 아젠다 제시 보다는 잠깐 상승한 지지율에 취해 연일 '헛발질'을 하고 있다고 비판(조선 1면)
- 보수층도 질린다 → 反文만 외치고 정책 대안도 없고 중도층 확장 대신 텃밭 영남 골몰, 당·원내대표 의사결정 따로 놀아...표창장·인재영입 논란 잇단 자초

※ 세월호 중간 발표 → 수색·구조·이송 총체적 부실, 표류자 수색도 시늉뿐...구조헬기 대부분 팽목항서 대기, 유가족 "전면 재수사 필요"

▲ 단원고 학생 저산소증 긴급 치료 필요한데 차례로 왔던 헬기 3대 구조 않고 해경 수뇌부 태워...학생은 배로 5시간 이송중 사망

■ 기타 뉴스

※ 조국 동생 구속...법원 "추가 혐의 보니 구속 필요성 인정" → 채용비리 등 6개 혐의로 영장발부...검찰, 조국 前장관 곧 소환할 듯

▲ 조국 휴대폰·계좌영장 또 기각 → 법조계 “민정수석은 요인과 통화 전화는 관례 따라 기각 가능하지만 주식투자 정황 계좌는 이해 안가”

☞ '오보 기자 검찰 출입금지 훈령' 파문 확산 → 기자협회 "언론통제 시도 멈춰야" 법무부 "출입제한 검찰재량" 해명
- 조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의 힘을 빼려는 의도로 의심받기에 충분하며, 국론 분열의 책임을 언론에 돌리려는 것이라고 비판

▲ 조국 소환 전 언론·검찰 옥죄는 규칙 쏟아내는 법무부 → “검·언 접촉금지” 다음날 별건·심야조사 제한 규칙 강행, 9일간 입법예고 뒤 제정·졸속 논란

▲ '검찰발 기사' 2년치 보니...대부분 권력층·기업인 비리 → 법무부 ‘형사사건 제정안’ 시행 땐 고위층 비리 보도 위축 가능성 커 (경향 1면)

※ 방통위 "자본금 불법충당 MBN 승인 취소 여부 검토" → "최초 승인때 허위자료 제출정황 확인" 방송법 위반 등 혐의 수사의뢰키로

※ 7명 탄 환자수송 헬기 독도 인근서 한밤 추락 → 소방대원 5명·민간인 2명...李총리 "구조에 만전 기하라"

※ 총선 공천심사 앞두고 쏟아지는 졸속 법안(공천 점수 반영) → 민주당 하루에만 102개 발의...정작 민생법안은 뒷전 밀려

※ '개각-靑참모진 개편' 촉각 곤두선 여권 → 정세균 총리설 돌아...靑 부인, 종로 지역구 임종석 승계설 등 총선 대비 '교통정리' 주목

※ 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내로...의원 특권 내려놓자" 정의당 대표 연설 "조국사태, 생각 짧았다" 유감 표명

※ 고교 무상교육 내년엔 2·3학년 내후년 전면 확대 → 단계적 도입안, 국회 본회의 통과


[경제]


@ 광역교통 2030 계획안 → 재원 마련 대책이 없어 총선용 ‘희망 고문’ 우려도

△서부권에 GTX-D 검토(김포~검단~하남 유력) △'서울까지 30분대' 철도 교통망 대폭 확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지하도로 등
- 건설투자 부진에 성장률 하락 판단·사실상 토목사업으로 정책 변화 → 대규모 광역철도망 구축이 골자·트램 등 신교통수단도 적극 도입

☞ 최대 연 16조원으로 추정되는 재원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없는데다 실현 가능성도 정밀하게 검토되지 않은 것이 문제

▲ 토건 삽질이라 비난하더니...당정, 예타 안거친 사업까지 끼워넣어 : 재탕, 실현 불확실한 사업도 다수...정치권 "표심 노린 선심성 공약"

■ 오늘의 이슈

※ 美연준, 올들어 세번째 금리인하 1.50~1.75%(-0.25%P) → "통화정책 적절" 당분간 동결 시사, S&P500 '사상 최고'
- 넉달새 기준금리 총 0.75%P 내려 美3분기 성장률 1.9%, 실업률 최저, 파월 ‘경기침체 선제적 대응’ 강조, 한은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

▲ 칠레, APEC회의 무산에 미·중 제 3국서 무역협상 서명할 듯 → 中, 마카오 제안...美, 중국령 부담 '제3국' 물색-알래스카·하와이도 대안

※ 서울시, 내년 복지예산 12조 첫 돌파...재정건전성 악화 : 예산 39조규모 편성 역대최대, 박원순 시장 취임후 3배 늘어...채무비율 16% → 22%

※ 연간 20만 명에 이르는 한 달 이상 해외 여행자 건보료 면제 혜택 관행에 제동 → 법제처 "장기 해외여행자 건보료 면제 안된다"(한경 1면)

※ 농업보조금 WTO 허용 15.5%만 집행 → 정부, 20년간 30% 이상 집행 '0'...도·농 소득격차 해소 소극적, 통상 등 이유로 농민 희생만 강요(세계 1면)

※ 국토부, 내년 공동주택 공시가 산정 기준에 `기타 요인` 추가 → 구체적인 평가기준 없어 국민들 불신 더 커질듯...올해 이의신청 작년의 15배

※ 靑, 취업률 올리려 KOICA 쥐어짜기 → 풍토병·재해 노출 확률 높아 해외봉사 인원 크게 못늘리는데 "4000명 이상으로 해달라" 요구 (조선 8명)

※ 삼성전자 오늘 창립 50년 기념식...이재용 참석 없이 조요히 치뤄 → 직원 36명에서 31만명으로 매출액 244兆 세계 15위

※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합병...글로벌 4위 車그룹 탄생 → 연간 총 판매량 870만대

※ 강사법 첫학기...비전임교원 강좌 8600개 사라져 : 강사 처우 보장에 부담 느낀 대학들...비전임 줄이고 교수에 강좌 더 맡겨

※ AI 인재 대란 → 세계 500명 중 한국은 7명 → 중국은 65명으로 미국(73명)에 이어 2위...대학, 보수·연구시설 부족 영입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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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및 기업·경제 동향

① 코스피 2,083.48(▲ 3.21) ② 코스닥 658.52(▲ 3.48) ③ 환율 1,164.00원(▼ 2.50) ④ 유가(두바이) 59.32(▼ 0.09) ⑤ 금시세 56,072.09원(▲ 174.81)

▲ 2100선 돌파 실패 → 美연준 파월 `비둘기` 발언에 외국인·기관 1천억 순매수 했지만 개인 팔며 2100 안착 실패

▲ 여당, 주식 거래시간 30분 단축 추진 → 내주 설문 후 본격 추진...기관투자가·증권업계 "30분 연장 3년...효과 없었다"

▲ 신라젠, 1100억 CB 조기 상환 → 펙사벡 임상실패 후 주가 급락, 키움證 등 4년여 앞서 상환받아 "추가투자 없인 회사존속 위태"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7조7,800억(전년동기 대비 -55.7%) → 직전분기 대비 매출 10.47% 영업익 17.9% 증가해 선방
- D램 가격이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해 영업익 3조5천억...반면 스마트폰 호조로 2조9,200억 기록(전년동기 31.3% 직전분기 87.1% ↑)

○ 현대차, 중국 시장 경영진 전격 교체 → 사업총괄 이광국 사장...폭스바겐 中 R&D담당 영입, 현지맞게 R&D경쟁력 끌어올려

○ 롯데그룹 비상경영 체제로 → 계열사 한자리모여 경영간담회...황각규 부회장 "외환·유동성 위기대비"

○ 대림산업, 5억弗 들여 설립후 첫 해외M&A → 美 크레이턴사(석유화학) 사업부 인수, 합성수지고무 등 사업 다각화...수술용장갑 글로벌1위 노려

○ GS그룹, 신성장동력 발굴 위해 실리콘밸리에 벤처투자 법인 설립 → 대만 타이페이서 사장단 회의...허창수 "기존 성장 모델론 한계"

○ 네이버 '네이버파이낸셜' 설립 → 미래에셋 5,000억 이상 투자·내년 금융상품(예적금 통장,주식,보험 등) 출시...금융시장 지각변동 가능성

○ 소비 21개월來 최대 감소(9월 산업활동 동향) → 소매판매 전월比 2.2% 감소, 이른 추석과 태풍 탓이라지만 마이너스 물가 등 이미 위기 징후

○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 금리 인하 : 2.4 → 2.3으로 12영업일 연속 하락...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찍자 역마진 대비 금리 조정 분석

○ 중국, 5G 상용 서비스 11월 개시 선언 →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에 새동력, 中업체(화웨이·ZTE·샤오미)와 삼성·애플 무한 경쟁 예고

■ 부동산 및 정책 동향

○ 상한제 세부지역 지정 앞두고 더 오른 강남 집값 →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또 3.3㎡당 1억원 실거래, 자사고 일괄폐지 맞물려 강세

▲ '청약포기자' 내몰리는 30대 → 3인가족 기준 최대 가점 52점, 서울 평균 당첨 최저가점 56점...기존 아파트 매입에 나서고 있는 상황

○ 국가경쟁력 떨어지자 조사방식 탓하는 정부 → WEF평가서 노동생산성 악화, 노동시장 유연화 대책 미룬채 기재부 "설문문항 따져보자"

○ 200만명 넘은 국내 거주 외국인 : 100만 → 200만명 9년 걸려 서울·경기 집중...중국동포 53만명으로 최다, 다문화사회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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