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문 대통령 "공권력 겸손해야..권력기관 민주적 통제 필요"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검찰총장에게 지시한다”면서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검찰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검찰개혁 촉구' 집회에 놀란 검찰…내부단속 나선 윤석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고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로 검찰 안팎이 뒤숭숭한 가운데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검사장들을 대검찰청으로 불러 내부단속에 나섰다.
■볼턴 "김정은 자발적으로 핵무기 포기않을 것"…군사옵션도 거론..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 상황에서는 결코 자발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확진시 첫 서울이남 발병..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서울 이남 경기도권에서 발생하는 첫 사례가 된다.
■전국 고교교사 84.6% '2028년 대입제도 개편돼야'
'내신 전과목 절대평가제가 실시되는 2025년 고교학점제에 따라 현재의 학교생활기록부의 구조와 기재방식을 새롭게 개선되어야 하나'라는 질문에서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77.0%로 개선이 필요없다는 의견(7.1%)를 압도했다.
■홍정욱, 딸 마약밀반입 의혹에 "못난 아버지로서 고개숙여 사과"
홍 전 의원은 "제 아이도 자신의 그릇된 판단과 행동이 얼마나 큰 물의를 일으켰는지 절감하며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제 아이가 다시는 이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철저히 꾸짖고 가르치겠다"고 했다.
■WTO, 일본산 공기압 밸브 '한국 판정승' 최종 확정..
자동차와 일반 기계, 전자 분야에 사용되는 공기압 밸브는 압축 공기를 이용해 기계적 운동을 일으키는 공기압 시스템의 부품으로, 국내 시장에서 일본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70% 이상이었다.
■정부 "집값 상승세 예의주시"…분양가 상한제 시행 빨라지나..
일각에서는 최근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주춤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을 '상한제 도입에 따른 공급 부족 우려'로 인한 부작용으로 규정하고, 정부가 상한제 도입을 서두르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다.
■깃발 든 유승민·움직이는 안철수…바른미래 '분당태풍' 눈앞..
손 대표 퇴진을 요구하는 당내 '비당권파' 의원들이 독자 지도부를 만들고, 비당권파의 한 축인 안철수 전 의원이 정치 재개 움직임을 보이면서 바른미래당에 '분당 태풍'이 곧 상륙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배우자 출산휴가' 내일부터 '사흘→열흘' 대폭 늘어난다..
남성 직장인이 사용하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다음 달 1일부터 현행 3일에서 10일로 대폭 늘어난다.
■한은, 직원들에 1%대 초저금리 대출...'방만경영' 도마위..
한국은행이 최근 5년간 한은 직원들에게 1~2%대 초저금리로 주택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한은의 이 같은 저리 대출은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비해 최대 50% 이상 낮아 방만경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조국 부인, 표창장 사진 제출했지만…'파일 속성정보' 사라져..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교수가 표창장 원본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검찰에 제출했지만, 해당 사진 파일에는 생성 일시 등 속성정보가 전혀 담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이번 정부 내 사회적합의할 것"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0일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전체 대학입시 제도 개선의 단기 방안"이라면서 "중장기 대입 개편은 2028학년도 대입 제도를 목표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안심대출 74조원 신청…"커트라인 2억원대서 연말께 결정"
금융당국이 추진한 장기·고정금리 대출 상품인 안심전환대출에 총 74조원 상당의 신청이 접수됐다.이는 당초 계획했던 20조원의 4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산정하는 커트라인은 2억원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자녀입시 전수조사' 시기 이견…한국당 "曺국조이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여야가 공감대를 보인 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와 관련한 세부 사안 등을 논의했다.
★"국민 61%가 정년연장 '찬성'…적정 연령 '65세' 최다"
우리 국민 가운데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사람이 60%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장 적정한 연령은 65세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노후경유차 12~3월 수도권 못달린다…고농도 예보땐 차량 2부제..
미세먼지가 짙어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고, 최대 27곳의 석탄화력발전소 가동을 중단하는 고강도 대책이 시행된다.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헤드라인 뉴스
■태풍 '미탁' 다가오며 제주에 최대 120㎜
■北유엔대사 "기회의 창이냐 위기재촉이냐 美가 결정하게 될 것"
■화성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확진시 첫 서울이남 발병
■대정부질문 사흘째 '조국 공방'…"해임해야" vs "검찰이 정치"
■'미탁',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개천절 우리나라 강타할 듯
■WTO, 일본산 공기압 밸브 '한국 판정승' 최종 확정
■서울교통공사 일반직전환 15%가 친인척…"사장, 해임 등 조치"
■한국정부, ISD 소송 첫 승소…미국인 재개발 투자자 상대
■'경축 대신 애도'…中 국경절에 홍콩서 대규모 시위 예고
■국회, '도쿄올림픽 경기장 욱일기 반입금지 촉구' 결의안 의결
■한국GM 노조, 파업 한시적 중단…"사측 요구안 수용 의사"
■정부 "집값 상승세 예의주시"…분양가 상한제 시행 빨라지나
■'배우자 출산휴가' 내일부터 '사흘→열흘' 대폭 늘어난다
■울산 화재 선박 합동감식 지연…"선내 화학제품 이적해야 가능"
■유은혜 "2028학년도 대입 개편, 이번 정부 내 사회적합의할 것"
■9월 모의평가 수학 어려웠다…국어·영어도 까다로워
■계부의 잔인한 폭행으로 숨진 5살…보육원 수녀의 기억
■안심대출 74조원 신청…"커트라인 2억원대서 연말께 결정"
■외환당국 상반기 38억달러 순매도…환율급등 방어한 듯
■"국민 61%가 정년연장 '찬성'…적정 연령 '65세' 최다"
■배우 현빈·이민호,카카오엠 유상증자 참여
■노후경유차 12~3월 수도권 못달린다…고농도 예보땐 차량 2부제
■나경원, '아들 연구 4저자 등재 의혹'으로 추가 고발당해
■유로존 8월 실업률 7.4%…2008년 5월 이래 최저치
■철인3종 참가 30대 남성 한강서 수영하다 실종…이틀째 수색
■오작동 방화셔터 지나가려다 목 끼인 초등생 의식불명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매각 사실상 무산…"잔금 납입 어렵다"
■노동부, 기아차 불법파견 노동자 860명 직접고용 첫 지시
■한국 노인은 외톨이' 장노년층 사회적관계망 OECD 최하위
■산업지표 호조에 경기반등 기대감…"본격 반등 시간 걸릴 것"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2.1%p 오른 47.3%
■공정위 "한화, 하도급업체 기술 빼돌려 태양광제품 개발"
■10월부터 골프장 목욕탕 비닐봉지가 사라진다
■연세대, 류석춘 강의에 대체강사 투입…"학생 학습권 보장"
■삼성전자, 日 2위 통신사 KDDI에 2조원대 5G 통신장비 공급
■"금융위기 막아라"…中 인민은행, 가계부채 대대적 조사
■빌려준 돈 받고도 "못 받았다"며 민사소송…60대 집유
■검찰 '홍대앞 일본여성 폭행' 남성 구속…"재범 우려"
■상가 화장실서 30대女 묻지마 폭행당해…군인 용의자 특정
■손흥민·이강인 평양 간다…10월 월드컵 예선 벤투호 승선
■친구끼리 장난이었다?…고교생 목졸린뒤 '의식불명'
■'우유 튀었다고' 동급생 밤새 집단폭행한 중학생들
■뉴스 댓글로 국회의원 욕설 무죄…"공인으로서 비판 받아들여야"
■무면허 운전 14회 적발된 60대 징역 10개월
■여의도순복음교회 "10·3 광화문 집회 성도 동원 사실무근"
■[프로야구 전적] SK.LG 승리
■벤투호, 평양 원정·스리랑카전 명단 발표… 손흥민·이강인·이재익 합류
■스페인 현지반응, "이강인 원하는 유럽구단, 상상이상으로 많다"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2군서 벌써 두 골, 1군 데뷔 언제쯤?
■美 언론 "SF, 범가너 놓치면 FA 류현진 영입 고려해야"
■MLB닷컴 "류현진, 평균자책점 1위·PS 주목할 선수 19위"
■커쇼, 불펜 등판 자청..로버츠 감독 "PS 선발 순서 곧 발표"
■류현진의 "디그롬 사이영상" 발언, 대인배 or 굳이 왜?
■다저스 PS 1선발 류현진or뷸러? "둘 다 홈에서 우세"
■추신수, 전설들과 함께 홈구장에 작별 고하다
■최지만, 풀타임..빛나는 2019시즌19
홈런 63타점 54득점 타율 0.261
■한은, 직원들에 1%대 초저금리 대출...'방만경영' 도마위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매각 사실상 무산.."잔금 납입 어렵다"
■안심전환대출 무더기 탈락..서울 vs 지방 희비 엇갈려
■코스피, 외인‧기관 사자 전환에 2060선 회복
■[코스피]13.12(0.64%)오른2063.05
■[코스탁]5.17P(0.82%)내린621.76
■[환율]1.00원(0.08%) 내린1199.00
2019년 10월 1일 부동산 꿀모닝 뉴스
■또 디플레이션 논란…“우려는 과도” vs “금리 인하해야”
-S&P “위험요소는 디플레이션...금리 인하해야”
-이주열 “연말 물가 오를것” 디플레 우려 일축
-한은 “부동산 폭락 수반해야…현재는 아니다”
■10월 분양, 지난해 동기 대비 3만세대 증가
-규제 예고에 9월로 당긴 분양, 시행 불투명하자 시기 재조정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비중이 높아
■‘깜깜이’ 부동산 가격공시 제도 개선 초읽기… 선정기준 등 손본다
-국토부, 부동산 가격공시 제도 일부개정훈령안 행정예고
-표준지·표준주택·공동주택 조사산정기준, 관리지침 등 신설
-“모호했던 훈령 명확하게 고쳐 제도 투명성 강화”
■평당 1억원 돌파 주인공은 누구? …강남 1억원 근접 거래↑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아파트가 23억9800만원 실거래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 아파트가 23억9800만원의 실거래가
-경실련, 2014년 12월과 올해 7월 대도시 아파트 분양가 비교·분석
-"현정부 '투기조장책'에 부동산값 폭등…분양가상한제 전면 확대해야"
■쌍용건설, 신답동 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225→254가구로 수평증축…누적 수주 실적, 1만가구 돌파
2019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해외투자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 일본 연기금, 금융회사 등이 배당, 이자로 벌어들인 돈 1899억달러(약 229조원). 상품, 서비스 수지(약 40억달러)보다 훨씬 더 큰 돈.(한경)▼
2. 오늘(10월 1일) 국군의 날 → 6.25때 국군이 최초로 강원도 양양 38선을 넘어 북진한 것을 기념하여 지정(1956년)했다는 설에 대해 국방부는 공식적인 것 아니다는 입장. 당시 제정 기록 어디에도 이런 내용 없어. 일각, 광복군 창군 기념일 (1940년 9월 7일)로 변경 주장. (경향)
3. 유럽(오스트리아)선 30대에 재선 총리 나오는데, 우리는... → 50세 미만 유권자는 전체의 57%에 이르는데 50세 미만 국회의원은 17%에 불과. 2030대 의원 비중은 1%도 안돼. 스웨덴(34%), 독일 (18%)은 물론 일본(8%)과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헤럴드경제)
4. 아침 끼니 시장 →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아침 시장. ‘맥모닝’으로 유명한 맥도널드의 경우 아침 메뉴가 전체 매출 중 24%를 차지한다. (헤럴드경제)
5. 렌터카 임차 기간 중 사망, 유족에게 위약금 매긴 렌터카 회사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임차인 사망이 자살이 아닌 경우 ‘위약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 결정.(문화)
6. ‘10월의 호국인물’, ‘10월의 독립운동가’, ‘10월의 6·25 전쟁영웅’ → 각 김영환공군 준장. 안중근 의사, 이성가 육군 소장 선정.(문화)
7. KB금융 ‘2019년 한국 부자 보고서’ → 부동산 외 주식, 예적금 등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을 ‘부자’라고 정의할 때 32만명 추산. 전체 자산의 53.7%가 부동산. (국민)
8. 노벨 과학상(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 지난 118년간 미국이 전체 수상자의 43%(267명). 2위 영국(88명), 3위 독일(70명), 4위 프랑스(34명), 5위 일본(23명). (헤럴드경제)
9. 한ㆍ中美 자유무역협정(FTA) 1일 발효 → 파나마, 코스타리카 산 고급 커피, 바나나 등에 대한 관세 없어져. 우리나라의 16번째 FTA.(한국)
10. 기타 → ①'조국 사태'를 옳고 그름 아닌 진영문제로 몰고 가선 안 된다(한경 사설)
②1.8% 고정형 대출로 바꿔주는 서민형안심대출, 74조 신청 몰려 한도 넘어... 집값 2억8천만원 넘으면 탈락
③돼지열병 전파경로 오리무중 속 충남홍성, 경기화성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판명